•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향기있는 좋은글
 
 
 
카페 게시글
‥‥김별 ♡ 시인방 어린이 날
김별 추천 4 조회 114 14.05.06 20:4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4.05.06 21:45

    첫댓글 김별님
    잘 지내셨는지요~
    올만에 인사드립니다.
    아이들은 늘 어른의 스승
    아이들이
    선생님 되어 가츠쳐 준다는 말씀
    맞습니다.

    아이들의 한 마디 말 속에서
    소박하고 청아한 마음 속에서만
    찾을 수 있는 무지개...

    고운시 마음에 담아 갑니다.
    고운글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저녁 시간 마무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14.05.06 23:55

    느루님 안녕하세요. 연휴는 보람있고 즐겁게 보내신 줄 압니다*
    아이들의 그 순수한 영혼을 부모들의 욕심, 어른들의 욕심으로 망가트리는 일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워요. 아이들을 동심으로 가득하게 키우는 것, 그것이 미래 세상을 더 아름답게 더 눈부시게 여는 길이란 걸 모르는 것 같아요. 지난날 어린 시절을 돌아보아도 우리는 세상을 옳게 살아가는 방법을 이미 그때 다 배운 것을, 새삼스럽게 다시 강조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느루님 편안히 쉬세요. 감사합니다.

  • 14.05.06 23:30

    지저분한 작은 빗물 웅덩이에도
    무지게가 숨겨져 있음을~~
    ~~
    손가락 약속
    말 한 마디
    이빨 빠진 웃음으로
    아이들은
    선생님이 되어 가르쳐 준다

    요렇게 예쁜 아이들의 모습을
    표현해 주시다니요!
    별 시인님의 시에선,
    바람소리가 눈으로 보이고
    꽃의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 작성자 14.05.06 23:58

    산내일기님 연휴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셨지요? 5월은 사람이 살기에 가장 적당한 날씨란 걸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이렇게 좋은 날, 우리 아이들이 아이답게 자라고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를 아이답게 키우는 것이 곧 아름답고 좋은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일테니까요. 아이들이 조기교육이라 명목으로, 치열한 경쟁의 소용돌이에 내몰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편히 쉬세요.. 감사합니다.

  • 14.05.07 00:07

    @김별 맞아요~애들은 맘껏 놀아야
    하는데,그 속에서 모든 것을
    배우는데~~현실이 안타깝군요^^

  • 작성자 14.05.07 08:36

    @산내일기 동신을 활짝 피우는 말이야말로 아이가 자라서 평생을 우려먹을 수 있는 창작력 상상력 무한한 잠재력을 키워주는 일이란 걸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를 망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14.05.07 00:26

    어린이날
    아이들의 밝은 웃음 소리 들리는것 같아요.
    예전 아이들이 어릴때 부모들은 아이들 선물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던 생각이 나네요.
    방긋 웃던 아가가 언제 컷는지
    알지도 모른체 시간이 흘러 여전히 아기 같은 웃음
    지으면 부모들은 거기에 행복해 하지요.
    연휴는 즐거우셨나요.
    저는 동창들 등산도 하고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 작성자 14.05.07 08:42

    없이 살던 시절, 어린이날이면 부모들은 선물 줄 일이 부담스러웠지요.
    다 주어도 부족한 것이 부모 마음이겠지만, 그 선량한 부모의 자식을 향한 사람이
    시대를 잘못 만나, 아이를 망치게 하는 경향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조기교육이니, 하루에도 몇 개씩 다녀야 하는 학원, 여기에서 동심을 키우는 일은 거의 힘이 들지요.
    미경님은 연휴 즐겁게 보내셨으니, 역시 행복한 여인이십니다. 즐겁게 보내셨으니, 이제 그 힘을 창작의 밑거름으로 좋은 작품 많이 쓰세요. 감사합니다.

  • 14.05.07 02:36

    언제 였던가
    하면서도

    가끔 내 머리를
    맒게 해주는 눈동자가
    내가슴에 숨어 있답니다

    거짓없는 눈망울로
    기쁘면 웃고 안기고
    기분이 안좋으면 품안으로
    어느새 안기어
    울면서 응석부리면~~

    어루만저 포옹속
    따스한 사랑주면
    어느새 언제 눈물을
    흘렸는지 조차 알수없어라

    그런 너희가
    어른 되거든
    그때 그맘 그대로
    갖고 밝은 세상
    찿아 주어라

    시인님에 안타까우신
    맘 잠시 헤아려 보고
    갑니다

    평온한 맘으로
    편한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14.05.07 08:50

    태어날 때 아이는 청정의 영혼과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것을 잘 지켜주고 빛나게 해 주는 것이 부모와 어른들의 역할이지만
    조기에 동심의 싹을 잘라버리고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으로 몰아넣는 것이 현실적인 우리의 교육의 폐해 같아요. 이것을 바로잡지 못하는 한 우리 교육의 미래는 암울할 겁니다.
    그 맑은 눈망울을 성인이 될 때까지 지켜주는 것, 그것이 진정 전인교육이라 할 수 있겠지요. 요즘은 아주 영악하고 어른들 뺨칠 정도로 똑똑한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건 결코 좋은 일이 아닙니다. 아이를 아이답게 키우는 것, 그것이 가장 정상적인 교육이겠지요. 평범 속에 진리가 있음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싶네요. 바위

  • 작성자 14.05.07 08:50

    @김별 님의 바람이 잘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연휴 즐겁고 보람 있게 보내셨지요. 이제는 다시 열심히 살아가는 바위꽃님 되세요, 감사합니다

  • 14.05.08 00:22

    별님...
    이제야 시 보았어요.
    꼭 우리아이들의
    얼굴 같아
    가만히 미소만
    지어 지네요.
    쉴새없이 재잘재잘~
    맑은 눈망울~
    이빨빠진 웃음소리~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배웁니다.

    양파를 썰고 있으면
    와~~
    춤을 춘다~~
    양파가 춤을춘다~~

    이렇게 예쁜 말로
    오늘도 행복을 주는 아이들.

    별님의 시로
    또한번
    배웁니다.
    아이는 미래임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4.05.08 21:00

    아기별꽃님 안녕하세요.
    마치 우리 아이들 같다는 말씀에서 흐뭇한 마음입니다.
    아기별꽃님의 아이들은 아직 천사, 티끌 한 점 없는 이슬 같은 영혼을 가진 아이들일거라 짐작됩니다. 아이들의 그런 모습보다 더 아름답고 귀한 보석이 세상에 어디에 있을까요.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 아이들의 동심을 조기교육, 교육이란 이름하에 망치는 일은 가장 큰 죄악일 겁니다. 아이들을 제발 그냥 아이들처럼 키웠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의 동심을 제발 짓밟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아기별꽃님의 아이들이 공부 잘하는 아이이기보다는 와~ 양파가 춤을 춘다라고 신나하는 그런 아이로 자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예쁘고 멋진 말씀 감사

  • 14.05.08 21:52

    @김별 네^^
    저도 아들에게
    공부는 못해도 되니까
    건강하고 바르게
    어른 공경 할 줄 아는
    착한 아이로 자라주라고
    말했는데.
    응^^한마디가 날아오네요 ㅎ
    안 클순 없겠죠?
    지금 많이 추억 만들어서
    나중에 소중히 꺼내 볼수
    있게 노력 할께요^^

  • 작성자 14.05.08 22:32

    @아기별꽃 아이에게 동심을 키 큰 나무만큼 자라게 해 주는 거. 그건 아이가 자라서 평생을 우려먹어도 남을만큼의 창의력과 상상력과 무한한 자기개발의 자양분이 된답니다. 건강하고 바르게, 어른 공경 할 줄 아는 착한 아이로 자라라고 말씀하시는 님의 교육이야말로 진정 21세기가 원하는 인간교육일 겁니다. 공부해라, 학원 가라, 티비 보지 마라, 남들은 잘하는데 너는 뭐니... 제발 이런 식으로 아이들을 몰지 마세요. 절대로... 아기별꽃님에게 박수를...짝짝짝^^*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