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킬로 주문했더니 양이 많아 11시까지 껍질을 깠다.
허리가 욱씬욱씬~~~
1. 물에 약간 불려 껍질을 깨끗이 씻고, 비닐 장갑을 끼고 면장갑을 끼었다.
2. 더덕머리는 몸에 해롭다고 하니 아낌없이 잘라 버리고 칼을 밑으로 주욱 긁었다.
3. 살살 돌려 가면서 까니 껍질이 잘 벗겨졌다(봄밭님이 시간이 지나면 껍질이 안 벗겨 진다고...)
<사용>
1. 벗긴 더덕을 두드려 약간 말린 다음에 편으로 잘라 꿀에 재서 서방님과 곰탱이 감기예방용으로...
2. 납작 두드려 더덕구이로...
3. 잔뿌리가 있는 부분은 껍질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 다음에 설탕과 1:1로 섞어 효소용으로....
- 3개월 후 더덕 잔뿌리는 고추장에 박아 먹고, 효소는 마신다.
* 보관은 10도 이하이면서 얼리지 말아야 한다(딤채나 냉장고)
우엉채
1. 칼등으로 껍질을 벗긴다.
2. 식초물에 담가 아린 맛을 제거한다.
3.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들기름에 볶는다.
4. 간장과 물엿으로 볶는다, 통깨 추가
5. 부드러운 우엉을 먹고 싶다면 요리 전에 끓는 물에 데쳐낸다.
- 나는 아삭거리는 맛이 더욱 좋아 물을 넣지 않고 들기름,간장,물엿으로만 졸였다.
첫댓글 참~부지런도 하다.난 아직 더덕 주문 못했는데..꿀도 사야하고.꿀 많이 필요하지?동서벌꿀로 할까 묏골님것 7만원하던데 양이 얼마나 되는지모르겄다.나도 우엉 잘 해먹어.뿌리채소라 좋고 맛나더라.고마워~^^
선배님이 묏골 절임배추 50박스 예약 공지 떴다고 알려 주셔서 예약했다.
마감되기 전에 빨리 예약해라~~ 유기농은 4,5000원 좀 비싸지?
더덕까는데 나중에는 요령이 생겨 어렵지 않았다..
지금 소금물에 씻어 채반에 꾸덕하게 말리는 중....
배추 2박스 주문했고 더덕도3키로 주문했어..더덕 자네 따라쟁이 해야징~~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