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남파랑길37코스 기점 : 경남 남해군 창선면 사무소
02.남파랑길37코스 종점 : 경남 남해군 창선면 진동리 적량항
03.남파랑길37코스 일자 : 2022년 01월 12일(수)
04.남파랑길37코스 날씨 : 맑고 시야좋음
05.남파랑길37코스 거리 및 시간
06.남파랑길37코스 경로 : 창선면사무소--->굴다리--->석포마을입구--->언포마을입구(코스이탈)--->세심사--->가인공룡화석--->가인마을--->천포마을--->적량항
파출소 옆 37코스 안내도를 본다. 시간보면서 38코스도 갈 것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가다가 다시 나와 직진한다.
여기서 좌측으로 튼다. 건너편에 농협이 보이던데
지족가는 굴다리 지나
가인리 방향으로 간다.
좌측 숨어있는 산이 대방산이다
좌측 대방산이고 우측이 송금산이지싶다.
면민공원에 감목관선정비가 서있다. 이 지역이 말을 기르는 곳이렷다.
조금 더 갔더니 가선대부 김이후 추사비도 있다.
여기가 오용마을 입구인 모양이다.
좌측으로는 구릉을 기대어 노전마을이 보이고 그 가운데 금강암이 보인다.
저기서 우측 산으로 오른다. 아마 동대만 공사관계로 이렇게 코스가 바뀐 모양이다.
햇살이 좋고 하늘도 좋고. 뭐 이런 날이 있노
뒤돌아봐도 좋다.
고사리 천지군. 봄엔 예약제로 갈 수 있다는데
멀리 보이는 곳은 당항마을이지싶다.
또 내려와서 이런 길을 걷는다. 오늘은 이 코스에 손님이 없다. 평일이라 그런지.고요한 길을 혼자 걷는 맛도 좋다.
여기서 우측으로 틀어 마을 안으로 들어간다.
식포마을이다. 듣기만해도 배가 부르다
저기 골짜기로 갈 줄 알았는데 곧 좌측으로 꺽는다.
지난번 당항에서 보았을 때 불탄지역으로 봤더니 고사리 군락지임을 알겠다. 직접 발품을 팔아야 알 수 있다.
저 봉우리는 여봉산인지 모르겠다.
오! 좌측 와룡산, 우측 뽀족한 산이 향로봉이다
삼천포화력발전과 그 뒤로 좌이산이 보인다. 좌이산 뒤로 벽방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산꾼은 산만 보인는다는 사실. 일종의 직업병
멀리 사량도가 살짝 인사한다.
바다 건너 당항마을
골프장인듯 목장인듯 . 이 정도면 고사리천국이네. 창선고사리 많이 사먹어야겠다.
오늘 시야 참 좋다. 삼천표대교 당겨보고 그 뒤로 각산도 선명하다. 툭 트이는 맛이 사이다 이상이다.
와룡산 몇번 갔지만 바다에서 보는 와룡산 대단하다. 곧 종주도 한번 해야겠다.
골짜기 사이로 금오산이 보인다.
고사리밭을 관광상품화 하는 공사인듯
그러다 보니 이정표같은 것이 보이지 않아 레드카펫(?)을 따라 갔더니 나무데크계단이 나오고
주차장 곁에는 이런 안내도가 있더라. 분명 코스이탈이다. 외식하는 셈치고 가보자
언포마을 입구 지나
우측에 이정표가 보인다. 이제 또 올라가겠나 ...계속 전진하다.
고사길로 갔다면 저기 어디에 길이 있겠지.
저기 세심사가 보인다.
겸사해서 한번 들어가보자
아담하고 조용한 절이다. 바닷가에 있는 절로는 드물지 싶은데...
화석지대로 가서 공룡발자국을 보고
여기서 식사를 한다. 저 화력발절을 보며
가인마을도 보며
가인마을 앞에서
멀리 와룡산 보고 마을 앞을 서성거리다
저기가 바로 고사리길에서 나오는 곳이구나
그럼 난 코스에서 이탈하였으므로 직진해야겠네. 천포마을로
코발트 바다 경치좋네. 와룡산과 각산이 나란하게 보인다.
사량도 한번 당겨보자꾸나
천포마을 길이 고바위이다
천포항이라고 봐야겠군
사량도는 오늘 나의 북극성이다
이 고바위를 개간한 사람, 이의홍 공적비가 서있다.
천포마을 뒤돌아본다.
무심코 도로따라가서는 곤란하다. 좌측으로 틀어서 들어간다. 임도다
임도에서 본 신수도
저기 사이클 하는 분, 사람이라곤 오늘 처음 만났다.
송암사 지나니
수우도를 온전히 볼 수 있었다. 저기 가본다는 게 참 안되네...
사량도와 멀리 벽방산
당겨보니 이렇다. 가운데로 발암산도 보인다.
두미도 당겨보자
다시 수우도
사량도 옆면
가도 가도 고사리밭이다.
적량마을이고 뒤로 망산이다.
적량항에 도착했다.
조선수군 주둔지란다.
김정필 선정비도 서있고
남파랑길38코스안내도도 서있다. 남해바래길과 남파랑길은 같은 구간이지싶다. 여기 도착하니 1시 30분이가 다시 한 코스 더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