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펜 하우어...
그가 한 말들이 참 예리합니다.
물론 다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지요.
그의 명언들을 들려주는 비디오가 있네요.
군데군데 타이핑을 해봅니다.
인간은 다른 사람처럼 되고자하기 때문에
자기 잠재력의 3/4을 상실한다.
우리는 다른 사람처럼 되기 위해
우리 자신의 대부분을 잃어버리고 산다.
남들이 뭐라고 생각할까?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은 노예일 뿐이다.
노예는 늘 주인의 눈치를 살피고 주인의 명령을 따라야만 한다.
하기 싫은 일이 있을 지라도.
남의 눈을 의식하는 순간,
안정된 기분은 흐트러지고 불안이 나타난다.
만일 남의 눈을 의식하는 태생적인 결함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마음의 평화와 힘은 매우 커진다.
우리 인생은 마치 커다란 모자이크와 같아서
가까이 있으면 제대로 알아볼 수가 없다.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려면 멀리 떨어져서 봐야한다.
인간의 사교는 사교가 좋아서가 아니라
고독이 두려워서이다.
인간은 누구나 홀로 있지 않을 수 없다.
결국 인간의 행복은
얼마나 홀로 잘 견딜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사람은 완전한 고독 속에서도
자기 자신의 사유와 상상을 통해 탁월한 즐거움을 누린다.
고독은 뛰어난 정신을 지닌 자의 운명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확신을 가지고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 뿐이다.
다른 사람과의 교제는 혐오와 손실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만족하면서 확신을 가지는 자는 이미 행복하다.
인간은 고슴도치와 같다.
너무 가까이하면 가시에 찔리고
너무 멀리하면 추워진다.
타인의 잘못을 고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현명한 사람은 고통이 없기를 바랄뿐
쾌락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쾌락 대신 지혜를
행복 대신 깨달음을 추구해야한다.
인류는 종교라는 옷을 입지 못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그것은 성장하여 어린 시절의 옷을 입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미래를 향한 근심은 자주 무익하지만
과거를 향한 그리움은 항상 무익하다.
평범한 사람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지만
재능 있는 사람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까 노력한다.
비슷한 영혼은 멀리서도 알아보고 인사를 나눈다.
행복은 쾌활함의 정도에서 커지고
쾌활함은 육체와 정신건강에 비례한다.
지나치게 가벼운 배는 뒤집어지기 쉽듯이
삶에도 고통이나 근심이 없다면 방종에 빠지고 만다.
이렇게 내용을 정리해 오디오북을 만들어 주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네요.
https://youtu.be/_waixnY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