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14: 12 내리실 재앙 - 슥 14: 14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3. 대적자에 대한 벌 ( 14: 12-15 )
1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13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14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방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15 또 말과 노새와 낙타와 나귀와 그 진에 있는 모든 가축에게 미칠 재앙도 그 재앙과 같으리라.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을 친 모든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
* 사 45: 6-7 – 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슥 14: 12 내리실 재앙 -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은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언약 백성이 거주하는 성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 성을 치는 자들을 기뻐하지 않으시고 미워하신다.
* 창 12: 3 - [아브라함에게]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 시 129: 5 - 무릇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여 물러갈지어다.
1]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박해하던 원수들의 비참한 정경을 보여준다.
곧 그들은 재앙을 받아서 살이 썩는 전염병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
교회 역사를 보면, 교회를 핍박하던 자들 중 로마의 황제 맥시미안(Maximian)이 신벌을 받은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한 예이다.
세상 끝 날에 나타날 핍박자들은 더욱 그런 재앙을 당하게 될 것이다.
* 계 16: 10-11 – 10 또 다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짐승의 왕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11 아픈 것과 종기로 말미암아 하늘의 하나님을 비방하고 그들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2] 곧 섰을 때에 그들의 살이 썩으며,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들의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을 치는 자들에게 썩는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
그들의 몸과 손발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몸과 손발이었고 그들의 눈과 혀는 하나님을 향해 교만했던 눈이었고 하나님을 비방했던 혀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악한 자들을 벌하실 것이다.
그는 그들의 대적하는 몸과 손발을 썩게 하시고 그들의 교만한 눈을 썩게 하시고 그들의 비방하는 혀를 썩게 하실 것이다.
(1) 섰을 때
살아 있어 모든 육체를 자유로이 활동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한다.
(2) 살이 썩으며
살아 있을 때에는 살은 부패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살이 썩어가는 중병에 걸릴 것을 보여 준다.
(3) 그들의 눈동자가 눈구멍 속에서 썩으며,
눈은 사물을 보며 판단하는 첨병이다.
눈구멍 속에서 썩는다는 것은 살아있는 사람들의 눈이 썩어 진리를 분별하지 못함을 보여 준다.
(4) 혀가 입 속에서 썩을 것이요
진리를 알고서도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불의한 모습을 보여 준다.
슥 14: 13 피차간에 -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을 친 이방인들 가운데 큰 요란이 일어나게 하실 것이다.
그것은 서로간에 분쟁하고 치고 죽이는 요란으로 전쟁으로 본다.
1]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크게 요란하게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하나님의 백성을 치려던 원수들이 서로가 원수 되어 공격하므로 자멸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이런 일은 하나님의 원수들 중에 종종 있었다.
* 삿 7: 22 -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 삼상 14: 20 - 사울과 그와 함께 한 모든 백성이 모여 전장에 가서 본즉 블레셋 사람들이 각각 칼로 자기의 동무들을 치므로 크게 혼란하였더라.
* 대하 20: 23 –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슥 14: 14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방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때에 사면에 있는 열국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
그때에 유다인들은, 마치 출애굽 때처럼, 사면에 있는 열국의 보화 곧 금은과 의복을 심히 많이 취할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당한 고난에 대한 보상인 셈이다.
1]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하나님의 백성을 치러 온 적그리스도의 군대를 전멸시키는 전쟁에 있어서, 예루살렘 사람들만 아니고 유다 지방의 주민들도 참전할 것이라고 한다.
2] 이때에 사방에 있는 이방 나라들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적그리스도의 군대는 그 소유했던 보화와 물품들을 도리어 유대인들에게 빼앗긴다.
이것을 보면 적그리스도의 군대는 금이나 은이나 물질을 얻기 위하여 예루살렘에까지 온 것이 아니고, 다만 하나님 백성의 피를 흘리기 위하여서 온 것임이 분명하다.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귀환하는 유대인들의 회복은 단순히 회복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부강 된 나라로 세계 가운데 우뚝 서게 될 것으로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
(1) 하나로 합쳐진 독립국가로 된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시대에 남, 북 왕국으로 분단되었다.
북은 이스라엘로, 남은 유다로 나뉘어져 통치하게 되었다.
그러나 에스겔 선지자는 마른 뼈와 같은 이스라엘이 회복되면 남, 북 이스라엘이 하나로 합쳐진 국가로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 겔 37: 16-22 - 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18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 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20 너는 그 글 쓴 막대기들을 무리의 눈 앞에서 손에 잡고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잡혀 간 여러 나라에서 인도하며 그 사방에서 모아서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2) 부강한 나라가 된다.
* 사 60: 4-7 - 4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무리가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네 아들들은 먼 곳에서 오겠고 네 딸들은 안기어 올 것이라. 5 그 때에 네가 보고 기쁜 빛을 내며 네 마음이 놀라고 또 화창하리니 이는 바다의 부가 네게로 돌아오며 이방 나라들의 재물이 네게로 옴이라. 6 허다한 낙타, 미디안과 에바의 어린 낙타가 네 가운데에 가득할 것이며 스바 사람들은 다 금과 유향을 가지고 와서 여호와의 찬송을 전파할 것이며 7 게달의 양 무리는 다 네게로 모일 것이요 느바욧의 숫양은 네게 공급되고 내 제단에 올라 기꺼이 받음이 되리니 내가 내 영광의 집을 영화롭게 하리라.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무엇을 말할까?
오늘날 이스라엘 과학자들의 지질 탐사 결과 사해 바다에 묻혀 있는 보물을 암시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지 순례자는 물론 일반인에게까지 널리 알려져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3) 세계 곳곳에 있는 유대인 재산
미국의 금융가를 비롯하여 세계 금융계를 유대인들이 장악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은 모두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항공우주 분야뿐만 아니라 군사 무기 분야도 유대인이 지배하고 있다.
(4) 사해 바다의 소생
* 겔 47: 6-12 - 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7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11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사해 바다의 기원은 창세기 14장 3절로 염해로 불렸다. 이곳에는 콜타르 종류의 역청이 많아 소돔과 고모라 성에 유황불 심판이 내릴 때 모두 타버렸다.
그러므로 사해 바다는 죽은 바다로 죄악의 모습, 심판의 본보기로 온 세계에 경고하고 있는 샘플이 되었다.
에스겔 선지자는 바닷물의 소생뿐 아니라 고기가 살며, 어부가 설 것이며, 강 좌, 우에 먹을 실과나무가 달마다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예언한 대로 사해 바다를 살리는 연구가 1980년도부터 이스라엘 정부가 시도하였다.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하여 저자의 성경종말론을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의 영원한 언약 – 복음 카페에 오시면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