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님이 추천한 알리 증류수기 유효기간이 다되어가나 봅니다(?)
어제 도착, 개봉해서 몸체바디를 들어올리니 위아래가 다분해되어 내부배선이 다드러나있고.. 나머지도.. 뭐
음 저만 그런줄알았습니다 단순 파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하루먼저 배송 받으신 길동무님도 저와 똑같더군요
(제가 말주변이 없어 길동무님이 설명을 잘하셔서 댓글내용을 그대로 인용하겠습니다)
길동무
다른점은 있다는 것 뿐입니다(있다)
이제품 생각중이신 회원분들은 잠깐 보류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aliexpress.com/item/Pure-Water-Distiller-machine-distillation-Purifier-filter-equipment-110V-220V/32658372072.html?spm=2114.13010608.0.0.sQBzZo
추신.
근데 코드를 꽂으니 몸통 스위치가 on만되고 off가 안되네요
그리고 금방 뜨거워지내요 이게 정상인가(?) 이런쪽으로 몰라서 76게시판처럼 콕 찍어주신 모델 그대로 따라한건데
난감하네요
첫댓글 ㅎㅎ~
증류수기로 고생이 많으신가봅니다.
유리병 손잡이는 제품을 받아 사용자가 조립해야 합니다.
손잡이가 조립된 상태로는 유리물통을 증류수기 안에 넣어서 배송이 안 되니까 포장이 많이 커져서 배송비가 비싸지겠죠?
7번글 참고하세요.
그리고 전원코드 꼽고 아래 측면에 있는 네모난 스위치를 누르면 전원 들어오고 가열이 됩니다.
전원 끄는 스위치는 따로 없습니다.
물이 다 끓어서 증류수가 다 만들어지고 나면 그때서야 자동으로 꺼집니다.
이해가 되시죠?
증류수 만드는 중간에 전원 끄려면 코드를 빼면 됩니다.
그리고 증류수기 물통에 물을 안넣고 전원을 연결하면 히터가 가동되면서 즉시 뜨거워지는것이 정상입니다.
네 제가 이해 안되는 부분과 제가 위에 쓴 내용이 미처 전달이 안되는 것같아 확인하면서 여쭈어 봅니다
첫째 몸통 바디, 스테인레스부분과 밑부분, 플라스틱부분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안에 내부배선이 다드러나고요
스테인레스는 다시 두부분으로 몸통 윗부분이 또다시 분리됩니다(들면 드려지고요)
둘째, 알파님이 지적하신 '전원코드 꼽고 아래 측면에 있는 네모난 스위치를 누르면 전원 들어오고 가열이 됩니다.'에서 전원을 꽂으면 네모난 스위치를 누르지 않아도 전원이 들어옵니다 이상 이것까지 알파님에게 전달이 되서 알파님이 말씀하신건지 다시 여쭈어봅니다
@쇠미꼬리 몸체 분리되는것은 배송중 진동으로 바닥 플라스틱을 몸통에 조립해주는 바닥 한가운데 나사가 풀린것 같습니다. 그 나사가 빠지면 분리가 되거든요.
네모난 스위치를 안눌러도 전원 들어오는것은 처음엔 그래요. 정상입니다.
물은 섭씨 100도에 끓죠. 그래서 물을 채운 물통은 100도 이상 안 올라갑니다. 물통의 물이 다 끓어서 사라지면 온도가 주욱 상승하는데 115도 정도가 되면 온도 스위치가 작동해서 네모난 스위치가 앞으로 툭 튀어나오면서 전기가 꺼집니다. 그래서 전기줄 안 뺏는데도 히터가 동작 안하는거죠.
이떄 네모난 스위치를 누르면 히터가 다시 동작합니다.
또 물 다시 채우고 증류수 만들때는 이 스위치를 눌러야 하죠.
@알파웨이브 네 알파님 답변 고맙습니다
물통에 물을 안넣고 전원을 연결하는것 자체가 좀 이상한 사용법이죠.
ㅎㅎ~
물통에 물을 채운다음 전원 연결하는것이 정상입니다.
76번 글을 보세요.
어느분이 증류수기 선택이 어려우니 콕 찍어서 알려달라기에 마침 그무렵 제가 구입한 모델을 알려드린거고요. 저는 그 모델을 잘 사용중이라 소개해드린것이지 제일 좋은거라고 콕 찍어서 추천한것이 아닙니다.
제 의도는 이와 비슷한 제품들끼리 비교해서 선택하라고 소개해드린겁니다. 저는 그 증류수 판매자 이름도 성도 모릅니다. 수많은 판매자중 하나일뿐입니다.
쇠미꼬리님이 받으신 증류수기는 말씀들어보니 문제가 있군요.
제가 그동안 개인적으로 약 10개의 증류수기를,
예전에 진행한 공구시 50개 정도의 증류수기를 중국에서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그런 상황은 저도 처음입니다.
국내에서는 50만원 정도인데 이를 10만원대로 저렴하게 구입하다보니 기회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손을 봐서 사용할 수 있으면 사용하세요.
몸통이 뜨거워지면 동작 자체는 정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아래부분이 빠지는것은 바닥 가운데의 나사가 헐거워져 빠진것 같고 사용 못할정도의 심각한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증류수기는 히터가 뜨거워지는지, 윗부분의 팬이 잘 돌아가는가 중요합니다.
네 새로운 경험에 대한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손을 봐서 사용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왕 말이 나온김에 더 첨부하면 말씀하신 바닥 나사부분은 있지만 아래 빠지는 것하고는 안에서 열어보면 관계가 없어보이고(바닥 돌출 나사-4군데는 장식에 불과하고 가운데 나사조임은 내부선거치 부분) 그리고 스테인레스 윗부분이 두층으로 분리되서 이부분과 아래 부분을 본드로 봉합해서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구조와 조금 다른 제품인것같습니다.
사진좀 찍어서 메일보내주실 수 있는지요?
@알파웨이브 참 민망한데 제가 구식이라 헨드폰도 피쳐폰이고 사진촬영은 가능하지만 메일에 올릴줄을 몰라서..
죄송합니다만 저와 같은 케이스인 길동무님에게 물어보시면 어떻게씁니까?
삭제된 댓글 입니다.
@파랑새날다 ㅎㅎ~
위 본문에 처음엔 "저의가 의심(?) 된다"라는 문장이 있었습니다.
무슨 저의가 있다는건지 이해는 안갔지만 그 말에 제가 충격받아서~ 실은 마음이 상해서 잠시 힘들었습니다.
다시보니 제가 댓글 설명 드린후 그 내용은 지우셨군요~^^*
앞으로 소개하는 일은 자제해야겠어요.
ㅎ~
@알파웨이브 일단 알파님 죄송합니다 알파님 한테 한 얘기가 아닌데.. 마음이 상하셨다니 몸들봐를 모르겠습니다
말하는거와 글로 옮기는 것의 큰차이를 느끼면서 되도록 신중해야겠다는 교훈을 얻네요
오해를 푸는 차원에서 약간에 해명을 하자면 제가 삭제한 부분-이정도면 의도성이 엿보인다라는 부분은 판매자를 향해서 한 말이고 그 이유는 제가 알리에서 물건을 받고 제품에 문제가 있는거를 저만 그런, 단순파손으로 인식했습니다 그런데 카페에 보니 저와 하루차이로 길동무님도 같은 문제를 보고 이정도면 단순파손이라기엔 웬지 찜찜한.. 판매자의 의도가 의심된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설명이 잘 전달된는지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죄송합니다
@쇠미꼬리 그리고 원래 제가 이글을 쓰게된 취지는 앞으로 저처럼 증류수기를 구매할분들을 위해서 문제가 되겠다싶어 말씀드린건데(알파님 추천제품은 무한 신뢰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서두에도 말했다시피 “알파님이 추천한 알리 증류수기 유효기간이 다되어가나 봅니다(?)“ 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표현은 76게시판에 알파님이 댓글 남기신 부분을 차용한 것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 판매자들이 항상 일정한 것이 아니므로 시간이 지나면 이 링크도 유효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카페회원분들에게 참고 하시라고 쓴내용인데 제가 오지랖이 넓었네요
@쇠미꼬리 말주변이 없어서 찐땀나네요
그리고 앞으로도 쭉 추천 많이해주세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동일한제품을 2015년7월에 구입하여 지금까지 매주1회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 문제없습니다
좋은말씀들 잘보았읍니다 제품을 만들다보면 잘되는것도있고 좀부족한것도있고 그럴거예요 저는 인연있어 맞났으니 정들여서 잘 사용하도록 노력 하겠읍니다 관심갖이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뜻있는한해되십시요 감사합니다
한번도 만나뵙지도 않은 생면부지에 길동무님을 자꾸 거론해서 심기를 거슬린 것은 아닌가싶어 정말 죄송합니다
@쇠미꼬리 쇠미꼬리님 글 덕분에 저도 배웁니다.
부디 증류수기 잘 동작되길 바래요.
제 도움이 필요하시면 메일 보내주셔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