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재단 좋은친구기억에서는 2024년 이른 봄 산림복지바우처를 의식적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야간생활을 하는 최종병기공동생활가정의 담당샘의 카드로 일괄 충전해 두었는데 그 선생님이 사직하게 되어 사직 전 그 카드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택한 곳이 원주 신림에 있는 피노키오자연휴양림의 통나무집 두 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선결제하였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그 통나무집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돌 24를 이용하는 귀빈들을 처음 만난 후 이 힐링캠프에 함께 하도록 해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근무자들의 근무여건을 조정해야 했습니다.
낮활동근무자들이 야간생활을 봉사해준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총 18명, 이동은 소형차량 5대를 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월요일 아침 동일한 시간에 모이는 것이 용이하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시간대에 모이는 사람끼리 한 차량을 이용하고 목적지까지 이동한 후 휴양림에 들어가서 점심식사를 한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자연휴양림은 숙소의 개념이었고 주변 지역탐방을 많이했었지만 이번에는 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관찰하며 또 다른 계획을 수립하는 기회로 삼고자 합니다.
차량별 탑승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좋은친구기억 차량- 강다빈, 박영희, 구본탁, 임혜경
2) 다솜그룹홈 차량- 손진황, 성기건, 정병우, 정태순
3) 박상권샘 차량-박상권, 김혜리, (이건복)
4) 김미영센터장 차량- 김미영, 조승연, 이숙자, 강경민, 김주현
5) 문동팔차량- 문동팔, 한인진, 김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