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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방송] 현대·기아자동차, 친환경차 판매 세계 2위 기록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의 판매 급증에 따라 완성차 업체 중 친환경차 판매량 2위를 차지했습니다. 게재일 : 2017/08/24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의 판매 급증에 따라 완성차 업체 중 친환경차 판매량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발표한 ‘2020년까지 전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판매 2위를 달성하겠다’는 친환경차 전략 목표를 3년여 앞당긴 셈인데요, 특히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기존 완성차 메이커 톱 10 가운데 2위를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IHS와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가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126.1% 증가한 10만2480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해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는데요, 이는 불과 6개월 만에 작년 전체 판매량에 맞먹는 수준입니다. 차종 별로는 특히 전기차가 올해 상반기 9936대를 판매해 151.7%의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36.4%, 하이브리드도 123.7% 등의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또한 현대·기아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르노닛산, 테슬라, BAIC, 중타이, 비야디에 이어 6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작년 글로벌 11위에서 5계단 상승한 것입니다. 올해 상반기 하이브리드카 판매에 있어서도 현대자동차는 9만 659대를 판매해 도요타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향후 하이브리드카,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뿐 아니라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에서도 확고한 기술 리더십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며, 미래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친환경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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