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식
1983.12.31 (토), 미국 뉴욕 성프란시스 병원 2층 의사 회의실
뜻적으로, 역사적으로 보면 아벨적인 존재가 제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즉 섭리사적으로 아담을 개인적인 인류의 조상으로 볼 때, 예수님은 아벨적인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제물로서 가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부모님 가정에서도 성진이를 가인으로 한 희진(아벨)이가 갔고, 또 예진이를 가인으로 한 혜진(아벨)이가 갔고, 또 이번에는 결국 이렇게 효진이를 가인으로 한 흥진(아벨)이가 가게 된 것입니다.
새해가 되기 전에 이 식을 거행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주적 전환기가 오게 됩니다. 즉, 주권전환이 되는 것입니다. 지난번 한국에서 대표적으로 선언한 72개국은 세계 대표국가의 수인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이 4개국은 횡적인 대표국가인 것입니다. 즉, 역사적인 아담가정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제 흥진이가 감으로써 공산 침략을 저지하게 될 것입니다. 72개국을 대표로 세움으로써 동양문화와 서양문화가 융합되는 것입니다. 국민은 아벨이고 주권자는 가인인 것입니다. 이번에 이 병원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의사들이 모두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받은 것은 천주교측에서 크게 도운 조건이 됩니다. 그리고 72개국의 대표 가운데에는 특히 유대교인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동서양의 종교·정치·예술이 하나되는 계기가 이번에 마련된 것입니다.
흥진이가 감으로써 앞으로 영계와 자유롭게 왕래하게 될 것입니다. 이로써 온 세계가 통일교회의 축복을 받을 때가 오게 됩니다. 이번에 흥진이가 감으로써 영육 아울러 세계가 돌아오게 됩니다. 정부가 반대하던 것이 지지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섭리적으로 볼 때, 1984년이면 30년의 사생애가 끝나고 1985년부터는 공생애로 접어들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흥진이 살아서 가게 하옵소서. 24장로를 중심삼고 천국을 건설하게 하옵소서.
참부모 참자녀가 하나되어 승리의 인을 찍어 흥진의 영육 받아 주옵소서.
유대교·기독교·통일교회가 하나되는 것을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주의 세계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부터 1990년까지 7년간 공세를 취하여서 통일세계가 되도록 하나님 참부모님 축복하옵소서.
이렇게 아벨들이 가는 것은 3자녀가 책임 못한 까닭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3자녀가 하나되게 하옵소서.
성진과 효진이 사이를 흥진이가 제물되어 감으로 말미암아 원만히 풀고 복귀된 에서와 야곱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흥진이가 제물되어 감으로 말미암아 부모가 완전히 하나되도록 해야 합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복종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