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지 자연 생태공원에서. 이름을 집에 오다가 잊어버렸어요~ㅎ
작년에 산님이 준~ 아파트 베란다에 핀 야생화인데 ....향기별꽃.
요놈은 바위취....
요 녀석은 작년 5일 장터에서 사다 기른 건데 1년을 지나고도 기특하게 꽃 몽우리를~ ㅎㅎ
5일쯤 후~~
또 5일쯤 후~~
귀부인처럼 품위가 있고 향기도 굳 인디.. 이넘도 그만 이름을 까먹었어요~~^^
요건 회사 현관 앞에 있는건데 산수유가 확실합니당.^*^
벌이란 녀석이 내가 기르는 산수유 나무에서 꿀을 훔쳐갑니다. 꼭 잡아주세요~ㅋ 현상금 있슴다~
갈수록 난감이군요, 요녀석도 작년에 입양한 5일장 출신인데~ 이름표를 붙이지 못한 나의 실수로 미아가 됐습니다. 이름을 찾아주세요. 뿌리는 양파같이 생기고~~~
5일쯤 후에~
또 5일쯤 후에~
크기가 두 손바닥을 합친만큼 크고요~ 3 송이가 피었어요. 암수술 한 녀석은 고즈녁히 누워있고 수술세넘은고개를바짝 처들고 있네요..
첫댓글 감동입니다.. 정말 멋진 사진이네요... 사진을 담는 작가분의 마음에 봄이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