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찬 시인의 99명의 신년 세배와 백수연 잔치를 `예술가의 집`에서 열려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고현자 기자]오는 16일 시집 39권, 수필25권을 펴낸 '동해안의 시인'으로 불리는 황금찬 시인의 백수연을 맞아 99명의 축하 인사 글을 담은 `詩歌흐르는서울’` 제68회 백수연 축하 낭송회를 예술가의 집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 이는 `시가흐르는서울`의 2010년 시작하여 어느덧 7년을 고문으로 계신 황금찬 시인의 백수연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서울시 `등대조합`과 강릉시 `쌍마시낭송회` 후원으로 성대한 잔치를 준비했다. 황금찬 시인은 2010년 문단의 원로 50여명이 詩聖 으로 추대한 바 있다. `詩歌흐르는서울’은 회를 거듭해오면서 매월 출판하던 시집을 이번행사에는 황금찬 시인의 백수연을 맞이하여 99세를 의미하는 99명의 유명인사 축하인사 글을 실었으며 시인들의 마음을 담은 시 한 편씩 실었다 제68회 낭송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김기진 회장은 그동안 매해 황금찬 시인께 세배 드리는 자리를 마련했으나 오는 16일에는 만수무강을 기원하면서 국내 유명 인사들과 함께 백수연 행사를 치르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하였다 또한, 김 대표는 유명 음악 연주자와 국악인 성악가들을 모셔 행사의 감흥을 겸비하여 황금찬 시인의 백수 잔치를 성대하게 치르겠다고 하였다 시민과 함께하는 `詩歌흐르는서울’ 낭송회 낭송가들과 시인들께서는 황금찬 시인과 함께하는 영광을 맞아 평소보다 훨씬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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