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안한것인지도 모르고 있었다
영화를 보는것에 대하여 선택의 여지가 엄청 없는 이곳에서...
좋든 싫든 왠만하면 봐야지 하는 그 어떤 의무감???
우선 주인공으로 나온 이성민이라는 배우가 아마 드라마 미생에서
나왔었지...연기 참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해서 주인공의 연기는
걱정할 필요가 없었고,,
처음에 로봇소리라는 제목만 보고 로봇이 내는 소리인줄 알았는데
ㅋㅋㅋ 로봇 이름이 소리였어
뭐,,,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시작된 여정...그 여정에 주인공이
로봇을 얻는 에피소드
그리고 딸을 찾는 과정에서 과거로의 기억...그리고 후회, 기쁨 등등
그냥.........늘상 그런 가족영화라고 보면 됨!!!
줄거리
10년전 실종된 딸,
포기하려는 순간 녀석이 나타났다!
2003년 대구, 해관(이성민)의 하나뿐인 딸 유주가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아무런 증거도 단서도 없이 사라진 딸의 흔적을 찾기 위해 해관은 10년 동안 전국을 찾아 헤맨다. 모두가 이제 그만
포기하라며 해관을 말리던 그때,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 ‘소리’를 만난다.
“미친 소리 같겠지만,
이
녀석이 내 딸을 찾아줄 것 같습니다.”
해관은 목소리를 통해 대상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로봇의 특별한 능력을 감지하고 딸
유주를 찾기 위해 동행에 나선다. 사라진 딸을 찾을 수 있다는 마지막 희망을 안고 ‘소리’가 기억해내는 유주의 흔적에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둘.
한편, 사라진 로봇을 찾기 위해 해관과 ‘소리’를 향한 무리들의 감시망 역시 빠르게 조여오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은 사라진 딸 유주를 찾을 수
있을까?
2016년 가장 희망적인 ‘소리’를 만난다!
-다음 영화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