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81코스에 이어 82코스를 이어갑니다.
◆ 일시 : 23. 10. 17(화)
◆ 구간
가우도출렁다리- 가우도짚트랙- 세심정- 매자리식당(점심)-칠량면 장계리 삼거리-봉황리- 보련회관-만복마을-
목리교- 강진교회(종료)
◆ 거리및 시간 : 15km, 3시간 48분
가우도 출발지점 (82코스)
잠시후 가우도 짚트랙을 지나고,
세심정으로 향한다
작은 야산을 통해 산길을 가며,
왼쪽으로는 강진만을 보며,
도로에 내려 서기 전 세심정에 도착한다.
세심정에서 본 전경
세심정의 주변 모습이다.
세심정에서 도로로 내려서면 곧 대구면에서 칠량면으로 넘어간다,
마량으로 내려가는 대로옆을 따라,
점심 먹을 곳을 찾던 중 바로 매사리공원 옆 매사리식당에서 왕갈비탕을 시켜 먹고 떠나는데
이 식당에서는 수제 돈까스가 유명하다 보다, 모두 돈까스를 시키고 있네.
길은 꺾어 해안변으로 이어지고,
칠량 장계리 경관숲을 지난다,
봉황리로 접어든다
봉황리는 꽤 큰 마을이다,
보련마을회관을 지나며
코스모스와 들녘
해안길을 따라 계속 북쪽으로 올라간다
긴 방조제를 건너서,
이제 강진읍으로 접어드니 백조의 형상이 나타난다
짱뚱어 모형도 보이고,
백조를 형상화한 다리
코스모스길따라 계속 북쪽으로 이동,
이제 강진의 갈대밭을 지난다
순천만에 버금가는 갈대밭이다
막 피어나는 갈대의 모습이 아름답다,
목리교를 건너기 전 남파랑길 83코스의 안내판
이제 이 목리교를 건너면 82코스가 종료된다
83코스의 안내판에서 인증을 하고,
목리교를 지나며,
강진교회앞이 82코스의 종점이다
이렇게 하여 오늘은 2개코스를 모두 마쳤다.
다시 반대편에 있는 홍박팀을 만나기 위해 차를 몰고 마량으로 달린다.
1박 2일간 남파랑길을 마무리하고 부산으로 향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