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아이파크 Guitar 동아리 "Guitar Class 수지아이들"은 지난 10월 29일 토요일 3시 30분에 하우스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저희는 2020년 10월에 29일에 박경화 강사님을 지도자로 모시고 첫 수업을 시작해 긴 코로나 기간 동안 기타 수업을 받았습니다.
딱 만 2년이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던 2020년 12월부터 22년 4월까지 1년 반 동안은 Zoom을 통하여 수업을 받았지요.
박선생님의 탁월한 지도와 교수법이 zoom을 통해서도 조금도 손색없이 어눌한 젊은(?)학생들을 조금도 흩트러짐 없이 교수를 하셨습니다.
이렇게 2년을 동거동락(?)하며 '기타 동아리 수지 아이들'은 커 갔습니다. 얼마나 잘 컸는지 박쌤은 저희들보고 청출어람이랍니다~~ㅋㅋㅋㅋ
이렇게 2년 배운 작은 실력으로 우리 아파트 잔디 광장에서 주민, 가족, 친지들을 초대하여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차와 과일도 준비하구요.
악기 쎄션들 몇 분도 초청하고(키보드, 베이스 기타) 쎅소폰, 크라리넷, 펜풀륫 주자와 오카리나 동호회도 초대하여 작은 음악회를 열었어요.
10월 29일 가을 늦은 오후 3시반에서 5시까지 공연했습니다.
가족, 친지, 주민들이 500여명은 충분히 된것 같았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객으로 참관해 주시어 아주 성황리에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습니다.
공연 내내 아주 행복한 시간이었고 주민 및 관람자들도 함께 어울려 행복한 가을 오후를 즐겼답니다. 거의 모든 시간 내내 Sing Along으로 박수치며 즐겼으니까요.
주민 모두가 친교와 나눔, 단합의 계기가 되는 좋은 시간으로 10월의 가을 오후를 만끽 했답니다.
수고하신 모든 분들에 대한 치사 말씀은 빼겠습니다. 우리의 톡 방에서 충분히 나눴으니까요. 그럼 우리의 장기 자랑을 함께 볼까요? 참으로 대단해요~~~
이렇게 아이파크의 팽나무 광장은 짖은 가을 색으로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팽나무와 잔디가 우리의 음악회와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원의 나뭇잎들은 형형색색 고운 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무대도 준비를 갖추고~~
손님 맞을 준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울 박쌤 리허설 준비에 바쁘십니다.
초청 쎄션들도 오시어 모든 준비는 완벽~~
팽나무 광장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지기만을 기다립니다.
와~! 이렇게 많은 좌석이 과연 다 찰까요?
울 박 총무님 젤 바쁘셔요. 어딜 이렇게 바쁘게 가실까요?
아직 opening도 안 했는데 벌써 손님들은 미리 자리를 잡고 앉아 계십니다.
울 최춘희씨 머해요?
강영혜씨는 조율 하느라 바쁩니다.
우리 김지철님도 바쁘세요. 역시 잘 치는 분들은 달라요.
아직 opening 전 모두들 흥분되고 분주합니다.
귤도 항개씩 먹으며 숨 고르세요~
와 우리 드디어 음악회를 하네요. 청바지에 흰색 상의를 모두 입기로 했어요
오카리나 회원님들도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제 곧 시작이예요~
'드론' 설이 있는데? 혹시? 이 사진은 드론이 찍었을까요?~~걍 상상에 맏기죠~~ㅋ
울 아파트 잔디 광장의 갈대가 아니고 억새입니다. 갈대는 늪지대에 자라니까요. 아무럼 어때요.
요 꽃은 제가 받은 꽃다발입니다. 꽃은 사오지 말라고 했는데 그래도 가져왔네요. 싫지는 않아요~^^
꽃이 얼마나 예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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