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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은 뭔가 이심전심으로 통하는 데가 있당께유 작년 이맘께 여의도팀들이 분당 성조네 집에 놀러 가서 야외 파티를 한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혁성이 말씀에 의하면 작년에도 어린이날(5.5)이었다는건데........ 오늘 딱 1년만에 다시 동구와 혁성이, 순일엄마, 그리고 엊그제 미국에서 돌아온 근서랑 다섯이서(작년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혁성이가 군납 맥주 2박스를 사가지고 감) 성조네 집에 갑자기 가고 싶어 갔는데 우연히도 성조가 그저께 관세청 부이사관으로 승진됐다는 기쁜소식을 듣게 되었읍니다! 다같이 축하합시다! 속으로는 누구한테 얘기 듣고 오나 했다가~ 사실을 알고 나서는 ㅎㅎㅎ 어떻게 이리 말 안해도 다 알고 오는지......???? 기똥차다고 했것구만~~~~
동구는 요즈음 사업관련 전문성향상을 위하여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고, 근서는 얼른보니 처음에는 얼굴이 조금 삭은 것 같아 미국생활하는 동안 건강이 안 좋았나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고 골프를 너무 마니(?) 쳐 가지고 햇볕에 얼굴이 그을렸기 때문이라함 (팔 한쪽은 흑인, 한쪽은 백인 팔임). 곧 다시 태국에 들렸다가 또 미국으로 떠난다고 하니 그동안이라도 모두들 자주 보도록 합시다! 그려~ 언제나 그냥 들리더라도 항상 미소를 띄우고 반갑게 맞이 해 주시는 청규엄마! 과일이며 커피며 환대해 주셔서 늘 감사드리고 다시금 영예로운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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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축하할 일이네.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가정에 기쁨과 감사가 넘쳐나고 oneness의 축복을 누리는 공동체가 되길 원합니다. ^0^
좋은 소식과 반가운 얼굴들의 사진도 잘 봤습니다... 성조의 부이사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좋은 일들만 있길 바랍니다.
정현이가 사기(?)를 당해서 혹해서 산 카메라로 온갖 쇼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찍은 것인데 그럭저럭 잘(?) 나왔구먼~~~
더러는 그런척 해야할 때도 있는 법이네!
사진들이 그럭저럭 잘 나왔네!
늦었지만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나도 부부끼리 한번 방문할 기회를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