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식대로 말합니다.
악보를 보고 반주기를 보고 노래방을 듣고 스마트폰이나 장치 재생 반주를 듣고...
연주를 한다
노래를 한다
연주는 악기로 하는거니까 일단 악기를 다루는 일은 뒤로 미루고
노래한다만 보면 노래를 노래처럼 하면 될것 같지만 사실은 노래가 가지는 선은 노래 + 말입니다.
노랫말?? 이런거 아니고
대화입니다.
노래를 하는것은 소통하려는 것이다..
이런 뜻이죠.
어렵죠..
잘나가는 가수가 노래를하면 가만 들어 보세요..
일단 자기가 안 좋아하는 가수는 패스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말섞고 싶지 않을 테인데 무슨 좋은 감정이나 공감이 생기겠어요?
부부가 오래살면 관계가 점점 좋아지는 부부도 있고 갈수록 원수지간이 되는 부부도 있지요.
그러나 처음 만나 결혼 할때까지는 다들 좋았겠죠.
새가 노래한다면
새가 노래하는지 말하는지 듣는사람 기준으로 듣는거겠지요..
개가 짓으면 무슨 말을 하는건데 짓는다고 시끄럽다 하잖아요?
소리란 의사표현 방식으로 사용되는것이고..
노래나 말이 노래로 들리느냐
대화로 들리느냐에 따라 공감력에서 차이가 많이 남니다.
정상인 이라면
개소리, 새소리, 노래소리, 우는소리, 웃는소리, 이런게 다르게 들리는게 맞습니다.
예전에 작사가 고박건호님과 대화를 해 봤는데요.
뭔가 대화를 하는것 같은 마음이 들었지요..
작사가는 노랫말을 글로 만들지만
가수는 이걸 듣는 사람에게 대화처럼 파고 들어야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노랫말 좋다고 꽥꽥 목청껏 노래를 부른다고 해서 서정적인 사람에게 잘 전달되지 않습니다.
색소폰 혼자 악보 보고 멜로디를 잘부는 사람..
색소폰 악보에 없는걸 느낌으로 부는사람..
뭐가 최고인지 말할 필요도 없어요..
듣는 사람이 좋으면 되는거죠.
그런데 여기서 본인이 듣는것은 빼야합니다.
가수들 백명.. 있으면 자기노래 안좋다 하는 사람 자질 없다는 별로 없습니다.
인기의 척도엔
뭔가 다른것을 알게 하지만 남들 하는걸 보고 알게되면 좋은것이고
보고도 모르면 스스로 만들거나 찾아야 하죠.
노래나 연주는 혼자 열심히 억지로 하면 좋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노래는 악기끼리 모여서 서로 하모니를 이루며 펼쳐가는 것도 노래입니다.
세상의 모든 소리가..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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