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북한산 돼지바위(도전포기: 만남의광장~백운대피소~선바위~용암문~도선사 약 9.29km 6시간54분)..나홀로산행.. 강경역(05:54)~용산역(08:55)~1호선(09:00)~신설동역~우이역(10:05).. BAC라운지(10:10)~만남의광장(10:21)~하루재(11:47)~백운대대피소(12:28~12:34)~족두리바위(12:37)~선바위(13:11~13:50)~족두리하단~대피소(14:20)~위문(14:35)~노적봉입구(15:17)~용암문(15:39~15:57)~지킴터(16:22)~도선사(16:28~16:40)~만남의광장(17:15).. 우이역(17:30)~구파발역(18:25)~용산(19:14)~강경(22:05).. 전번에는 위문 초소 금줄을 통과 선바위도 인증해 준 기록이 있어 인증해 주겠지 하면서 깜깜한 밤이라 둘러보지 못하고 원점회귀를 했는데 오늘은 백운대피소 화장실에서 금문을 통과했다.. 계곡을 건너 오르막을 택하지 않고 아래쪽 편한길을 택했더니 족두리바위 아래 넓은 바위 쉼터가 나오다.. 우틀하여 만경대 쪽으로 오르는데 위문쪽에서 오르는 것보다 험하다.. 진행방향 선바위 앞쪽으로 가보니 낭떨어지 절벽이고 가운데 바위 틈새를 통과하니 암벽이고 내려가는 길을 찾지 못했지만 선바위에 가까이 붙어서 내려가면 암벽에 세멘으로 발 디딜 자리가 있는 곳에 다을거 같은데 발자국이 확실치 않은 상태에서 계속 진행은 위험부담이 가중되어 원점회귀로 내려와 족두리바위 쉼터에서 쉬는데 족두리바위서 내려온 산우들이 열명 정도 되어 물어보니 대피소에 국공이 있었는지 물어보면서 선바위에서 돼지바위로 가는 길이 없다고 하면서 위문에서 노적봉으로 가다보면 돼지바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고 한다..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어 백운대는 포기하고 노적봉입구로 내려오면서 금지 안내판과 팻말을 유심히 살펴보면서 용암문 쪽으로 내려오는데 족두리 바위에 갔던 산우들이 통천문을 통과하면서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가 들린다.. 예약한 기차시간에 맟추려고 도선사로 내려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