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에 예수님께서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고 하셨습니다. 전도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공중에서 뛰어내리는 마술적 전도 방법이 아닌, 한 사람 한 사람 찾아가는 땀과 눈물의 전도를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내 공로가 아니라 100% 예수님의 공로입니다.
구원 받은 사람은 입을 열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됩니다. 성도와 교회의 사명은 전도입니다. 교회는 유람선이 아닌 군함과 원양어선이 되어야 합니다. 관광놀이가 아닌 사탄과 싸워서 이겨야 하고 많은 고기를 잡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전도를 위하여 오셨고 공생애 동안 땀을 흘려 전도하신 것처럼 본래의 사명을 회복하여 전도에 힘쓰는 우리 진주쉼터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1. 기도해야 전도합니다.
막1:35“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예수님은 교훈과 치유사역으로 몸이 퍽 고단하셨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베드로의 집에 머무시다가 “새벽 아직 밝기 전에” 일어나셔서 한적한 곳으로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전역에 선교여행을 떠나시기 전에, 그 어떤 준비보다 하나님 아버지와의 세밀한 교제를 통한 영적 준비가 필요했기 때문에 이 한적한 곳에 홀로 나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기도의 끈을 늦추지 않으시고 지속적으로 열심히 기도하셨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기도의 본분을 통해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열두제자를 택하시기 전에, 세례를 받으실 때,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실 때, 제자들에게 중요한 질문을 하실 때, 변화산에 계실 때,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 위에서 기도하셨습니다. 중요한 일이 있을 대는 언제나 기도하셨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우유배달 알바하기전 꼭 새벽예배 참석하고 나갔습니다. 늦게 일어날 때는 빠질 때도 있었지만 기도하고 시작했습니다. 무엇을 하기 전에 기도하는 것이 새벽기도입니다. 쉼터지체들도 새벽기도로 하루시작합니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기도보다 앞서면 안 됩니다. 먼저 기도하고 다음에 직장, 사랑, 인간관계 … 등 부지런해야 일을 잘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고 일하면 승리하고 성공합니다. 기도하면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기도 하는 사람이 전도하고 전도하는 사람이 기도하게 됩니다. 부지런해야 기도하고 봉사 할 수 있습니다. 새벽 밝기 전에 일어나셔서 한 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던 예수님처럼 기도에 힘쓰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새벽에 지체들의 이름을 부르며(요10:3) 예수님처럼 기도로 시작합니다
2. 가까운 곳에서부터 전도합니다. 요즈음 어떤 분은 친인척 전도에 열심을 내는 분이 있습니다. 입 손 발 모두 사용하십니다
막1:38“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지방의 각동네와 마을들로 다니시며 본격적인 선교사역을 수행하시고자 결단하십니다. 예수님은 일반사람들과 같이 단순히 이적이나 일으켜 군중에게 인기나 얻고 세상적인 부귀영화나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각 개인을 사랑하고 영혼을 구하는 일에만 초점을 맞추셨습니다. 유대사가 요세푸스의 증언에 따르면, 그 당시 갈릴리 상류지역에는 수천 명을 군락으로 하는 약 200여개의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은 200여개의 마을을 땀 흘리시며 한 마음, 한 마을, 한 집 한 집, 한 사람 한사람씩 만나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래서 전국을 돌며 가장 소외된 곳을 찾아 한 사람 한 사람 맨투맨전도합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은 복음을 만민에게 전파하시고, 제자훈련 시키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통하여 백성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미국 “카네기 공대”의 졸업생을 추적 조사한 결과 그들은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성공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은 15%밖에 영향을 주지 않았으며 나머지 85%가 인간관계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주위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하찮다고 생각할 만한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잘 챙겨서 여러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어 온 것을 봅니다.
그들은 특히 “세 가지 방문”을 잘 했는데, “입의 방문”과 “손의 방문”, “발의 방문”이 세가지입니다.
①입의 방문은 전화나 말로써 사람들을 부드럽게하며 칭찬하는 것이고 용기를 주는 방문입니다.
②손의 방문은 문자나 메일이나 편지를 써서 사랑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것이고, ③발의 방문은 상대가 병들거나 어려움이 있을 때 찾아 가는 것을 의미 하는데 바로 이런 것을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고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말은 해야 맛이라고하지요. 칭찬은 할수록 늘고, 편지는 쓸수록 감동을 주며, 어려운 이는 찾아 갈수록 친근해 지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 감동을 주는 사람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성공하는 사람입니다. 전도는 가까운 곳에서 먼 곳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쁜 소식이 있거나 좋은 것을 함께 나눌 때는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 그리고 이웃과 나누게 됩니다. 모르는 사람이나 아주 멀리가서 기쁨과 축복을 함께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전도는 가까운 부모, 자식, 형제, 이웃, 친구, 자주만나는 사람에게 먼저 해야 합니다. 모두가 전도대상자입니다. 사실 가까운 사람에게 전도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지만 얼굴이 따가워서 입을 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입을 열어 담대하게 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전도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예수 믿고 다니자”라는 말을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여러분의 지역에서 여러분의 마음으로 사랑하는 바로 그분에게 예수님처럼 전도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섬김으로 전도합니다.
막1:39“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 쫓으시더라” 마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가족과 이웃이 예수님을 안 믿습니까? 낙심하거나 공격하지 말고 더 섬기십시오. 그러면 언젠가는 마음 문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몸과 마음, 물질과 … 여러 가지 좋은 것으로 섬기면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래서 초코파이와 생강젤리로 전도합니다
섬기는 기쁨을 하나님이 주시고 큰 복을 내려 주십니다. 전도는 이제 시작이고 전도의 사명은 주님 오실 때까지 끝나지 않았습니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