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지구촌 위협하는 비밀 생물무기연구소 은폐
미국은 우크라이나에서 수백 가지의 치명적인 병원체에 대한 논란이 많은 실험을 계속하면서 해외의 비밀 생물연구소에 대한 조사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해외 생물연구소는 러시아와 다른 국가들에게도 직접적인 위협이 된다고 미군 베테랑이자 국제 문제 및 보안 전문가인 마크 슬레보다가 경고했습니다.
4월 12일 러시아 의회 두마는 우크라이나 미국 생물연구소의 활동을 조사한 의회 위원회의 최종 보고서를 승인했습니다. 200쪽 분량의 이 문서는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중에 얻은 새로운 데이터로 지난 1년 동안 러시아의 방사·화학 및 생물학방어부대가 작성한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합니다.
러시아 의원들에 따르면, 워싱턴은 적들에게 '핵겨울'에 버금가는 심각한 피해를 입히도록 설계된 '보편적인' 유전자 조작 생물무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의회 위원회는 펜타곤이 자금을 지원하는 미국 생물무기 연구소가 전 세계에 흩어져 있어 러시아와 국제 사회의 생물학적 안보를 위협한다는 사실에 주목했습니다.
☞ 슬레보다 "미 국방부, 전 세계 수십 개 생물학연구실에 자금 지원...러시아 특유의 DNA, 생물학적 물질 조사"
☞ 러 국방부 "미, 우크라 생물학실험실 건설 프로그램 재개...우크라 생물학자 훈련"
☞ 러 국방부 "콜레라와 탄저병을 포함하여 우크라 4개 실험실에서 발견된 240여종의 위험한 질병 병원체 조사...미, 러시아 국경 바로 근처에서 생물무기의 구성 요소 제조...중국 주위에도 유사 연구소 설치"
☞ 러 국방부, 미 우크라 비밀 생화학실험에 참가한 연구자들의 신원 공개 <러시아 학당>
☞ 이란 외무부, 우크라 및 기타 지역의 미 생물학실험실에 대한 국제 조사 요청
☞ 국제 형사변호사 크리스토퍼 블랙 "세계 평화단체들은 이 심각한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협약을 준수하도록 정부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
출처 : 통일시대 http://www.tongi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