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웃어도 눈물이 나는 “뷰티풀라이프”를 보고서많은 생각이 들었지만 아름다운 삶이란 과정이 중요하지 않고 마지막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딸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까지 같이할 아내 그리고 남편 모두가 소중한 존재입니다. 가끔 손을 꼭 잡아 주세요~~바로 뷰티풀라이프 입니다.멋적어 큰소리 쳐 봅니다. “ 있을 때 잘혀~“ ㅋㅋㅋ
첫댓글 네 잘알았습니다. "있을 때 잘혀~~" 명심 하겠습니다. ^^
웃을 때 하세요 옆지기 마음 상하면 혼밥하셔야 합니다. 하하하
넵, 맞습니다. 현재 이 순간이 중요한 만큼 있을 때 잘해야 되죠~~~
순간도 갈라선 안되는 아까운 시간들입니다.주변 사람들을 열심히 사랑하며 하루를 후회없이 살아야 할 것 같아요~
문화생활 즐기시네요. 넘 좋으시죠?
예 좋은 점은 돌아 갈 걱정이 없어서요~올때마다 돌아가는 날 세며 아쉬워 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오승근 노래도 있지요."있을 때 잘 해 후회하지 말고"오승근은 김자옥한테 살아 생전에 잘 했는데도 후회가 많더라는....
우리 나이가 되도 지나온 일들이 다 실수 투성인 것 같아요 그래도 반복되는 그 승~질에 오늘도 후회하고 삽니다.
명언입니다. '있을때 잘혀~' 모두에게 해당 되는 말일겁니다.
살면서 유일한 위로가 날 대신할 누군가 없을 것 같은 자신감입니다. 지금은 아닌데 ._.
부럽습니다.언젠가 한국 방문 중 뮤지컬을 봤는데, 노래 가사가 너무 잘 들려서 완전 좋았어요.한국 가면 귀가 뚫려(?) 미국서 보는 뮤지컬보다 훨씬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ㅎㅎㅎ 처음엔 한국말이 백퍼 이해가 안된적도 있습니다. 영어도 한국어도 별 잘하는게 없는 이방인 처럼~ 그래도 한국말이 훨씬 편한 우리네입니다.
올리신 사진 안보려고 그냥 패쓰,,구정후 보러 갈려고 하거든요.ㅎ
아이쿠 지~송합니다. 그래도 다시 본 사람도 있고 배우도 팀 로테이션으로 하고 있어 색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대전과(1월28일까지)대구(1월14일까지)에서도 하네요
@푸른나무 몰랏는데 나무님 글보고 결정햇습니다, 앞으로 갠찬은거 잇슴 부탁드립니다, 한달에 2번 정도는 가볼 생각입니다.
남편은 제게 가끔..불쌍하다는 표현을 합니다^^씩씩하고 멋졌던 남편이초라한 노인이 되어가는 일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예쁘고 재기발랄(?) 했던 아내가 성질 고약한 뚱보 할매가 되어가고 있는 것을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지금 그 애틋함이 진정한 부부애가 아닐까해요^^
아내가 항상 옆에 있어서 모르고 살다가 어느날 돌아보면 좋았던 시절에 같이 있었던 사람들 많이 떠났씀을 알게되고 말없이 같이해준 아내를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파스텔님도 그런 귀한 분입니다.
첫댓글 네 잘알았습니다. "있을 때 잘혀~~" 명심 하겠습니다. ^^
웃을 때 하세요 옆지기 마음 상하면 혼밥하셔야 합니다. 하하하
넵, 맞습니다. 현재 이 순간이 중요한 만큼 있을 때 잘해야 되죠~~~
순간도 갈라선 안되는 아까운 시간들입니다.
주변 사람들을 열심히 사랑하며 하루를 후회없이 살아야 할 것 같아요~
문화생활 즐기시네요. 넘 좋으시죠?
예 좋은 점은 돌아 갈 걱정이 없어서요~
올때마다 돌아가는 날 세며 아쉬워 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오승근 노래도 있지요.
"있을 때 잘 해 후회하지 말고"
오승근은 김자옥한테 살아 생전에 잘 했는데도
후회가 많더라는....
우리 나이가 되도 지나온 일들이 다 실수 투성인 것 같아요 그래도 반복되는 그 승~질에 오늘도 후회하고 삽니다.
명언입니다. '있을때 잘혀~' 모두에게 해당 되는 말일겁니다.
살면서 유일한 위로가 날 대신할 누군가 없을 것 같은 자신감입니다. 지금은 아닌데 ._.
부럽습니다.
언젠가 한국 방문 중 뮤지컬을 봤는데, 노래 가사가 너무 잘 들려서 완전 좋았어요.
한국 가면 귀가 뚫려(?) 미국서 보는 뮤지컬보다 훨씬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ㅎㅎㅎ 처음엔 한국말이 백퍼 이해가 안된적도 있습니다. 영어도 한국어도 별 잘하는게 없는 이방인 처럼~ 그래도 한국말이 훨씬 편한 우리네입니다.
올리신 사진 안보려고 그냥 패쓰,,
구정후 보러 갈려고 하거든요.ㅎ
아이쿠 지~송합니다. 그래도 다시 본 사람도 있고 배우도 팀 로테이션으로 하고 있어 색다른 느낌일 것 같아요 대전과(1월28일까지)대구(1월14일까지)에서도 하네요
@푸른나무 몰랏는데 나무님 글보고 결정햇습니다, 앞으로 갠찬은거 잇슴 부탁드립니다, 한달에 2번 정도는 가볼 생각입니다.
남편은 제게 가끔..불쌍하다는 표현을 합니다^^
씩씩하고 멋졌던 남편이
초라한 노인이 되어가는 일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
예쁘고 재기발랄(?) 했던 아내가 성질 고약한 뚱보 할매가 되어가고 있는 것을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지금 그 애틋함이 진정한 부부애가 아닐까해요^^
아내가 항상 옆에 있어서 모르고 살다가 어느날 돌아보면 좋았던 시절에 같이 있었던 사람들 많이 떠났씀을 알게되고 말없이 같이해준 아내를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파스텔님도 그런 귀한 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