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회 두레콘서트 여행스케치
-어느날, 배낭 하나 둘러메고 -
*5월17일 (수) 늦은 8시
*롯데백화점 일산점 9층 문화홀
*관람료 2만원
(입금계좌
신한은행 110 436 271020)
-공연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짐니다-
*예매 및 문의 010 3725 0724
<여행스케치>(남준봉, 조병석)는
1989 년 여름, 서울-경기지역 여러 대학의 노래꾼들이 모여 결성된 보컬그룹으로 음악적 기초를 ‘포크록’에 두고, '자연으로 돌아가자' 라는 메시지를 모토로 출발했습니다. 인공적으로 포장되어 있지 않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음악으로 다른 음악, 다른 아티스트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던 여치는 1집에서 극도로 단순화 시킨 악기 연주 위에, ‘자연과 일상의 효과음’을 삽입한 독특한 컨셉으로 90년대 초, 국내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서정적이고 수수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보컬그룹이기에 가능했던 그들 특유의 하모니로 대학가 음악을 대표 하는 포크 가수로 자리 매김을 하던 여치는 TV방송 보다, 라디오 ,대학축제 대학로 라이브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그 인지도를 넓히고, 인기를 쌓아갔습니다.
몇 번의 멤버 교체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그들의 음악세계를 종합적인 POP음악으로, 다양화하고 발전 시켜 왔으며, 지난 20년간 9장의 정규 앨범과 5장의 기획앨범을 발표, 히트시키며 지금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 동안,시각적 노출에 의한 비주얼 음악 보다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적 음악을 만들어 온 여치가 매주,해외 250개국에서 방송되는, YTN의 전문 음악프로그램인 'music to music‘ 과 K-TV ‘선물’의 MC를 맡아 각각 6개월씩 진행을 하였으며, CBS FM 2시~4시 간판 음악프로인 ‘여행스케치의 음악풍경’ 과 교통방송 DMB의 DJ로도 활동했습니다.
–홍보대사-
*생명의 전화, *치매예방극복 , *사회복지 공동모금-사랑의 열매 , *기아 난민 대책,
대표곡은 별이 진다네, 옛 친구에게, 초등학교 동창회 가던 날,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운명 왠지 느낌이 좋아, 기분 좋은 상상, 달팽이와 해바라기, 집밥…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