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03월호 학교 도서관 구독
대양 보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 탐사대가 어류 자원을 늘리고 기후를 안정화시키는 데 일조하기 위해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미국 스크립스 해양연구소에서 교수로 일하던 엔릭 살라는 2007년 해양생물의 멸종 사례에 대해 글을 쓰는 것이 지겨워져 교수직을 그만뒀다. “내가 해양생물의 부고를 점점 더 많이 작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는 말한다. 살라는 죽어가는 생명체에 관해 기록하며 여생을 보내기보다는 살아 있는 생명체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며 살기로 결심했다.
자연 그대로 남아 있는 해역들은 아마존 오지에 있는 노숙림과 비견할 수 있다. 이 해역들은 아직 어류 남획과 오염,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여전히 500년 전 바다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들로 가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어쩌면 대양 전체를 그런 상태로 되돌릴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이들 해역은 우리에게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 보여줍니다.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거죠.” 살라는 말한다.
이런 해역을 보호하기 위해 살라와 본 협회는 2008년 프리스틴 시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 12년 동안 프리스틴 시즈 프로젝트는 남아메리카 혼곶 남쪽에 있는 거대한 켈프 숲에서 가봉에 있는 혹등고래의 양육지에 이르기까지 해양보호구역 22곳을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 이 보호구역들은 면적만 550만여km²로 전 세계에서 철저히 보호를 받는 해역의 3분의 2를 차지한다. 현재 살라와 그의 탐사대는 훨씬 더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 바로 생물다양성을 유지할 뿐 아니라 어류 자원을 늘리고 탄소를 저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양의 3분의 1 이상을 보존하는 것이다.
이사벨라섬 해안의 얕고 탁한 물속에 조성된 맹그로브 숲은 흑단상어가 새끼를 기르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몇몇 종의 상어는 알을 낳지만 암컷 흑단상어는 한 번에 네 마리에서 10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살라가 자신이 하는 일에서 가장 큰 만족감을 얻는 부분은 그의 탐사대가 보호하고자 하는 곳의 지역사회와 협력한다는 점이다. 남태평양에 있는 영국령 핏케언섬에서 프리스틴 시즈 탐사대는 50명 정도 되는 섬 주민들과 긴밀하게 협조했다.
“우리는 주민들이 한 번도 보지 못한 바닷속 세계를 그들에게 보여줬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죠. ‘이곳은 지구상에서 자연이 훼손되지 않은 곳들 중 하나이며 당신들의 것입니다. 그런데 이곳이 불법으로 조업을 하는 외국 선박들 때문에 위기에 처해 있어요. 여러분들에게는 이런 상황을 막을 기회가 있습니다’라고요.” 살라는 회상한다.
살라에 따르면 핏케언섬 주민들은 스스로를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보기 시작했다. 2015년 영국 정부는 이들의 요청에 따라 핏케언섬과 인근에 있는 듀시섬, 오이노섬, 헨더슨섬 등 세 무인도 주변에 면적 83만 4000km²의 해양보호구역을 조성했다.
핏케언섬에서 서쪽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미크로네시아에서 프리스틴 시즈 탐사대는 팔라우 원주민들과 함께 고대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자연 보호 수단에 현대식 방법을 가미하기 위해 노력했다. 수 세기 동안 팔라우인들은 산호초 주변에서 살아가는 어류 자원을 보호하고 개체수가 회복될 수 있도록 ‘불스’라고 알려진 임시 어장을 활용해왔다. 프리스틴 시즈 탐사대와 팔라우인들은 몇 년에 걸쳐 보호구역 35곳을 조성해 섬 주변의 해양생물을 보호했으며 그중 몇몇 구역에서는 조업 활동을 영구적으로 금지시켰다. 팔라우 대통령 토미 레멩게사우는 살라의 탐사대에 어업 금지 구역 안팎의 어류량을 비교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 그들은 어부들이 잡으려는 어종의 양이 어업 금지 구역 내에 거의 두 배나 더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살라의 탐사대는 자신들의 잠수 작업을 촬영했고 팔라우 전역에서 그 영상을 상영했다. “우리는 팔라우인들에게 그들의 전통적인 관리 방식이 매우 효과적일 뿐 아니라 산호초를 보호하는 것이 관광 산업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살라는 말한다. 2015년 팔라우 국회는 자국의 배타적 경제 수역의 80%를 아우르는 해양보호구역을 설정했다. 이는 번영하는 경제는 건강한 환경에 달려 있다는 생각이 확고하게 반영된 결정이었다.
프란츠요제프제도에 있는 노스브룩섬의 얕은 바닷물에서 대서양바다코끼리들이 먹이 활동을 하면서 쉬고 있다. 이 제도는 2016년 북극곰과 북극고래, 북극흰갈매기, 대서양바다코끼리 등을 보호할 목적으로 러시아 북극국립공원에 편입됐다. 대서양바다코끼리는 1900년대에 사냥 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했었지만 지금은 개체수가 1만 마리가 넘는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어디서나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니다. 전 세계의 대부분 지역에서 해양 보호 노력은 어업과 석유, 광산 업계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이들의 방해를 받는다. 전 세계 대양의 7%만이 보호를 받고 있는데 그마저도 수많은 예외 조항이 달려 있고 규제는 사실상 미약하다. 그리고 어떠한 개발 행위도 허용되지 않는 엄격한 보호를 받는 곳은 고작 2.5%에 불과하다. 이외의 해역에서는 끊임없이 자원이 고갈되고 있다.
어류 자원이 줄어드는 이유는 서식지의 훼손 또는 파괴, 남획 그리고 대양의 온도를 상승시키는 동시에 산성화시키는 기후변화 때문이다. 프리스틴 시즈 탐사대는 현재 이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목표를 변경하고 있다. 살라는 어업이 금지된 해양보호구역을 연결해 관리하면 생물다양성과 식량 안보, 기후에 동시다발적으로 이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생물다양성이 주는 혜택은 자명하다. 이는 육지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육지에서는 공원과 보호구역을 통해 수많은 멸종위기종들을 보호한다. 해양보호구역이 어업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는 그만큼 분명하지 않다. 흔히 조업을 금지시키면 어업계가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살라는 이 같은 생각이 잘못됐다고 주장한다.
“어업계에서는 거의 100억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먹여 살리려면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어업 금지 구역을 더는 만들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업 활동에 가장 악영향을 주는 것은 남획입니다.” 그는 말한다. 2050년이면 세계 인구는 100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어획량을 늘리려는 어업계의 연이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의 어획량은 1990년대 중반부터 일정량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어획량이 감소했다고 주장하는 연구원들도 있다. 어획량이 늘어나지 않은 이유는 너무 많은 어류 자원이 고갈돼 다시 개체수를 늘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보호구역은 어업계의 적이 아닙니다. 우리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대양을 보호해야 어업계의 이익이 늘어날 수 있어요.” 살라는 말한다.
의외의 결과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한 지역을 더욱 완벽하게 보호하면 보호구역 밖에서 조업하는 어부들은 훨씬 많은 혜택을 얻는다. 이는 참치에서 바닷가재, 조개에 이르는 다양한 종들을 통해 입증된 결과다. 살라는 완전한 해양보호구역은 원금이 보장되는 투자 상품과 같아서 연 수익처럼 성체와 유생 어류, 무척추동물들이 보호구역에서 쏟아져 나와 어부들이 목표로 하는 어획량을 채워준다고 말한다.
하지만 해양보호구역은 이곳을 유지하려는 정치인들의 의지가 뒷받침돼줘야만 안전하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상업적 어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미국이 대서양에 지정한 유일한 해양국립기념물을 개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혀왔다.
해양보호구역은 기후 문제에도 도움을 준다. 이산화탄소는 대기 중에 있는 주요 온실가스이며 해양 침전물은 지상에 있는 토양보다 더 많은 양의 탄소를 저장하는 지구의 주요 탄소 저장고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해양 침전물은 수천 년 동안 탄소를 가둬놓을 수 있다. 하지만 저인망 어업이나 해저 채굴로 인해 침전물이 훼손되면 저장돼 있던 탄소가 다시 대기로 배출된다.
숲을 보존해야 하는 이유가 한 가지만이 아니듯 대양을 보호할 때 얻는 혜택도 한 가지 이상이다. 따라서 대양을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은 더욱 설득력을 갖는다. “더 이상 생물다양성을 별개의 것으로 생각할 수 없어요. 기후변화도 마찬가지죠.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일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살라는 말한다.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는 지구의 온도가 재앙을 막을 수 있는 한계점이라고 널리 여겨지는 2℃ 이상 오르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면적을 보호해야 할까? 살라와 그의 탐사대의 계산에 따르면 전체 대양의 2.5%를 차지하는 완전한 해양보호구역을 현재 면적의 14배인 35%까지 늘려야만 생물다양성이 주는 혜택의 64%를 증가시킬 수 있고 취약한 상태인 탄소의 28%를 보호하는 동시에 전 세계의 어획량을 1000만t 가까이 늘릴 수 있다. 여러 국가들이 자국만의 이익을 강력하게 내세우는 대신에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해역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한다면 살라의 탐사대가 계산한 면적의 절반 이하를 보호해도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불가능한 목표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면 끔찍한 결과를 맞게 될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해양생물의 부고를 쓸 것인가, 아니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생명체가 살아가는 풍요로운 바다를 남겨줄 것인가? 아직 우리에게는 선택권이 있다.
과학자에서 사진작가로 전직한 제니퍼 헤이스는 지난 10여 년간 북서 대서양에서 새끼를 낳는 하프물범을 사진으로 기록해왔다. 이 에세이에서 그녀는 겨울이 더 따뜻해지는 상황을 맞아 생존 투쟁을 벌이고 있는 새끼 물범들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하얗고 거대한 얼음 아래로 잠수하는 동안 하프물범들이 날카롭게 삑삑거리고 컹컹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녀석들의 울음소리는 우림에서 나는 소리로 쉽게 착각할 법했다. 내가 세인트로렌스만의 차가운 물속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면 말이다. 내 주위에서는 다 자란 하프물범들이 자신들만의 수중 세계를 헤엄쳐 다녔다. 우리 위쪽에 있는 얼음 위에서는 갓 태어난 새끼 물범 수천 마리가 쉬고 있었다.
나는 2011년 3월에 이 만에 자리한 매그덜린제도에 있었다. 역사적으로 이 만의 유빙은 겨울이 되면 하프물범의 최남단 출산지, 즉 얼음 탁아소로 바뀐다.
“자, 얼음을 찾아봅시다. 얼음이 있는 곳에 물범도 있거든요.” 현지 안내인 마리오 시어가 말했다. 그가 옳았다. 임신한 암컷 무리가 프린스에드워드섬 인근에서 조각보 같은 얼음을 찾아내고는 물밖으로 나와 새끼를 낳았던 것이다.우리는 그 얼음 쪽으로 배를 몰고 가 일주일 동안 수면 위아래에서 하프물범의 습성을 기록했다. 물범 무리는 반쯤 얼어붙어 질퍽질퍽한 눈에 둘러싸인 채 바람이 몰아치는 작은 얼음판 위에 흩어져 있었다. 낮에는 구름처럼 부드러운 털과 흑요석 같은 눈, 짙은 회색 코를 지닌 새끼 하프물범과 어미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가운데 얼음 위로 태양빛이 어른거렸다. 밤에는 새끼 물범들의 아기 같은 울음소리가 우리가 자고 있는 배의 선체에 합창처럼 울려 퍼졌다.
2020년 2월 말, 어미와 새끼 물범들이 세인트로렌스만의 갈라진 얼음 전역에 흩어져 있다. 기온이 따뜻해지고 바람이 불면서 산혈로 얼룩진 이 얼음은 계속 부서졌다.
하프물범은 얼음 위에서 새끼를 낳아야 한다. 녀석들은 8월 말에 북극에서 이동해 2월 말에 해빙을 찾는데 이때 대체로 임신한 암컷들이 각각 한 마리씩 새끼를 낳는다. 어미는 생후 첫 2주 동안 새끼에게 젖을 먹여 새끼의 지방 비축량을 높인 다음 얼음 위에 새끼를 버려두고 짝짓기를 하러 떠난다. 새끼 물범은 헤엄을 치고 직접 먹이를 잡는 법을 숙달할 때까지 체지방에 의존한다. 녀석들이 하프물범 고유의 습성을 터득하려면 시간과 안정된 얼음이 필요하다.
그러나 세인트로렌스만의 겨울은 100년에 2℃ 이상 오르며 여름보다 두 배나 빠르게 따뜻해지고 있다고 캐나다 수산해양부(DFO)의 물리해양학 전문 연구원 피터 갤브레이스는 지적한다. 이는 이 만에서 해빙이 감소하고 임신한 하프물범이 새끼를 돌볼 수 있는 장소들이 사라진다는 뜻이다.
과학자들은 이 지역의 겨울에 대해 이야기할 때 얼음 풍년과 얼음 흉년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곤 한다. 더 추운 겨울과 광범위하고 두꺼운 얼음층이 특징인 얼음 풍년은 빈도가 더 낮아지고 있다. 이 만에서는 적어도 1995년부터 해빙의 상태가 계속 악화돼왔다. 이제는 얼음 흉년이 더 흔한데 이는 겨울이 온화해서 쉽게 붕괴되는 빈약하고 얇은 얼음판을 만들어내는 탓이다. 얼음 흉년은 하프물범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2011년이 그런 해에 속했다.
그해 3월 우리가 이 만에서 보낸 마지막 날에 폭풍이 몰아쳤다. 항구에 도착해 장비를 내리고 있는데 시어가 소식을 전해줬다. 우리가 관찰했던 그 약한 얼음이 폭풍 때문에 산산이 부서졌다는 소식이었다. 그 결과 새끼 물범 수천 마리가 횡사했다.
새끼 물범들의 죽음은 내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사건이었다.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를 섬뜩할 정도로 뚜렷하게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생존하는 데 얼음을 필요로 하는 이 종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했다. 나는 기후 위기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동물로서 하프물범을 기록하기로 결심했고 지난 10년간 세인트로렌스만의 출산지를 거듭 찾아갔다.
그 이후로 내가 DFO 소속 하프물범 전문가들인 개리 스텐슨과 마이크 해밀로부터 배운 바는 이렇다. 세인트로렌스만에 얼음이 없는 편이 얼음이 부실한 것보다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하프물범은 얼음이 없으면 더 멀리 헤엄쳐 가 기존의 출산지 밖에서 얼음을 찾는다. 그러나 얼음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녀석들은 그 얼음이 아무리 부실하더라도, 심지어 너무 얇아 새끼들을 지탱해주지 못한다 해도 그곳에 남아 얼음을 이용할 것이다. 한편 하프물범은 배핀섬 앞바다 같은 더 차갑고 얼음이 더 많은 서식지들을 향해 북쪽으로 이동하는 동안 새로운 위협을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 바로 북극곰이다.
2022년 3월, 나는 스텐슨과 대규모 팀에 합류했다. 당시 그들은 뉴펀들랜드앤래브라도주 해안의 프론트라는 지역에서 4~5년마다 실시되는 하프물범 조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었다. 프론트는 면적과 물범의 개체수를 기준으로 북서 대서양 하프물범 개체군의 최대 출산지다.
2022년 3월, 프론트 상공에 떠 있는 헬기 안에서 캐나다 해양수산부 소속 과학자 개리 스텐슨과 제시카 폴리가 하프물범 개체군을 조사하고 있다.
이 지역을 조사하는 협력 작업에는 고정익 항공기와 함상 헬기가 필요하다. 유빙들에 설치된 유도등 덕분에 조사원들은 공중에서 새끼 물범의 수를 세고 녀석들의 나이를 평가하며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다. 이는 얼음 풍년일 때도 힘든 작업이다. 그러나 조사가 매번 조금씩 더 힘들어지고 있다고 스텐슨은 털어놓는다. 뉴펀들랜드앤래브라도주 근해에 있는 해빙이 서서히 세인트로렌스만의 얼음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조사 초기에는 심한 폭풍이 몰아쳐 해빙을 먼 바다로 이동시키고 산산조각 내는 사이 살아남은 새끼 물범들은 바람 때문에 평소의 먹이 구역에서 멀리 떨어진 동쪽으로 밀려났다. “얼음은 더 부실하고 바람은 더 거세며 상황은 더욱 어려워집니다.” 스텐슨은 말했다.
전망이 암울해 보이지만 약간의 희망은 있다. 적응력이 있는 하프물범은 살아남기 위해 얼음을 따라갈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해밀과 스텐슨의 예측대로 물범들이 더 북쪽에서 출산지를 마련할지도 모른다. 이달에 녀석들은 세인트로렌스만에서 또 한 차례 출산을 할 것이다. 나는 얼음이 잘 얼기를 바라면서 그곳에서 기다릴 것이다.
https://blog.naver.com/hyuna3231/223602603971
사진 삭제링크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내셔널지오그래픽 정기구독 할인 아마존
정기구독하면 영문판 3~6개월 증정과 선물 드립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정기구독 할인 받아서 구독 할 수 ...
blog.naver.com
내셔널지오그래픽 잡지책 차가운겨울 온가족이 함께 보는 교양서적이네요..
https://blog.naver.com/hyuna3231/222886741478
사진 삭제링크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내셔널지오그래픽 스페셜에디션1.2.3 백과사전 전집 시리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백과사전 전집 스페셜에디션 3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전집 백과 사전입니다.
https://blog.naver.com/hyuna3231/223430157353
사진 삭제링크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내셔널지오그래픽kids 키즈 어린이과학 책 한국판 영문판
내셔널지오그래픽 패키지 할인 문의: 02)2266-1374 https://blog.naver.com/hyuna3231/222975570926 https:...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세계전도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마우스패드 증정품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https://blog.naver.com/hyuna3231/223315487096
사진 삭제링크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kids 키즈 구독 패키지할인
한국판 출시되어 잘 보고 있습니다.. 한국판 영문판 패키지 할인도 받고 추가로 지난호도 챙겨주셨어요... ...
blog.naver.com
kids 영문 한글 SET 구입 패키지 할인 받아서 영어공부에도 도움되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