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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하늘부모님성회 시대와 신통일세계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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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부모님성회’ 시대를 맞아 효정천보특별수련회가 80여 일만에 재개되었다. 효정 천보수련생들은 전 세계 식구를 대신하여 하늘에 대한 효정의 마음과 새로운 결의로 참부모님께 기쁨의 실적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정성을 들이는 가운데 많은 은혜를 받았다. 주간소식을 은혜 간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1. 제1512차 효정 천보특별수련회 실시
천일국 8년 천력 4월 24일(양력 2020년 5월 17일, 토) 제1512차 효정 천보특별수련이 천성왕림궁전 대성전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부득이한 정황에 따라 참부모님의 특별한 윤허 아래 1일수련으로 재개를 하게 되었고, 외부식구 직접참석을 대신하여 수련원 직원들로만 128명이 참석을 하였다.
이번 수련에는 한국 383명, 일본 8명, 국제 380명 총 771명이 접수를 하였고 조상해원 및 방계해원(한국 156명, 국제 208명), 조상축복(한국 202명, 국제 116명) 신청이 되었다. 무대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고 영상촬영이 행해지는 가운데 1미터 간격으로 놓인 의자에 참석자들은 복장을 갖추고 착석하여 수련에 임했다.
전체 일정은 오후 2시부터 양운성 한국연수국장의 사회로 오리엔테이션 및 효정투데이 영상시청이 있었고, 개회식이 열리며 이기성 신한국 회장이 메시지를 전했다. 바로 이어 2시 45분부터 30분간 조상해원식 찬양이 진행되고 정심원으로 이동하여 10분간 기도회를 가졌다. 이후 1시간 동안 조상축복식을 위해 예복으로 환복하고 리허설을 하였다. 조상축복식 시작 전 ‘조상해원과 축복의 은혜’ 특집영상을 시청하고 1시간 여 조상축복식이 진행된 후 오후 5시 30분 폐회선언과 함께 수련의 막을 내렸다.
제1512차 효정 천보특별수련 개회식에서 이기성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하늘부모님성회 시대와 신통일세계 안착>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다음과 같은 참부모님 말씀을 훈독했다.
“하늘부모님의 큰 우산 아래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모든 NGO, 곧 천주연합, 가정연합, 여성연합 등 모두가 그 안에 들어가서 120% 하늘부모님을 증거해야 됩니다. 하늘부모님에는 하늘아버지만 있는 게 아닙니다. 이 명칭은 하늘어머니가 중심이 돼서 세계인류를 품고 낳아준다는 그러한 의미가 있는 큰 우산입니다.”
“여러분들이 교육을 하라는 거에요. 섭리의 진실 역사를 알려주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행스럽게도 내 자서전이 나왔습니다. 하늘이 여러분들 축복가정들을 사랑하사 이러한 선물을 주셨고 기회를 주셨는데 여러분 책임이 중요합니다. 책임하겠습니까? 한 사람도 이 땅에 살고 있는 백성들이 하늘부모님을 몰라서는 안 됩니다. 참부모를 몰라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일어나서 흥분해서 춤춰야 됩니다. 언제 우리에게 이런 날이 왔는가! 이러한 세계적으로 힘없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이 나라가 누구 때문에 세계 앞에 등불이 되고 드러날 수 있는 이런 자리에 왔는데 더 이상 미적미적하지 마세요.” (2020.5.8, 천주성혼 60주년 특별집회 참어머님 말씀)
이기성 회장은 참부모님 천주성혼 60주년 특별집회 말씀을 중심삼고 하늘부모님성회 시대의 의미와 사명을 강조하여 전달했다. 기원절 후 참어머님의 승리적 7년노정을 통해 하늘부모님이 함께하시는 기적을 보여주신 활동들을 돌아보고, 천일국 안착 선포를 넘어 깊은 정성의 기도 끝에 선포하신 하늘부모님성회는 하늘부모님의 창조목적이 이뤄지는 시의시대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참부모님의 세력과 권세가 나타나는 시대를 맞아 코로나19의 위험에서 기적같은 승리를 거두었으며 전 세계 가인권 지도자들이 참어머님을 평화의 어머니로 칭송하고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실정을 전했다. 이제 하늘부모님성회 시대를 맞아 하늘부모님께서 참부모의 자리에서 품고 사랑하고 기르고 싶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하늘부모님을 기치로 모든 단체가 모일 수 있도록 각 나라에서 뿌리를 내려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하늘부모님성회 시대는 탕감이 빨리 이루어지는 선주권의 시대로, 악인을 멸하고 선인을 세우는 시대이기에 말씀대로 살지 않는 사람들에겐 탕감과 복귀의 길이 남아있음을 설명했다. 축복가정들은 천일국 백성의 자격을 갖추어 신종족메시아의 이름을 천보로 이루어야 하며 섭리역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참어머님 자서전을 77권 이상 보급할 것을 당부하였다. 참어머님의 말씀대로 스스로를 검토하고 노력하고 반성하고 회개하여 새출발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자기 잼대로 부모님 뜻을 재어 불효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인간중심, 물질중심, 국가권력중심의 인류 전체에게 내리는 하늘의 경고라고 밝히며,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속수무책으로 퍼져가고 있는 전 지구적 재난의 현황을 돌아보았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일어나 춤출 수 있는 하늘부모님성회 시대 신통일세계 안착과 신천주가 개문되는 그날을 위해 전진할 것을 당부하며 영계 동원을 위한 정성에 힘을 모으자고 독려하였다.
1~430대 조상축복식
조상해원식 찬양과 정심원 기도 후 천성왕림궁전 대성전 같은 자리에서 1~430대 부계, 모계, 부의 모계, 모의 모계 가정의 조상축복식이 기존과 똑같은 형식으로 은혜롭게 거행되었다. 김종진 교육기획국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이명관 부원장이 보고기도를 올리고 이기성 회장 내외가 주례사를 하였으며 전체 의식 후 축도로 마무리하였다.
참부모님께서 직접주관해 주신 ‘1512차 효정 천보특별수련’에 참석한 직원들의 은혜 간증 가운데 일부를 소개한다. 수련에 참석한 직원들은 전 세계 식구를 대신하여 전체적으로 단축된 시간에 1분 1초가 귀하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찬양에 임했고 영적인 진동과 에너지의 고양이 너무 컸다고 공통적으로 소감을 전했다.
(1) 영계도 우리가 결심한 대로 협조를 하고 하늘섭리는 움직여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3) 수련회가 영적인 축제의 장이 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4) 어느 때보다 강력한 영적 에너지가 느껴진 수련이었습니다
(5) 찬양시간에 온몸이 불이 붙은 것처럼 뜨거워졌습니다
2. 참어머님 친화공원 내방
5월 11일 오전 10시경 참어머님께서 세계본부 정원주 총재비서실장을 비롯하여, 세계본부 윤영호 본부장, 이기성 회장, 이명관 부원장, 그리고 김종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세계유지재단 이사장 등과 함께 친화공원을 내방해 주셨다. 참어머님께서는 앉은신 채로 따뜻한 햇살을 받으시며 천심호를 바라보시며 기관장들과 담화를 나누셨다. 또한 효정카페에서 준비한 커피를 드시며 만족해 하셨고 “햇살이 너무 좋다”는 말씀도 해주셨다. 이후 이기성 회장은 지난주 일요일 천원교회 예배에서 올린 설교 내용을 참어머님께 보고하였다. 그리고 이명관 부원장은 HJ천주천보수련원이 가평군으로부터 천사장 모래섬을 맡아달라고 한 소식을 참어머님께 보고하였다.
이후 참어머님께서 스태프들에게 노래를 한번 불러보라고 하셔서 피스TV의 주형국 과장이 참어머님 앞에서 신나는 ‘님과 함께’를 불러드렸고, 바로 이어서 이기성 회장은 중후한 저음의 목소리로 참어머님께 ‘방울새’라는 노래를 불러드렸다. 그리고 임광섭 재무부 이사장은 ‘가시나무새’를 먼저 불렀는데 밝은 노래를 불러달라는 어머님의 언급에 따라 두 번째로 ‘강원아리랑’ 노래를 춤을 덩실덩실 춰가며 봉정했고 어머님께서는 아주 기뻐하시는 모습이었다. 참어머님께서는 효정천원 성지에 찾아올 식구들에게 큰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오전 10시 53분 수련원을 떠나셨다.
3. 남이섬 전명준 대표 초청특강
지난 5월 7일 ㈜남이섬 임원진 6명을 초청하여 수련원의 경관을 소개하고 더욱 친목을 다진 이후로, 15일에 남이섬 전명준 대표 초청특강을 임직원 대상으로 친화교육관 B관 대강당에서 가지게 되었다.
90여 명의 임직원들이 띄엄띄엄 배치된 자리에 착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김종진 교육기획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이 되었고 참부모님께 경배 후 이명관 부원장이 등단하여 전명준 대표 강사소개를 하였다. 먼저 10년간 남이섬에서 허드렛일을 전체적으로 주관하다가 2015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아 시무해 온 전명준 대표는 직원만족 및 고객 최우선 경영으로 2016년 공감경영, 동반성장 CEO 대상을 받았으며 2020년에는 관광업계에서 유일하게 상공인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남이섬은 생태 관계 분야에 기여하고, 한 해 내외국인 300만명이 다녀가는 단일 관광업계 최고실적을 갖고 있다.
전명준 대표는 남이섬 현지 사진들을 공유하며 자연재료 및 폐기물 재활용 사례, 방문객들의 재능을 활용하는 이벤트, 스스로 체험하는 사례들로 쌍방의 만족을 높이는 내용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직원들의 채용에 있어 국적, 성별, 학력, 경력을 불문하고 가족같은 평생직원으로 삼아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협력하여 손님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는 방향에 모든 자원을 집중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남아권의 언어들로 소개된 안내책자 및 이슬람 기도실 등 소수자들을 배려한 공간을 마련하고 유니세프, 시민단체, 난민기구 등과 연합하여 지역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창조는 하찮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디테일에 승부를 걸며 남이섬은 문화예술인의 놀이터이나 관광객들의 문화터로서 세계인의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려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는 한학자 총재님을 중심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청평호 평정은 하늘의 뜻으로 보인다며 평화누리 청평호반의 주축이 되고 있는 HJ천주천보수련원과 더불어 북한강 시대 새 역사를 열어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강의 후 전명준 대표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수련원 임직원들이 진지하게 경청하는 자세에 감탄했다고 전했고, 수련원 직원들도 견문을 넓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향후 남이섬 측과의 교류는 서로가 유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통해 지속될 예정이다.
4. 2020 분원섭리 재개 준비 워크숍
5월 15일 오후 2시 천성왕림궁전 1층 접견실에서 개최된 이 워크숍에는 이명관 부원장을 비롯하여 각 분원장, 연수국 및 교육기획국 국장, 팀장, 스태프 등 총 10명이 참석하였다. 문인성 국제연수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워크숍은 개회선언(사회자), 경배(다 같이), 대표보고기도(정진화 신아프리카분원장), 각 분원 보고(김인천 신아시아·태평양분원장, 문인표 신유럽·중동분원장, 정신화 분원장), 질의응답, 총평(이명관 부원장)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 3회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첫 회인 이번 워크숍 주제는 ‘분원별 분원섭리 재개 준비 계획안’이었다. 사전에 각 분원 스태프 및 수련원 관련 부서와 충분히 논의한 내용을 반영한 발표에 대해 진지하고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오후 4시 반까지 이루어졌다.
마지막 총평에서 이명관 부원장은 코로나 위기로 심각한 상황인 각 분원의 현실을 참어머님에 대한 절대신앙, 절대사랑, 절대복종으로 극복하여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다음주에 예정된 주제인 ‘분원별 천보 분원섭리 온라인 개원 계획안’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참어머님을 중심으로 새로 출발한 세계본부의 섭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분원이 되자고 격려했다.
5. 직원조회
5월 16일 1512차 효정천보특별수련을 시작하는 날, 오전 9시 천성왕림궁전 소성전에서 정기적인 직원조회가 시행되었다. 문인성 국제연수국장의 사회로 준비찬송-개회선언-경배-가정맹세에 이어 미화파트 김영일 책임이 보고기도를 올렸다.
코로나 사태 중에도 참부모님의 가호하심 아래 은혜로운 근황을 이어가고 있는 섭리의 최근 흐름과 HJ천주천보수련원의 주요 소식을 담은 효정투데이 영상을 시청하였고 이명관 부원장이 일정 안내를 하였다.
이명관 부원장은 80여 일만에 재개되는 이번 효정천보특별수련은 어느 때보다 식구들이 기다려온 수련이자 1일수련으로 진행되는 역사적인 수련이라고 밝히며, 식구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원해도 직접 참석하지 못하고 직원들이 대신하는 것이니만큼 전 세계 모든 식구들과 공직자를 대표하는 마음과 자세로 수련에 임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기성 회장은 이어 무엇보다 하늘부모님성회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며 실시되는 첫 효정천보수련의 은혜를 절대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보이지 않는 절대선령계권의 보호권에 감사해야 함을 강조했다. 축복가정인 나를 통해 영육계를 대표하여 조건적인 복귀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전하며 땅 위에서 죄를 벗고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거듭 감사를 올렸다. 그리고 여성해방시대를 열어주시고 중생역사를 펼치시는 참어머님의 은혜를 알고 하늘부모님성회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실체기대를 쌓아나가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