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언니의 상담실/ 반유화
2.양자의학/ 강길전.홍달수
3.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정희원
4. 쇼펜하우어 소품집/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5. 도시와그 불확실한 벽/ 무라카미 하루키
1.언니의 상담실/ 반유화
책소개
구독자들이 직접 보낸 심리상담 사연에 정확한 진단과 따스한 위로로 연재 내내 2030 여성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언니의 상담실』이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언니단’ 뉴스레터로 발행되었던 내용을 보완하고, 연재하는 동안 미처 답하지 못했던 사연을 추가로 수록해 한층 더 풍성하게 꾸렸다.
여성 내담자만 1천여명 이상 상담하며 심리 멘토로 자리 잡은 정신과 전문의 반유화가 무기력함, 우울, 완벽주의 등 개인적인 문제는 물론 가족과 친구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 나아가 비혼, 직장 내 성차별 등 사회ㆍ제도적 문제와 연결된 고민까지, 2030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어려움에 답한다. 사연자의 고민을 깊이 있고 세밀하게 분석하며 사려 깊고 따뜻한 문장으로 위로를 건네는 것은 물론, 지금 당장 따라 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이는 것도 잊지 않는다. 다정한 ‘언니’의 친절한 상담이 자기 마음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에게 섬세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2. 양자의학/ 강길전.홍달수
책소개
현대의학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 『양자의학 새로운 의학의 탄생』. ‘양자의학’이란 데이비드 봄의 양자이론을 위학에 접목한 것으로, 이론을 근거로 몸의 질병 원인을 몸에서뿐만 아니라 마음에서 찾아내 치료하고자 한다. 즉, 양자의학은 몸을 다루는 생의학, 양자파동장을 다루는 에너지의학, 마음을 다루는 심성의학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전일의학이다.
전체 5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에서는 봄의 새로운 양자이론에 관해 다루었다. 2부에서는 봄의 양자이론의 주요한 개념인 양자파동장을 인체를 구성하는 분자, 세포, 조직 수준에서 다루고, 3부에서는 봄의 양자이론에서 또 다른 기둥을 차지하는 마음에 대해서 살펴본다. 4부에서는 양자의학의 임상적 적용을, 5부에서는 양자의학 차원에서의 새로운 시작에 대해 정리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3.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 정희원
책소개
보통 ‘노화’라고 하면 주름진 얼굴, 굽은 허리, 느린 걸음걸이 같은 특징적인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사람마다 얼굴과 성격이 다르듯 노화의 속도나 정도는 천차만별로 나타난다. 70세가 되었을 때 젊은 성인과 비슷하게 활기찬 삶을 영위하느냐, 침상에 누워 시간을 보내느냐의 차이는 지금부터의 내재역량 관리에 달렸다. 실제 미국의 성인 72만 명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신체 활동, 식사, 수면, 사회관계, 스트레스 등의 생활 습관 요인에 따라 40세를 기점으로 남성은 24년, 여성은 21년의 수명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 밝혀지기도 했다.
백세 시대,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은 몸과 마음이 젊은 상태, 내재역량이 충만한 상태일 때 가능하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단순히 가늘고 길게 사는 게 아니라 활력 넘치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이 책은 생애 주기에 따라 생활의 요소를 조절해 노화 속도를 느리게 만들고 내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영양, 운동, 스트레스 및 정신 건강 관리법을 실천하면 누구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또래보다 느리게 나이 들 수 있다. 백세 시대, 성공적인 인생 이모작은 몸과 마음이 젊은 상태, 내재역량이 충만한 상태일 때 가능하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4. 쇼펜하우어 소품집/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책소개
철학자들의 철학자로 불리는 쇼펜하우어에게는 늘 비관론자, 비평가, 아웃사이더 등의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하지만 그는 누구보다 인간적인 시선으로 삶의 진리를 추구하던 사람이었다. 1851년 출간된 이 책에서 그는 냉소적이지만 누구보다 현실적인 행복의 의미를 풀어냈고,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사람에게 읽히며 살면서 한 번은 꼭 읽어야 할 철학의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5. 도시와그 불확실한 벽/ 무라카미 하루키
책소개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은 집필과 출간에 얽힌 이야기가 특별하다. 1979년 데뷔 이래, 하루키는 각종 문예지에 소설을 비롯한 다양한 글을 발표했고, 대부분 그 글들을 책으로 엮어 공식 출간했다. 그중 유일하게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도 오랜 미스터리로 남은 작품이 문예지 〈문학계〉에 발표했던 중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1980)이었다.
코로나19로 사람들 사이에 벽이 세워지기 시작한 2020년, 그는 사십 년간 묻어두었던 작품을 새로 다듬어 완성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삼 년간의 집필 끝에 총 3부 구성의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을 세상에 내놓았다. 매 작품을 발표할 때마다 ‘하루키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70대의 작가가 청년 시절에 그렸던 세계를 43년 만에 마침내 완성한 것이다.
“내가 쓴 소설 가운데 책이 되어 나오지 않은 것은 거의 없을 텐데, 이 작품만은 일본에서도 다른 어느 나라에서도 아직 한 번도 출판되지 않았다. (…) 그사이 나는 서른한 살에서 일흔한 살이 되었다. (…) 어쨌거나 이 작품을 이렇게 다시 한번, 새로운 형태로 다듬어 쓸 수 있어서(혹은 완성할 수 있어서) 솔직히 마음이 무척 편안해졌다. 나에게 이 작품은 줄곧 목에 걸린 생선 가시처럼 신경쓰이는 존재였으므로. (…) 그것은 역시 나에게(나라는 작가에게, 나라는 인간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가시였다. 사십 년 만에 새로 쓰면서 다시 한번 ‘그 도시’에 돌아가보고, 그 사실을 새삼 통감했다.” _무라카미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작가 후기에서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첫댓글 나무가지 사이로 봄 햇볕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