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어요🍊🍂🐿️
어제 공원을 산책하며 관찰했던
변화된 가을나무을 기억하며
비어있는 나무를 가을로 꾸며보았어요~
동글동글 에어캡이 붙어있는 비닐장갑을 끼고
나무에 톡톡 색깔을 입혀줬어요👏👏
물감이 섞여 알록달록해진 에어캡이 신기한지
동그란 눈으로 바라보더라고요😆😆
물감의 촉감을 느껴보싶어하여
손바닥에도 물감을 찍어
나뭇잎을 표현했어요❤️
미끌미끌 물감을 손가락으로 만지고,
손바닥으로 만지며
조금씩 익숙해졌답니다^^
(물감이 마르면 산책하며 주워 온 나뭇잎도 꾸미기에 사용할 예정이예요~)
오전간식으로 나온 사과주스와 돗자리를 들고
소풍을 왔어요👍
자연마당 여기저기 가을 향이 가득했답니다~
가을 하늘 아래서 꽃잎반은
멋진포즈로 사진도 찍고
선생님이 밀어주는 즐거운 하트그네도 타고
기다란 갈대도 만났답니다~
소풍에 온 것 같은 설레는 하루였어요~
꽃잎반 친구들도 즐거웠는지
오늘 언어전달은 '소풍'으로 하고 싶다고 하네요^^
첫댓글 모두 멋진 포즈를 하고 사진찍는 모습이 너무 재미나네요^^~
각자만의 개성이 가득 담겨 너무 예뻐요^^ 가빈이의 포즈 정말 멋지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