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는 바와 같이 오래된 형태의 랜드 스패니얼(Land spaniel)중 한종으로 코커스패니얼은 크기, 형태,색깔과 사냥능력이 변화된 계통의 한종으로 원래의 스페인 스패니얼로부터 유래되었다. 17세기이전 대부분 계통의 스패니얼은 크든작던, 몸체가 길던 짧던, 빠르던지 느리던지간에 스패니얼로 단순히 규정했었다. 점차적으로 크기의 차이가 사냥에서 서로 다르게 요구되듯 분류를 강조하게 되었고 그결과 몸집이 큰 견종은 곧 조렵견이 되었고 좀 더 작은 견종은 도요새를 사냥하는데 이용됐다. 그 이름이 바로 스프링커스패니얼(springer spaniel)과 코커(cocker) 혹은 우드코크 스패니얼(woodcock spaniel)이라고 자연적으로 따르게 되어 결국 1892년에 영국 캐넬크럽(kennel club)에서 독립적인 견종으로 인정하였는 이 코스패니얼이 바로 잉글리쉬 코커스패니얼(English cocker spaniel)이다. 영국에서 공식적으로 분류되는 전후기를 기억해야 하는데 같은 배속에서 나온 새끼에서 나타나는 이 두종은 크기가 바로 구분하는 척도였다.
이 두종은 같은 특징에 같은색, 같은 사냥기술과 외관을 가지고 있었다. 코커와 스프링거는 점차적으로 발전했고 사실상 코커(cocker)종과 혼합된 스프링거의 특성은 잉글리쉬 코커를 착출하게 하는데 큰 영향을 준 것이 됐다. 왜냐하면 그것은 잉글리쉬 코커스패니얼을 멋지고 더작은 조렵견의 하나가 되게했다. 더욱더 철저한 연구조사는 19세기동안에는 코커(cocker) 종 발전에 두 개의 다른 계통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는 슈섹스(sussex) ,필드(field) ,코카(cocker) 스패니얼에서 분류된 필드(field) 혹은 코카(cocker) 스패니얼 품종에 포함되는데 체중이 11.3kg을 넘지 않고 보통 색깔에 흑색을 가졌다. 또 다른 하나는 작고 둥근머리에 짧은코, 적색과 박색, 그리고 짧은 귀와 더 긴얼굴을 가진 좀 더 큰 견종으로 두형태를 가지는 말보로(Marlborugh)스패니얼에 포함되는 것이다. 말보로 코커종은 잉글리쉬 토이스패니얼이 되었는데 이 구분된 견종으로 나타내기전에는 이들 견종은 더 작은 필드 스패니얼 계통의 코커와 혼동이 되었었다. 그 당시 미국의 수입가에 의해서 크기와 형태가 대략적으로 구분을 시켰다. 잉글리쉬 코커스패니얼 클럽이 미국에서 1935년 이형질의 장점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물론 다른 스패니얼 종에 벌써부터 공인되었지만 그자체의 순수종으로서가 아니었다. 이 크럽의 의도적인 특별전람회가 펜실베니아 근처의 윌링(E.S.Willing)이란 사람에 의해 영국에서 규정된 내용을 적용하여 1936년 3월12일 개최했다. 또한 그후에 캐나다 케넬크럽(kennel club)에서 1948년 독립된 순수종으로 잉글리쉬 코커스패니얼을 공인하였다. 1946년 AKC 가 인정한 역사를 가졌다.
공식기준
특징 : 활기치고 자세가 안정되며 사냥시 언제나 꼬리를 흔들어 사냥을 즐긴다. 주둥이가 특징이있고 빠른속력과 지칠줄 모르는 체력으로 몸체는 좋은 균형을 갖춘 수렵견이다. 지능이 높고 집과 가족에 충실하며 사냥터에 역시 우수한 능력을 자랑한다.
두 부 : 얼굴이 조잡함이 없어야 하고 위 그리고 정면에서 볼 때 두골은 약간 위면이 편평한 아치형을 이룬다. 눈밑은 짧은 털로 깔끔한 인상을 주고, 머리부위 비율은 주둥이가 두골에 1/2 정도 깊이를 가진다. 또한 주둥이는 확실한 액단에 정방형으로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 주둥이는 넓은 비경과 발달된 비량을 가져 발달된 후각을 나타낼수 있어야 하고, 적색,적갈색, 파티칼라(parti-color) ,밝은 색조의 론 (Roan)을 제외한 검은색조의 코를 가진다. 갈코는 허용이 되나 검은 색조가 선호되고 입술은 정방형이나 늘어진 부위가 없어야 하고 치열은 절단교합에 각이지게 위치해야 한다.
결점사항 : 주둥이가 너무 짧거나 뾰족한 것, 턱이 윗아래가 너무 나오고 들어간 것, 입술이 없거나 늘어진 것, 늑골이 너무 편편하거나 둥근 것, 스톱이 너무 표나거나 모호한 것, 둥근얼굴
눈 : 알맞은 크기의 타원형이고 미간이 넓다. 적갈색과 담갈색이 섞인 파티칼라를 제외한 암갈색이어야 한다. 어두운 색일수록 선호된다. 일반적인 표정은 지적이고 경계심이 있으며, 명랑한 빛은 띤다.
귀 : 귀볼이 있는 형태로 낮게 위치하여 머리 양면에 가까이 밀착하여 드리우며 앞으로 잡아당기면 코끝까지 닿는 길이로 긴 명주실같은 털로 곧거나 약간 물결모양의 털로 덮여있다. 결점으로는 너무 높이 위치하거나 장식털이 모자라고 곱슬털로 이루어진 것 등이다.
목 : 짧고 두꺼운 목은 결점이 되고 주름이 있어서도 아니된다. 약간 긴편으로 부드러운 기울기로 어깨와 조화를 이룬다.
몸체 : 비대한 살이 없이 튼튼한 인상을 주는 짧은 허리에 짜임새 몸매에 팔굽까지 닿는 가슴부위는 깊고 허리쪽으로 약간의 기울기를 가진다. 알맞게 발달된 잘록한 허리를 가지며 너무 긴 체장에 얇은 허리와 통모양 늑골, 또한 튀어나옴이 부족한 늑골은 결점이 된다. 가슴은 너무 넓지도 않은 깊은 가슴이며 곧은 어깨난 아래로 쳐진 느낌을 주는 것은 좋지않다.
등과 허리 : 짧은 등은 튼튼하고 체고와 체장이 거의 비슷한 칫수이며 어깨의 높이가 덩덩이 높이보다 약간 높은 듯한 인상을 주며 허리 역시 짧고 틎튼하며 약간의 이치를 이룬다. 결점사항으로는 어깨가 낮은 것 체장이 길고 굽은 등 밋밋한 허리나 너무 잘록한 허리 또는 통통한 허리등이다.
앞다리 : 완골위에서 팔굽까지는 거의 같은 크기의 골격으로 곧고 어깨에서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는 자링 앞무릅이 위치하며 발목뼈는 곧고 튼튼하다. 어깨가 풀어지고 팔굽이 돌아가거나 다리사이가 너무 좁고 넓게 된 것 그리고 너무 큰 골격이나 너무 가벼운 골격은 결점이 된다.
발 : 다리에 균형이 맡은 짜임새 있는 발로 두꺼운 발바닥에 고양이 발모양새를 가지며 너무크거나 발가락 사이가 너무 벌어진 발은 흠이 된다.
뒷다리 : 엉덩이는 둥근형이어야 하며 대퇴부는 근육질에 넓어야 한다. 발바닥과 비절사이는 짧고 튼튼하여 그 추진력을 낼수 있고 지면에 낮게 비절위치한다. 과도한 각도와 가벼운 골격, 무릅관절이 지면에 너무 짧고 비절이 지면에서 멀리 위치하며 안팎으로 휜 것은 흠이 된다.
꼬리 : 엉덩이 윗 선단에 위치하여 수평으로 활기있게 움직이나 너무 낮게 위치하거나 장대같이 높이 쳐드는 것은 흠이 되고 길이가 너무 짧든지 길어도 결점이 된다.
색깔 : 다양하며 본 바탕색 속에 흰색이 있는 것은 좋지 않고 파티칼라 (parti-color)는 몸 전체에 분산되어 균등하게 나야하며 어떤 흰색깔의 털도 크게 분포되어 나지않고 안장처럼 보여야한다. 발과 가슴에 흰털을 가지는 단색의 견종은 파티칼라(parti-color)가 아니다. 바탕색속에 흰색이 섞이려면 몸 전체에 고주 분포되어야 한다. 바탕색에 흰색을 가지는 색을 구별해 보면 청색론(Roan), 적갈색론,적색론,오렌지론,레몬론 등이 있다. 황갈색과 흑색으로 이루어진 견종은 바탕색이 검은색이어야 하며 황갈색은 눈위, 주둥이 양면, 목가슴, 팔굽에서 지골까지 앞다리 부위와 뒷다리 안쪽 , 뒷무릅관절에서 발가락까지에 분포해야한다. 어찌되건 흰털은 좋지 않다.
*** 댕견의 종류는 이곳에서 많이 알고는 계시지만..제가 키우고 있는 코카스파니엘이나 다른 종의 개들은
코카 마다 귀의 길이는 달라지겠지요...털을 길러 주냐 안 길러 주냐에 따라서...누피의 경우는 귀 길이가 20 센티 정도 되네요...얼굴을 감싸고도 남는 길이 랍니다..그래서 밖에 나가면 땅을 쓸구 다닌다 해두 과언은 아니랍니다..ㅎㅎ그래서 귀를 싸는 스누드라는게 있어요...지금 유행 하는 사람들의 넥워머 처럼 생겼는데..귀를 싸주는 일종의 귀마개라고 생각 하면 될것 같네요...
첫댓글 모르는 종에 대한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누피가 그럼 이 종에 해당되나 보네요.
예 저희집 누피는 잉글리쉬 코카스파니엘 입니다...칼라가 세이블 칼라라 해서 실제로 보는것 보다 사진으로 봤다는 사람들이 더많다고 하네요...
누피는 영국종이었군요.
엄청 귀가 크네요.
귀의 길이가 도대체 얼마나 되는지요.
정말 귀의 크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코카 마다 귀의 길이는 달라지겠지요...털을 길러 주냐 안 길러 주냐에 따라서...누피의 경우는 귀 길이가 20 센티 정도 되네요...얼굴을 감싸고도 남는 길이 랍니다..그래서 밖에 나가면 땅을 쓸구 다닌다 해두 과언은 아니랍니다..ㅎㅎ그래서 귀를 싸는 스누드라는게 있어요...지금 유행 하는 사람들의 넥워머 처럼 생겼는데..귀를 싸주는 일종의 귀마개라고 생각 하면 될것 같네요...
새로운 것을 보고 잘 배웠습니다.
저같은 무지랭이를 위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큰 귀가 특징이 있네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귀를 만져보고 싶어여.. 넘 이쁠것 같아여
코커스파니엘에 대한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별말씀을요...댕견 카페 인데...다른 견종을 알리는게 조금 그렇긴 하지만...저희 집 누피 사진을 보시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서 올렸습니다.
꼭 댕견만을 위한 것은 아니니까 염려하지 마십시오.
저도 누피의 견종이 무척이나 궁금했던 차에 잘 알게 되었네요.
저도 이 기회에 누피의 견종에 대해서 아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잘 알아두면 좋죠.
코커 스파니엘에 대해 처음 들어본 것인데 많이 배웠습니다.
저도요.
감사했습니다.
잘보고구배움니다
영국종 코카스파니엘 예쁘기도 하지만 친근감이 있네요.
스누피란 생각 때문에 그렇겠죠.
저도 이런 개 특히 누피를 보니 그 생각이 먼저 떠오르더군요.
잉글리쉬 코커스파니엘은 유난히도 귀가 길어 이쪽을 잘 치장하네요.
귀를 치장 하는 것은 없구요 귀가 워낙 크다 보니 털을 반쯤 남기고 깍습니다...누피 같은 경우는 모색이 특이한 세이블 칼라라 해서 귀쪽 부분의 털만 검정색 입니다..한국엔 누피 처럼 세이블 칼라가 몇 안되는 걸루 알고 있습니다..
누피는 아주 귀한 품종 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