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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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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 독서일기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하지 않다]
piaolaoshi01 추천 0 조회 41 23.06.18 10:3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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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3 17:03

    첫댓글 마음이 짠 하네요~
    희망을 버릴 수 없는 것은 내가 서 있는 자리를 지키기 위함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23.06.27 14:14

    1950년대 콜롬비아는 내전상황으로 정말 어려웠습니다. 이 나라에 희망이 없어서 여기서 총맞아 죽는 것보다 차라리 전쟁에 나가 돈 버는 게 낫다고 생각해서 머난 먼 한국에 참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대령'처럼 급여도, 연금도 받지 못하고 버려졌습니다.
    그리고 1950년대에 75세면, 요새 기준으론 95세 정도로 보면 됩니다. 대령은 마을의 가장 연장자이자 존경받는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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