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학주차장~남근석공원~당집~절터~살바위재갈림길~금수산정상~실바위재~얼음골갈림재~망덕봉~독수리바위~710봉~족두리바위~용담폭포~선녀탕~상천주차장8.10km/5시간
점심식사및 사진놀이
한솔뫼대장님
남한강님
높이는 1,015m이다. 멀리서 보면 산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월악산국립공원의 북단에 위치하며 주봉(主峰)은 암봉(巖峰)으로 되어 있다. 단양읍 북쪽으로 38km 떨어진 국망봉(國望峰:1,421m)·연화봉(蓮花峰:1,394m)·도솔봉(兜率峰:1,314m) 등과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소백산맥의 기부를 이루며, 남쪽 계곡으로 남한강이 감입곡류한다. 원래는 백암산(白岩山)이라 하던 것을 퇴계 이황(李滉)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을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하며 금수산이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산기슭에는 푸른 숲이 우거져 있는데,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서 북벽·온달산성·다리안산·칠성암·일광굴·죽령폭포·구봉팔문과 함께 제2의 단양팔경로 꼽으며, 연중 관광객이 많다. 계곡에는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얼음골이 있고 산중턱에는 가뭄이나 장마에도 수량이 일정한 용소와 매년 3, 4월경 주민들이 산신제를 지내는 제단이 있다. 충주댐 건설로 청풍호반을 조성하면서 생긴 금수산 5부능선상의 구불구불한 도로는 청풍문화재단지가 위치한 물태리로부터 제천시까지 약 10km까지 이어지는데, 갖은 기암괴석과 함께 청풍호반의 물이 드리워져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이름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사극 드라마의 해상 촬영지가 있고 매년 10월이면 감골단풍축제가 열려 관광객이 찾는다.
명품소나무
금수산은 여인이 누워있는 자태속에 계절별로 절경을 자아 내는 곳이나 여자의 지근이 강하여 남자는 단명 한다는 유래에 따라 오래전 남근석이 설치된 이곳 품달촌에서 신혼부부가 초야를 이루면 귀남을 낳고 득남하지 못한 여인은 남근석에서 마음을 가다 듬으면 아기를 낳는 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느나 이조말엽에 파손 된것을 지역토속문화 복원을 위하여 단양군 적성면민들이 힘을 모아 2001년 8월 15일에 남근석공원(錦水山男根石公園)으로 복원하였다.
너덜길을 지나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힘들다~~
금수산정상인증후 또 다시 망덕봉으로
가야한다
금수산정상
여기서 상천주차장으로 가도 된다
망덕봉710m
금수산 한양지에 있는 얼음골은 말복까지 바위서랑에서 얼음이 나온다. 금수산 얼음골은 경남 밀양의 얼음골과 함께 대표 적인 얼음골이다. 얼음골 샘물은 한여름에도 손이 시러울 정도로 그 물맛이 차고 깨끗하여 얼음골을 찾는 이들로 하여금 갈증을 해소 시킨다. 금수산은 그 자체만으로도 명산이지만 주변에 품은 동산(東山)과 까치성산(작성산), 말목산, 가은산(加隱山)이 어우려져 한폭의 산수화를 담아내는 풍광이 아름답다.
작년에 가은산왔을때 이쪽으로 하산하면서
금수산을 어떻게 가는지 궁금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