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지는 않고 오늘 할일을 대충 생각해 본다
먼저 반찬은 무얼할까?
오늘은 콩나물 김칫국과 코다리찜?
하루 가야할 곳은
삼성병원 장례식장
오늘 하루동안 쉬려고 어젯밤에 숙제같은 미사도 다녀왔건만 또 일이 생겼다.
장례식장 가는일 .
내일은 또 전직장동료와 점심 ,
요가
그리고 딸래미가 개포동 미분양 3채 나왔다고 나한테 분양신청하랜다.되면 자기가 돈내고 갖는다고.
난생처음 분양신청하려니 걱정된다.
세상사 안 바쁜 날이 하루도 없다.
어디 든든한 남친 한명 생기면 이런 잡스런 일 다 때려 치울건데 든든한 남친은 안 생길거 같다
나이가 곧70 이니~~~
첫댓글 언니
개포동 3채는
로또라고 연일 뜨겁네요
유튜브
되면 바로 차액이 십몇억 이라나 ㅎ
황금손을 가지신분
언니 도전에 응원보냅니다 !!
아쟈 !!
59m2는 되면 8~9억정도 벌고
132m2는 20억은 벌듯 해요 그런데 3일후 2억9천 내고 6월7일까지 17억정도 준비 저는 절대 못해요
바쁘게사는모습 보기좋아요~
움직이지않으면 시간이
멈춰버립니다.
생명이붙어있는동안 바쁘게 살아요.
좋은남친 생길거예요.홧팅!!
주제를 모르고 남친도 든든한 남친을 찾으니 안되는 거죠. 그렇다고 바겐세일 하는 맘으로 적당히 타협하고 맘에 없는 너그러움을 발휘하고 싶지는 않으니 그냥 다들 혼자 즐겁게 사는거죠. 너나 나나 다 마찬가지죠
그래도 언니가 젤루 신나게 즐겁게 사는듯 하네요
요즘저는 나가는게 싫어지네요
귀차니즘~~
이쁜 데드라님 나와요
집에만 있으면 우울해져요
아침에 눈뜨고 오늘 뭘할까 하는 패턴은 저랑 같은데
개밥을 먼저줄까? 닭밥을 먼저줄까?
그리고 오늘 점심밥은 누구랑 어느 식당에서 먹을까?
밥먹으러 나간김에 은행일과 택배 보낼것 있는지...
성당은 십여년전에 짤려서 가고 싶어도
날씨도 꿀꿀하고 오늘은 온천이나 가보렵니다.ㅎ
개밥 먼저? 닭밥 먼저? 에 빵 터졌습니다. 온천가서 푹 담구면 오늘 일 내일로 미뤄도 하나도 겁 안날겁니다
여전한 부지런함이요~ 저는 개포동 딸 아이에게 넣으라했네요. 로또 당첨 언감샘심이냐 하면서~ 어제 오대산에서 추운곳에서 도시락 까묵고 체해서 지금껏 뒹굴이 합니다
오대산 다녀오셨군요
몸에 살이 없으시니 체하신거에요 저처럼 통통퉁퉁해야
@향기(서울강남) 저의 숨어있는 살들을 모르시네요. 향기님보다 더 두껍다 표현하겠심니다
누구나 그러듯이 저또한
꼭두새벽부터 잠이 안와서 오늘의 할일을
머리굴려 생각해본답니다~~
ㅎㅎ 다들 비슷하게 살고 있어서 위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