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22 (월) 뉴스
1.[뉴스새벽배송]바이든, 후보 사퇴…美대선 막판 격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94470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미국 현직 대통령이 당의 공식적인 후보 선출 절차만을 남겨 높고 재선 도전을 포기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 미국 대선 구도가 급변하게 됐다. 바이든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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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바이든 사퇴에 비트코인 2000달러 급락했다 다시 상승(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77447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대선 후보 사퇴를 발표하자 비트코인이 한 때 2000달러 이상 급락했으나 다시 6만8000달러대를 회복했다. 22일 오전 7시 3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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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럴 때 일수록 실적"…뉴욕증시, 랠리 재가동 '주목'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71821
이번주 뉴욕증시에서는 미 대선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하겠으나, 빅테크들의 실적이 투자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일부 해외 언론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말 민주당 대선 후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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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S 사태에 세계 공급망 '발작'…테슬라·르노 공장도 멈췄다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4072185691&category=NEWSPAPER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가 글로벌 공급망에 타격을 입혔다. 자동차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에서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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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파괴적 인플레 끝내고 금리 곧장 낮출 것"
https://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24071963081&category=NEWSPAPER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공화당 대선 후보 지명을 수락하는 연설에서 “파괴적인 인플레이션 위기를 즉시 끝내고 금리를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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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삼성, 엔비디아 뚫으면 하이닉스도 훨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9/0002889186
TSMC 블랙웰 25% 추가 주문 HBM 테스트 통과 입박 꼽혀 D램 공급부족 현상 심화 전망 가격 10% ↑ 예상… 영업익 기대 메모리반도체 부동의 1위인 삼성전자가 조만간 엔비디아에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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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SK, 美 반도체 보조금 안 주면 방향 재검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66468
“트럼프 후보 말은 거칠게 하지만 실행과정서 다른 대안 항상 제시” “(미국 정부가) 보조금을 안 준다면 전략 방향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최태원(64·SK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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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경제 임혜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7/22 Bloomberg>
1) 글로벌 IT 대란과 빅테크 실적 압박
미국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보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와 충돌하면서 사상 최악의 글로벌 IT 대란이 벌어졌음. 세계 곳곳에서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고 통신과 금융 서비스, 병원 등이 마비되었고, 일부에선 IT 담당자들이 수작업으로 시스템 리부팅과 오류 파일 제거를 시도해야만 했음. 이같은 사태는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일부 주요 산업의 IT 시스템이 소수의 소프트웨어 업체에 크게 의존한 데 따른 상당한 취약성을 드러냈음. 한편 구글 알파벳을 선두로 빅테크 기업들이 이번 주부터 분기 실적을 발표. 골드만삭스는 빅테크가 올 하반기와 내년의 매출 전망치를 높이는데 실패할 경우 빅테크 주가의 대반전이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
2) 中 시진핑, 지방부채 문제 해결 지원 약속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장기적 경제 청사진을 설정한 ‘3중전회’를 통해 심각한 부채에 시달리는 지방 정부의 재정을 강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계획을 발표. 시진핑은 중앙정부에 집중되었던 세수를 보다 더 지방으로 옮기고 지방 정부의 소비세 징수 권한 역시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 이번 행사는 첨단 제조업에 투자해 17조 달러 규모의 중국 경제를 이끌겠다는 계획에는 큰 변화가 없음을 시사. 다만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정부 투자를 더 잘 활용하겠다는 약속 외에 내수 부양 방안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었음
3) ECB 빌르루아, ‘연내 추가 2차례 인하 베팅 합리적’
프랑수아 빌르루아 드갈로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 겸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는 올해 ECB가 2차례 더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시장의 베팅이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진단. 그는 “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예측은 하지 않겠다”면서도, 올해보다는 내년 전망을 더 주목하고 있어 정책 결정이 자유롭지만 “현재 금리 경로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다소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언급. 트레이더들은 9월 25bp 인하 확률을 80% 정도로 가격에 반영하고 있으며, 여전히 올해 2차례 인하를 기대하는 분위기. 게디미나스 심쿠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총재 역시 현재의 시장 프라이싱에 동의
4) 미국, 중국의 러시아 지원에 대해 제재 마련 중. 은행 포함될 수도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전쟁을 지원하는 중국 기업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마련 중이라며, 은행들이 포함될 수도 있음을 시사. 구체적으로 미 재무부가 러시아의 방위 산업을 지원하는 ‘이중 용도 품목’의 거래를 담당한 은행을 추적할 수 있도록 허용한 작년 말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지적하면서, 이러한 권한이 괜히 부여된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음. 미국은 중국이 아직까진 러시아에 직접적인 치명적 지원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말하지만, 최근 NATO는 정상회의에서 중국을 러시아 전쟁의 “결정적인 조력자”라고 비판
5) BOE 총재, 조기 총선으로 오랜 침묵. 8월 인하 서스펜스
앤드류 베일리 영란은행(BOE) 총재가 5월 21일부터 통화정책에 대해 자세한 공개 발언을 내놓지 않으면서 시장은 금리 인하 시기를 판단하는데 애를 먹고 있음. BOE 통화정책위원회는 8월 1일 금리 결정을 앞두고 금요일부터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갔음. 앞서 조기 총선 캠페인에 따른 ‘블랙아웃’까지 더해 다음 회의까지 말을 아낀다면 6월 회의 당시 단 한 문장의 발언을 제외할 경우 베일리는 총재가 된 이후 최장 기간 말을 아낀 셈.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정책위원들이 놀라울 정도로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BOE의 다음 행보에 대해 강한 확신을 갖기 힘들다고 지적
(자료: Bloomberg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