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초등학교 건너편정자에 저희 7분이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하였지만 잘 모여서 부암동 주민인 이영민쉐프님 가이드를 받고 서울의 별천지인 부암동 백사실계곡안에 있는 능금마을에 도착하여 능금2그루 꽃이 만발한곳에서 그 아름다움에 도취하여 넋을 놓고 있다가, 점심을 후하게 만두와 국수를 대접받고 부암동 옆에 평창동 저희 회원인 김현화선생님 소개로 부암동역사와 능금의 역사를 잘 아시는 이창현교수님을 소개받고 부암동 꼭대기에 집을 산다고 하여서 신기하고 호기심도 일어나서 따라가기로 작정하고 다시 산길에 따라 올라갔습니다. 부암동 능금역사와 부암동 근처에 여러가지 상황설명을 들으면서 맨 꼭대기에 있는 이창현교수님 집에 따라가서 좋은 커피도 대접받고 바로 그 집뒤에 능금4그루를 키우시는 마을 주민분을 만났는데 여기는 아쉽게도 능금꽃이 안피었네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아쉬웠네요. 교수님과 이런저런 얘기하고 이영민쉐프님이 손수 만든술과 소금으로만 담근 김치를 가져와서 입호강하고 아쉬운 작별을 했네요. 전통적으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부터 있던 능금꽃을 보면서 우리가 능금을 활용하여 잘 복원시킨다면 좋은 취지가 될거라고 보고 부암동 마을분들도 좋은 호응이 일어날거라고 봅니다.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다음카페는 사진을 올리는 것의 용량한계가 있어서 좋은 능금꽃사진과 백사실계곡 사진등을 못올리는 것이 아쉬웠네요. 그리고 이런 좋은 능금꽃 감상을 같이 하지 못한 장영란회장님 아쉬었네요.
첫댓글 사진은 여기에 https://cafe.daum.net/nativetrees/ogyf/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