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고 60회 동지들의 숨은 재주를 찾아드립니다.
글쓰는이 / 사진 찍는 이/ 광고에 경험자/ 모두 찾고 있습니다.
명퇴 후 제2의 인생을 찾고자 하시는 동창여러분 힘을 모아 우리의 지난 추억들을
담을 수 있는 재미있는 책자를 만들어 봅시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011-234-9757
02-2237-3222 조용수 연락바랍니다.
청/통/맥 편집 제작 기획안
2년의 기간을 기준으로
창간 1년6개월은 1960대 후반(윤복희의 미니스커트/클리프 리차드 내한공연)부터
1980년 초반(조용필의 창밖의 여자/언론통폐합)까지의 문화
창간 2년6개월은 1980년 초반에서 1990년 초반(서태지와 아이들)까지의 문화를 게재한다.
컬럼들
<패션/뷰티>
i love andre - 앙드레 김 나의 삷/나의 꿈
당시 패션 패턴과 시대상을 이야기 한다.
이대앞 맞춤의상집 - 지금은 청담동 패션주인들 이대앞 시절 모드들의 이야기.
소공동 양복점 이야기 - 당시의 스타들이 이야기하는 맞춤양복 가봉 이야기.
mashal - 하종순 원장이 이야기하는 그 시대의 헤어스타일과 미용실에 오는 고객들의
명동이야기.
박준/박승철/이철 - 현 헤어스타일리스트의 명동야곡.
<방송-tv/radio>
탑튠 쇼 - 최동욱 DJ의 숨겨진 이야기.
한밤의 음악편지 - 임국희 아나운서의 편지사연들.
한밤의 플랫홈 - 장유진
밤을 잊은 그대에게 - 황인용 아나운서의 심야사건들.
별이 빛나는 밤에 -담당 PD와 DJ들의 생방송이야기.
쇼쇼쇼 - 조용호 PD의 백스테이지.
보난자/컴배트 - 추억의 외화프로들 이야기.
<가요>
쉘브르의 밤 - 이종환 통기타 가수들의 데뷔.활약 그리고 성공.
OB'S cabin - 이백천 평론가의 명동 브루스.
아! 자유의 바람 - 민중가수 한대수와 김민기의 군부 독재시의 살고 싶었던 삶과 자유.
커피 한잔 - 신중현 한국의 록재즈의 대부. 그의 황금시절의 노래와 추억들.
나의 기타이야기 - 송창식/윤형주/김세환/양희은 통기타 가수들의 이야기.
님은 먼곳에 - 김추자의 그때 그사건.
펄 시스터즈 - 님아/커피한잔 60년대말의 유행가들.
뚜아에 무어/라라에 로스포 - 70년대의 최고의 혼성듀오.
쉐그린/사월과 오월 - 70년대 최고의 남성듀오.
히식스와 키보이즈 - 영원한 우리들의 보컬그룹.
나훈아와 남진 - 영원한 70년대의 라이벌.
패티킴과 정훈희 - 한국가요를 국제가요제를 통해 세계에 알렸던 홍보요원.
조용필 - 돌아와요 부산항에로 전국을 강타한 작은고추.
하춘화/이은하 - 소녀가수에서 원로가수까지.
<영화>
신성일/엄앵란 - 그시절의 충무로 사건.
남정림/윤정희/문희 - 1기 트로이카들의 이야기.
장미희/유지인/정윤희 - 2기 트로이카들의 이야기.
원미경/이미숙/이대근/조형기/김추련 - 뽕 이야기.
호호브라더스 - 최인호/이장호 의 즐거운 수다.
<연극>
창고극장과 마로니에 - 연극인 손숙이 이야기하는 배고픈 삶과 열정의 꿈.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 - 임영웅 산울림대표의 연극인생.
<코미디언과 개그맨>
구봉서/서영춘/배삼룡/이기동 - 당대의 희극스타들.
임성훈/고영수/최미라/전유성 - 개그맨으로 불리던 꿀단지(홍당무)팀.
<스포츠>
프로레슬링 - 김일/장영철/천규덕의 링의 이야기.
권투 - 김기수/홍수환의 3분짜리 시네마.
<광고>
오란씨/유한킬벌리/농심라면/삼양라면/해태브라보콘/롯데껌 - 아직도 생생한 기억의 광고들.
윤형주/김도향 - 광고 CM송 이야기.
<문화>
이 한장의 사진 - 허슬러(작고) 연예전문 사진작가의 “기억하나요 이사진들을”
그리고 그 당시 젊은이들에게 꿈과 한을 주었던
종로/명동/무교동/동숭동 마로니에/신촌/이대앞/삼선교 돈암동의 FULL STORY
또한 꿈과 희망을 주었던 잊혀진 사람들을 찾아보는 그때 그사람
음악다방/클래식음악감상실/생맥주집/막걸리 시음장 등 그때의 만남의 장소.
춘천/가평 - 통기타 하나 둘러메고 경춘선을 타고 춘천으로 춘천으로---
뚝섬 - 가장 사람이 많았던 여름피서지.
보건데이트 - 남산/북악스케이웨이를 걸으면서 연애를 하던 연애담.
노래/소설/드라마/영화/연극 등에 얽혀던 잊혀졌던 이야기들
그리고 다시 정리하는 그때의 사건 전모를 풀어보는 사실은.
잊혀진 맛을 찾아보는 그래 이 맛이야.
지금은 커다란 아파트나 도시건물로 변모한 그 골목길 나의 놀던 고향은.
놀이동산이 없어도 온 천지가 놀이터였고 장난감이 없어도 갖고 놀 것이 많았던 그 시절/
담배 연기 자욱한 커피숍에서 팔각성냥알만 쌓아도 연인과 마냥 즐거웠던 그 시절/
MP3는 없어도 커팅판 LP음악에 심취했던 그 시절/
모피코트 없이도 영하의 추위를 검은색 교복으로 이겨냈던 그 시절/
무스나 브릿지는 없어도 그냥 긴 장발이면 즐거웠던 그 시절/
공연장이나 콘서트는 없어도 라디오 음악에 귀 기울이던 그 시절/
핸드폰 없어도 검은색 먹통 전화기로 서로 사랑을 나두던 그 시절/
이 메일이 없이도 간단한 엽서 한 장. 하얀색 편지가 기다려 지는 그 시절/
그 사연들. 그리운 이야기들을 책으로 펼 쳐 볼까 합니다.
모든 것이 복고로 돌아갑니다. 공중파 방송의 컨셉들도 광고의 백뮤직도
그리고 영화의 OST도 모두 추억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찾고 싶습니다. 내 어린. 내 젊은시절의 꿈과 추억들을----
6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구성합니다.
제1부 - 청통맥 이야기 (기획)
제2부 - 7080콘서트 이야기.(KBS방송과 연계)
제3부 - 오래된 TV.(KBS방송과 연계)
제4부 - 바람새 이야기.(www.windbird.pe.kr과 연계)
제5부 - 선데이서울 이야기.(주간지 선데이서울에 있었던 사건들)
제6부 - 쫄병수첩.(7080군대 이야기. 고무신과 군화)
첫댓글 컨셉,한나하나 모두가... 아련한 추억을 생각나게하는구나, 쉘브르,오비스캐빈.... 좋은잡지 만들길 바란다.
수고많다. 나도시간내서 지원해줄테니 꼭성공하길바란다. 스튜디오나 포토그라퍼 필요시 지원해주께..
무지하게 반가운 내용들이네.. 자료글도 방대할것 같은네. 아떻게 도와 줘야할지, 마무튼 수고 많아야겠다.. 고맙고..
정말 반가운 소식만 가득 담은 매거진이네....오래도록 많은 사람에게 좋아하는 매거진이 되기 바래~~
조용수!!! 너무 좋다..정말 멋있는 잡지 기대된다..너하고 잘 어울리는 그런 작품일것 같다..도울일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