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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의 먹거리 중 오메기떡집을 방문하였다.
오메기란 차조를 제주도 방언으로 표현된 것이다.
오메기떡은 검은 차조와 찹쌀, 팥, 쑥을 주재료로 하는 고유의 향토떡이다.
떡집에서 나오는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어릴적 방앗간 모습이 생각난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의 제일떡집에서는 팥을 사용한 오메기떡과
각종 건과류를 사용한 오메기떡을 만들고 있었다.
속에 팥을 넣어 동그랗게 만들어
떡반죽에 팥이나 견과류를 굴려 만들어 낸다.
자리돔과 옥돔..
경성통닭은 특이하게 후라이드에 인삼과 계란, 고구마가 들어간다.
그리고 양념에는 떡과 고구마가 들어간다.
맛있게 보이는 닭강정
지글지글 전 부치는 소리와 냄새가
여행자의 발길을 잡는다.
할머니따라 시장 구경 나온 꼬맹이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의 별미 "아강발(족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선 대부분의 물건들을
택배로 받아볼수 있는데 그중에 족발도 가능하다고 한다.
마라도에서 짜장면 시켜먹는 광고가 생각이 난다.
조리음식도 당일 배송이 가능한 것을 보니 우리 사는 세상 참 빠르구나~
가까이에서 보니 문어도 참 재미있게 생겼다.
아주머니 손에 잡힌 문어가 화가 났다..ㅎ
뿔소라..
동글동글한 달팽이 모양에 뿔이 나있다.
식당에 자주 나오는 딱새우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유명한 모닥치기..
김밥+전+만두+떡볶이를 모두 합친 메뉴인데
자리가 없어 맛을 보지 못했다.
올레꿀빵..
많이달지 않고 적당한 당분이라
피곤할때 먹으며 좋을것 같다.
서귀포 매일올레시장내에 있는 글로벌하우스 1층에 자리한 야시장..
저녁 6시에 오픈하여 새벽 5시까지 운영한다.
몇개의 점포들이 자리하고 있어
늦은 시간 회를 즐길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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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레시장에서의 먹거리는 잊을수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