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에서의 여행...돌아오는 주말까지 펼쳐지는 더위사냥축제!!
얼마전 낮시간에 더위사냥축제를 소개한바있다.
이름도 희안해서 잊지못할 땀띠공원^^
낮시간에 땀띠공원에서 송어잡기...그리고 10도의 차가운물이
쉴새없이 솟아나는 공원으로 알려졌다.
이 평창의 더위사냥축제중 저녁시간에 펼쳐지는
더위사냥 이야기...낮시간에도 열리지만 저녁시간
땀띠공원의 바로옆에서 이곳을 찾은 여행자들과 함께
땅속에 옥수수.계란.감자.그리고 각종 고기들을 뭍어놓고
익혀서 먹는 이색축제가 열린다
마을 주민들이 많이 준비도 하였고 음식들을 함께먹으며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수 있기에 아주 매력있고 이색적이다.
평창의 땀띠공원...이곳은 아주 새롭기도한 공원으로서
지하에서 쉼없이 약10도정도되는 시원한 물이 솟아 오르는곳이다.
평창의 여름 더위축제가 펼쳐지는 주무대? 라고 불러야 하겠지^^
땀띠공원에 만들어놓은 족욕장의 모습.
물이 어찌나 차가운지 잠시만 발을 담궈도 얼얼한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오랫동안 발을 담그지 못하고 잠깐잠깐씩만 차가운 물을
맛보아야 한다는^^ 무더운 여름날...이런 시원한 물이 생각나는건? 당연한것이 아닐까?
평창 땀띠공원 축제 포스팅보기 ==>> http://blog.daum.net/winner3949/11731530
낮시간에 땀띠공원에서 시원한 샘물과 다른 프로그램으로 더위를 이겨내며
시간을 보냈다면 저녁시간에 색다른 방법으로 더위를 이기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땅속에서 따끈따끈하게 쪄낸 옥수수를 비롯하여 감자.계란등
우리들이 평소에 맛볼수 없었던 새로운맛을 이곳 평창의 더위사냥축제에 가면
맛볼수있다.
또한 이곳 마을의 주민들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여
한여름밤 축제장에 찾아온 여행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어
관광객들만 즐기는 축제가 아닌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가고있다.
돼지고기도 역시 처음에 보았던 땅속에서 쩌낸 음식들과 같은 방법으로...
잘 익은 고깃살들이 맛이 아주 고소하고 좋았다...
축제를 찾은 여행자들은 너나 할것없이 함께 자리잡고 앉아서
음식들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더운여름날 저녁
더위를 이겨낸다. 이런날...시원한 맥주한잔은 기본이 아닐지?^^
물론...ㅡ.ㅡ 술을 마시지 못하는 석이는
콜라를 한병들고 병나발을 불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축제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이 축제를 준비해온 마을의 주민들...
그리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함께했고
이 축제가 잘 되기를 기원하면서 축제이야기를 함께 하고있다.
이런분들이 계시기에 멀리서 축제장을 찾아가고
여행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평창의 여름 더위사냥축제...
지난 8월2일부터 시작하여 돌아오는 주말까지 축제를 열고 끝내는데
축제는 끝나더라도 계속되는 무더위...평창의 대화면에가면
땀띠공원에서 시원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이다.
9월중순까지 계속된다는 무더위...
돌아오는 주말은 이런 축제장에가서
더위를 이겨내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것은 어떠할지? ^^
2013년 평창 더위사냥축제
축제기간 / 8월2일~8월11일까지 [10일간]
축제장주소지 /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대화1리 1156번지
축제문의 / 033 334 2277
평창군청 문화관광과 / 033 330 3601
첫댓글 이 무더위에는 평창에가서 더위사냥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