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기다림
이 童詩를 고난 중에 계시는
박세옥 목사님께
獻詩합니다.
하얀 눈이 내린 공원에
봄이 기다리고 있다
노란 짚으로 엮어 세운
진달래의 집 담벼락 밑에서
어떻게 알고 모여 왔는지
담벼락 밑에 옹기종기
모인 낙엽들과 함께
하얀 겨울눈을 바라본다
가지 않은 겨울바람 차지만
해님이 가까이 다가오면
손들고 뛰어나갈 자세로
작은 봄은 움츠리고 앉아있다.
처음 수록된 새찬송가 14곡 모음
1. 나의 기쁨은 사랑의 주님께 (409장)
2. 기쁠때나 슬플때 (418장)
3. 하늘 보좌 떠나서 (437장)
4. 주님 가신 길을 따라 (448장)
5. 겟세마네 동산에서 (444장)
6. 크고 놀라운 평화가 (335장)
7. 큰 사랑의 새계명을 (468장)
8. 꽃이 피는 봄날에만 (541장)
9. 바다 같이 넓은 은혜 (572장)
10. 영광은 주님 홀로 (596장)
11. 날마다 주님을 의지하는 (556장)
12. 높으신 주께서 낮아지심은 (467장)
13. 믿음의 새빛을 (464장)
14. 에덴의 동산처럼 (557장)
첫댓글 참 좋은 글 과 찬양 입니다.
시낭송에서 사진도 찍으시고 대단한 활동을 하시는 어른 목사님으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