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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포스터가 맘에드네요~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
#2016개봉작 #국외영화 #스릴러
2021년6월에 개봉하였던우리영화 <발신제한> 의 원작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스페인영화를리메이크한게 몇개있죠. 생소한스페인영화. 아마 우리나라에서리메이크를하지않았음 이영화의존재를 알지조차못했을듯요~
개인적으로 맨아래의영문포스터는 별로라고생각합니다. 주인공 카를로스얼굴만 크게박아놔서 먼영환지..
인상만보면 저사람이범인이어도 이상하지않을거같고요ㅋㅋ
<발신제한>을 재밌게보셨다면 이영화도 나쁘지않으실듯합니다. 긴장감을형성하는솜씨가 정말좋아요.
발신제한을보면서도그랬는데, 눈물이나올랑말랑했습니다. 이 이야기가 제 눈물샘을자극하는건지ㅋㅋ
영화의결말은 발신제한과마찬가지로 아쉬웠습니다. 소재만가지고 결말은어떻게할지 생각을못했는지..
해피엔딩이라고하기엔애매해요.
광장부분에선 폭탄처리반반장녀가 차에서내려서 광장까지가는뒷모습을 무려 원테이크로보여줍니다. 그렇지만이인물이 뭔가한게있냐면, 그건잘모르겠어요.
범인이누군지 제일먼저아는인물이긴한데, 추리를해서알아내는것도아니어서..
그리고 이성적으로판단할것처럼 보이는인물이었는데, 주인공 카를로스를믿는이유가 카를로스의표정때문이었구요ㅋㅋ
발신제한과다른점으론 과거장면이없고, 과거에대한내용이 대사로만언급됩니다. 이것이마음에들었어요
발신제한과 범인에관련된설정이 조금다른데, 이건 발신제한쪽이 더낫지않나생각되네요.
뭔가 두가지의설정이 서로충돌하는듯한부분이 있었습니다.
은행지점장인주인공 카를로스가 꽤나 믿을만한사람인듯한데, 영화의초반부에 이걸알려주는 힌트가있진않았어요.
광장부분에서 비가내린다는설정을 이용한장면이있는데, 개인적으로 그장면이좋다고생각해요.
루이스 토사 배우의연기도 정말좋았습니다.
발신제한은 신파가 좀 과했는데, 이영화는 (주인공과딸 둘다울지만) 감정이 과하게느껴지는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딸 캐릭터는 발신제한쪽이 훨씬좋았는데, 이영화에서 딸은 별도움이안되었습니다ㅋ 한대때리고싶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