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y in God
오늘 글은, 제가 받은 영명축일 축하 편지를 그대로 올리려고 합니다. 좀 쑥스럽지만, 나눌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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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빨간 장미꽃 같은 열정과 사랑을 지니신 신부님께
디모테오 2서를 읽다가 신부님과 꼭 맞는 구절을 만났습니다
1장 11절에
“나는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스승으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또 1장 13절과 14절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주어지는 믿음과 사랑으로, 나에게서 들은 건전한 말씀을 본보기로 삼으십시오. 우리 안에 머무르시는 성령의 도움으로, 그대가 맡은 그 훌륭한 것을 지키십시오.”
그 옛날, 아주 먼 옛날에 바오로 사도께서는 믿음으로 착실한 아들이 된 티모테오에게 위와 같은 말씀을 편지로 써 보내셨지만,
바오로 성인과 같이, 선포자요 사도요 스승으로 임명을 받으신
우리 바오로 신부님께서는 늘~ 언제나~ 오늘 역시도
우리에게 건전한 말씀을 직접 들려주고 계십니다.
잠시 돌이켜 보건 대
예전엔 1년에 두어 번의 만남에서 함께 드린 미사를 통하여
건전한 말씀을 들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잠시 뜸하게 되더니
이제 안법고 영적 은인회를 통하여 매일 매일 다양한 말씀을
들려주고 계십니다.
안법고 설립 111년 111일을 시작으로 둥지에 알을 두고 돌아오지 않는 어미 비둘기 이야기, 홍콩 방문 이야기, 방심은 금물, 아름다운 성모성월에 콧바람 쐬고 오신 이야기, 보리이삭 이야기, 연기에 연기 연기 연기를 거친 아이들 등교 이야기, 세 번이나 얻어 드신 생일 이야기, 유비쿼터스 책자 발간 이야기,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 결코 꼰대가 아니었다는 꼰대 교장 이야기, 프리허그 예수님과 공베르 언덕길에 세워질 14처 이야기,그리고 예수성심 대축일인 어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말씀 등등등....
사제가 아니셨다면 유명 작가로 만나 뵐 수 있었을 것 같은 생생한 글을 통하여 나를 성찰하기도 하고 머리 끄덕여 완전 공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주어지는 믿음과 사랑으로 신부님에게서
들은 모든 건전한 그 말씀을 본보기로 삼고,
우리 안에 머무르시는 성령의 도움으로 우리 각자가 맡은 훌륭한 것을 지키라는 말씀으로 새겨듣고 다짐을 해 봅니다
모두가 비슷한 환경이지만 모두가 또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기에
엔젤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우리도 감히, 선포자요 사도요 스승이란
마음가짐으로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이 맡은 훌륭한 것’을 잘 지켜나가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거창하고 심오한 것은 아니지만 일상의 삶 속에서 맞게 되는
여러 희노애락의 시간들을 봉헌하며 프리허그 예수님께 안기기도
하고 안아드리기도 하는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신부님께도 우리가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청하는 마음으로 안기기도 하고, 또 힘내시라고 안아드리기도 하는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신부님,
모든 안법인들을 챙기시는 그 열정만큼 건강도 잘 챙기시기 바라며 오늘 바오로 축일을 미리 축하하는 이 자리에
엔젤들의 사랑을 한~~~가득 모아서 축하를 드립니다
“신부님 축일 축하 합니다아아아아아아아~~~~~~”
“신부님 사랑 합니다아아아아아아~~~~~~~~~~”
***우리가 맡은 훌륭한 것에 ‘신부님을 위한 기도’는 늘~ 당근
포함이구요 영적 은인회에 올려 주시는 글에 저희들의 댓글이 많 이 없어 혹시 서운하셨다면 오늘 이 글로 퉁쳐 주세요.
그러실거죠??? 감사합니다 ㅎㅎㅎ
2020년 6월 바오로 축일을 진심 왕창 축하드리며
엔젤들이 드립니다
저와 안법고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모든 분을 위하여 강복 드립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의 영과 함께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 모두에게 강복하시어 길이 머물게 하소서.
* 아멘.
+ 천주의 모친 성모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사도로서 맡은 바를 훌륭하게 해내시는 엔젤님들~!!!
존경합니다~♡
열정과 사랑을 지니신 신부님의 신임과 사랑을 둠뿍 받는 엔젤님들~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영명축일 축하해준 엔젤님들 많이 많이 감사하네요
앞으로도 아낌없는 기도와 사랑있으리라 믿습니다~
신부님! 영명축일 축하드리며
영육간의 건강 기도드립니다~♡
신부님 축하드려요~
댓글이 많이 없지만 이란 문구에 게으른 제 자신을 나무라며~
많은 영적은인들이 보고 계시고 힘을 얻고 계신 것은 분명하다고 믿어요
멋진 축하편지 나눠주신 신부님
늘 그 자리에서 늘 그렇게 환하게 웃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주님안에서기도드립니다
아멘. 찬미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