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걱정 시달리는 집, 시름 덜어드립니다
chosunbiz.com 등 인터넷으로만 신청받아…
서울·대전 등 전국 6대 도시 순회 '찾아가는 강연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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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소비로 마이너스 인생을 사는 골드미스, 매번 펀드에 뒤통수 맞는 30대 회사원, 부부를 합쳐 연봉이 1억원인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 40대 맞벌이 부부, 사교육비 대느라 노후준비는 하나도 못한 50대 가장….조선일보, 조선비즈닷컴과 한국FP(재무설계사)협회(회장 윤병철)가 돈 걱정에 시달리는 일반인들을 위해 '1만명 무료 재무설계'란 특별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24일부터 본격적인 시동이 걸리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FP협회 소속 전문가 500명이 총출동해 모두 1만명에게 응급 처방전을 제시해 준다. 한국FP협회는 소비자들에게 재무설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재무설계 관련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000년 처음 출범한 비영리 단체다.
◆인터넷으로만 신청 가능
'1만명 무료 재무설계' 행사는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참여 신청은 인터넷에서만 받는다. 6월23일까지 조선닷컴 홈페이지(chosun.com)나 조선비즈닷컴 홈페이지(chosunbiz.com) 혹은 연중 한국FP협회 홈페이지(fpkorea.com)를 통해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이메일 주소, 가족관계, 상담분야 등 개인정보를 써내면 된다. 회원가입은 할 필요가 없다. 인터넷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하면 약 5일 후에 CFP(국제재무설계사)와 AFPK(개인재무설계사) 등의 자격증을 가진 재무설계 전문가들이 연락해 오게 되며, 이때 개별적으로 상담 약속을 정하면 된다.
보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 전문가들이 보험가입내역서와 보험증권, 통장 등의 서류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전문가가 요청하는 각종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서도 상담은 받을 수 있지만, 정보가 정확하지 않으면 올바른 처방전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강연회장에서 일대일 번개 상담도
이와 별도로 조선일보와 한국FP협회는 전국 6개 도시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재무설계 강연회'도 마련했다. 다음달 10일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부산·대구·광주·전주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의 주제는 '돈 걱정 끝내주는 재무설계'다. 우재룡 동양종합금융증권 자산관리컨설팅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우 소장은 한국FP협회 자격인증위원장으로, 생애 재무설계에 관한 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험을 갖고 있다.
첫 행사는 다음달 10일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두 번째 행사는 6월 17일에 전주 KT빌딩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3차 강연회는 오는 9월 8일 광주의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 1홀에서, 4차 강연회는 9월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5~6차 강연회는 각각 대구와 서울에서 10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사전 등록 절차는 필요 없다. 다만 행사장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들면 입장이 거절될 수도 있다. 대전의 경우 선착순 450명, 전주는 3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강연회가 끝난 이후에 강연 참석자에 한해 즉석에서 일대일 재무설계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자가 많아 현장에서 바로 상담이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상담 신청만 해 두면, 행사 종료 후 3일 이내에 해당 상담위원이 개별연락을 하게 되며, 그때 향후 상담 약속을 정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조선일보와 한국FP협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된다. 문의 한국FP협회 (02)3276-7653~4.
첫댓글 경영대학원 금융.보험전문가MBA 3학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인생역경을 이겨내고, 오랜 실무 경험과 전문가의 자격증으로
이번에 실속있는 돈관리를 위해서 조선일보와 함께 하는 1만명 재무설계
프로젴트의 상담요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생애제무설계를 점검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으면합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