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면천)에 있는 오빠네 처갓집에서 삼겹살파티...
상우아부지랑... 오빠입니다...ㅎㅎㅎ
울오빠 멋지게 생겼죠?
아픈 마눌 땜시 몸과 맘 고생이 참 많죠...
말이 많이 고팠던 모양입니다. 12시가 넘도록 해도 해도 끝없는 얘기를 나눴답니다.
두꺼비가 불빛아래 죽어 있는? 아님 살아 있는 곤충들을 잡아 먹으려
어슬렁 거리고 나왔다가 저희한테 발견 된겁니다
불빛 때문에 도망도 못가고 꿈쩍도 않고 있네요.
여기 사둔어른께서는 집 지킴이라고 좋아라 하십니다
두꺼비 수명이 한 삼십년에서 오래 사는거는 사십년도 산다네요.
벌레 한마리를 게눈 감추듯 먹고는 자세 한번 그럴듯하게 취하고 있습니다.
요가 즈네집인가 봅니다. 현관 뜰팡아래 바위속 구멍에 웅크리고 있습니다.
첫댓글두꺼비가 크기도하네요..시누이 정성으로라도 올캐언니가 완쾌되실거예요
그넘 잘생겼당백룡사랑```
누구유??? 두꺼비유??? 울 오빠유???ㅋㅋㅋ
꺼비유
시방말구`쫴메만 일찍 세월만나서면 큰인물 이네유 듬직 하면서 자상해 보이네유
누구유 두꺼비유 울오빠유
인재팜 그넘 잘생겼다 그러네유`
황금두꺼비같이 생겼네요올케언니가 완쾌되어야 할텐데 걱정이 많으시네요
집지키는 두꺼비 아닌가요 울 사진관에도 저런 두꺼비 찍어오신분이 계셨는데 시골집에 몇십년째 살고 있다고
상우맘 번쩍번쩍해요 러시아서울대전당진두꺼비가 새집주듯 올케언니 병 다낫게 새몸으로 거듭나게 해줄것같습니다
그늠 참 실허네유 맛나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