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K2 스터디 이음피움 봉제 역사관에 접속하다

[양희영(3)]

40도를 넘는 무더위도 계절의 변화 앞에서는 어쩔수 없나
보다 여지없이 가을이라는 계절은 오고야 말았다
우리 3학년 스터디는 4학년 전영희 선배님의 해설과
TV 마스터 봉제인 10인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창신동
봉제 역사관을 견학했다
봉제 역사관을 가는 길목에는 조그마한 봉제 공장이
여기 저기 터를 이루고 있었고 그 길 끝에 봉제 역사관이
위치하고 있었다
언제나 넓은 배려와 열정으로 일하는 전영희 선배님이
역사관의 공간 구조를 알려 주셨고
1층 컴퓨터 자수기에서 개인 소지품이나 천조각에
개인 이니셜 컴퓨터 자수 체험을 도와 주시고
2018년 4윌에 오픈 그동안의 역사관의 시간을
설명 해주셨다
우리 3학년은 4층 바느질 카페를 시작으로
견학을 시작했다 4층에는 패치위크라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패브릭 업사이클링 재활용 천조각을
색상 무늬에 맞게 이어 붙이고 누비어서 새로운
디자인의 옷을 탄생, 모포 , 쿠션 ,현수막 레인코트 등
재활용 상품이라고 하기엔 정말 탐이 나는 제품들이
전시 되고 있었다
3층 마스터 봉제인 10인의 인터뷰 사진과 봉제인이
사용하던 봉제도구가 소개되고 마스터 봉제인이
재단한 여러가지 패턴의 옷들이 타원형의 레일에
자동으로 이동하며 전시 되고 있었다
2층은 재봉틀의 역사와 수난 그리고 옷의 유형의
변천사가 벽 가득 설명 되어 있다
그리고 재단도구 소상점과 단추가게가 위치하고
있었다. 우리 학우중 미정이가 500개 한정판
재단가위를 첫번째로 구매해서 관장님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마지막 지하는 봉제 작업실로 꾸며져
대관과 재봉틀 교육도 가능하다고 한다
생활사 박물관이 서울 근교에 오픈하여
많은 시민들이 체험 하기를 기대해 본다
끝으로 전영희 선배님 고맙습니다

[이문형(3)]

희영님의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학우님들 넘 멋진데 저 잘생긴 남자분 어찌 눈을 감고 있어요~~아랬배는 어떻고
숨쉬기 운동만은 절대절대 아닌가 봅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