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후보 기자회견 “지역현안 해결해 살고싶은 밀양 만들 것”

[愚 田(박성찬)]

박일호 밀양시장 후보 기자회견 “지역현안 해결해 살고싶은 밀양 만들 것”

박일호 새누리당 밀양시장 후보가 29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밀양시장 후보로 확정된 박일호(새누리당·52·사진) 전 청와대 부이사관은 29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밀양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과거 경남에서 첫 번째 두 번째 다투던 밀양 인구가 이제 10만 명을 조금 넘는 소도시로 전략하고 ‘시에서’ ‘군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해있다”며 “밀양 발전과 박근혜정부의 성공을 위해 집권당의 공천자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 밀양시민들의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산적한 밀양의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나가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밀양을 건설해 누구나 오고 싶은 밀양, 살고 싶은 밀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