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아름다운 한국의 섬 거제도 로....^^
2008년8월27일 밤 10시 카메라와 거제도 확대 지도 모든 준비를 마치고 출발 준비완료
얼마나 가고싶었던 곳인가 [거제도] 저는 기쁜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아침5시 거제도 안에 있는 아직은 많은사람이 알지못하는이곳 [노자산]
동이틀무렵 도착한 저는 피곤했지만 그래도 꼭 정상을 보겠다는 목표하나로 1시간20분을 올랐습니다..
그렇게 산 정상에 오른 저는 아름다운 거제도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너무나도 땀을 많이 흘려서 옷이다 땀으로 졌어버렸고 그래서 산에 보는사람도 없겠다.. 자신없는 몸매지만
티셔츠를 벗고 바위에 누워보았습니다... 기가막힙니다..(마치제가 산주인이 된것같은기분)^^
시원한바람이 땀을 식히는 상쾌한기분
5분만에 티셔츠를 다시 입었습니다 너무 추워서 ㅎㅎ
하산하고 학동으로 와서 먹은 멍게비빔밥 너무나도 유명해서 학동 아무식당에서나 쉽게 볼수있는메뉴..
가격은 만원 약간 비싼것 같지만 너무나도 배가고픈저는 밥알한톨 안남기고 싹싹 긁어 먹었담니다.. ㅋㅋ
밥그릇이 약간 지저분해서 민망하네요 ㅎㅎ
밥을 먹고 바로 향한 이곳은 바람의언덕 이곳에 도착해서
명칭그대로 바람이부는 언덕에서 그렇게 아름답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상쾌한공기를 마시는 기분은 모든 근심걱정이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바람의언덕을 구경하고 [학동몽돌해수욕장]으로 이동 이제 휴가시즌이 끝난 이곳은
너무나도 한적한 고요한 바다가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이제는 손님이 아닌 고기를 맞이할 뱃사공이
그물을 손질중이였습니다..~~이제 숙소로 너무 피곤 ㅠㅠ
너무나도 피곤했는지 씻고 눕자마자 잠이들어 일어나니 이미 밤9시 배도 고프고
미리준비해간 라면을 들고 바닷가로 나왔습니다.. 냄비는 펜션꺼 ㅎㅎ
어릴때 놀러가면 이렇게 먹곤했죠... 친구들과 탠트치고 돌을 쌓아불을 지펴서 코펠에 라면을 끓여먹었던 기억..
하얀티셔츠가 저에요 ㅎㅎ
이건 얼마전 TV에서 본건데 따라해보았어요^^ 여러분 사랑해요 ㅎㅎ
28일 일정끝.... 이제 다음날 아침 외도에 가야하므로 펜션으로 복귀~
아침 9시30분 학동에서 배를타고 외도로 출발...
지금 이곳은 외도로 가기전에 해금강이라는 곳이에요... 바다한가운데 우뚝솟은 저 바위모습들
아름다워요... 이날 파도가 심해서 십자동굴에 못들어가서 약간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바우에 절경은 꾀 괜찮았어요..
드디여 외도 도착...배로 약 15분 정도...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지 외도 생각보다 실망했어요ㅜㅜ
관람로 코스는 정해져있고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니 이렇게 꾸며놓았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외도에서 구경시간은 약1시간20분 정도 저는 약간아쉬웠어요... 좀더 구경하고 싶었으나
어쩔수없이 그게 규정인지라ㅡㅡ지금 사진을 보니까 많이 부족하네요 ㅠㅠ 내공을 더욱쌓아야겠어!!
외도 까지 여행을 끝냈습니다..여행을 마치고 나니 시간은 오전11시58분 차막히기 전에 부지런이 출발해야겠다!~~
아~ 힘들다 집에도착했습니다...
위에 두사진은 혹시 거제도 가실분 참고 하시라고 올려놓은사진이구요...
이번여행에서 저는 아반때HD 디젤차량을 이용했구요..
보시다 시피 총 운전거리량은 974.9Km를 이동하였구요
기름값은 9만5천원들었습니다..왕복 통행료 비는 약 3만2천원 정도 들었구요..대략 거제도까지 왕복교통비는 13만원 정도
정말 짧고 아쉬운 여행이였습니다..
산과바다가 너무나도 아름답게 어우러져있는 멋진섬 거제도...
돌하나 나무한구르 버릴것없는 자연이 살아있는곳 거제도...
세월이 흘러도 그모습이 변함없기를...
이상으로 준형이 거제도 여행후기 였습니다^^~
<출처 : 일상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