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토종식물, 흰민들레
1, 흰민들레
괴산 문광면 옥성리 인근
2021, 4, 9 괴산 문광면 옥성리 인근
2021, 4, 9 괴산 문광면 옥성리 인근
2,학명 : Taraxacum coreanum Nakai
3,분류
-계 : 식물계
-문 : 속씨식물문
-강 : 쌍떡잎식물강
-목 : 초롱꽃목
-과 : 국화과
-속 : 민들레속
꽃색 : 흰색
개화기 : 4월, 5월, 6월
분포지역 : 전국에 분포한다
형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잎
모든 잎이 뿌리에서 나와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거꿀피침모양이며 둔두이고 밑부분이 점차 좁아지며 길이 7~25cm, 폭 1.4~6cm로서 양면에 털이 약간 있고 가장자리가 무잎 모양으로 갈라지며 열편은 5-6쌍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2021, 4, 9 괴산 문광면 옥성리 인근
꽃
꽃은 4-6월에 피며 처음에는 잎보다 짧은 화경이 1개 또는 여러 개가 곧추 자라서 그 끝에 꽃이 1개씩 달리고 꽃 밑에 밀모가 있으며 꽃이 핀 다음 화경이 잎보다 훨씬 길어진다. 총포는 연한 녹색이고 꽃이 필 때는 길이 15-18mm이지만 17-21mm로 자라며 외포편은 윗부분이 뒤로 젖혀지고 끝에 돌기와 더불어 털이 있으며 자줏빛이 돌고 내포편은 끝에 흑자색이 돌며 뿔같은 돌기가 있거나 없다. 꽃부리는 백색이고 가장자리의 것은 길이 15-17.5mm, 나비 1.5-2mm이며 판통은 길이 3.5-5mm이다.
2021, 4, 9 괴산 문광면 옥성리 인근
열매
수과는 길이 3.5mm, 직경 1.5mm로서 앞 부분에 많은 홈과 혹이 있으며 윗부분에 석순같은 돌기가 있고 밑부분이 좁으며 부리는 길이 8-9mm이고 관모는 길이 7-8mm로서 갈색이 도는 백색이다.
줄기
원줄기는 없다.
뿌리
수직으로 뻗고 육질로 굵으며, 검은 갈색이 난다.
생육환경
토양은 가리지 않는 편이나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양성식물로 노지에서 월동하고 생육한다.
번식방법
실생으로 번식한다.
재배특성
내건성 식물로 보통으로 관수 관리한다.
환경
내성은 강하고 이식성은 보통이다.
용도
연한 잎은 나물로 먹는다.꽃이 흰색이라 희귀성에 가치가 있다. 화단이나 화분에 재배해서 관상한다.민들레 및 동속 근연식물 근이 달린 전초를 포공영이라 하며 약용한다.
-봄과 여름에 꽃이 피기 전이나 후에 뿌리째 뽑아 흙을 털고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린다.
-성분 : 민들레의 전초에는 taraxasterol, cholin, inulin 및 pectin 등이 함유된다.
-약효 : 淸熱(청열), 해독, 利尿(이뇨), 散結(산결)의 효능이 있다.
-용법, 용량 : 10-30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 짓찧어 낸 즙을 복용하던가 산제로 해서 복용한다.
스토리텔링
흰민들레는 우리나라 토종식물이다. 민들레 중에서 약초로는 흰민들레가 최고이며, 세계 5대 약초 중 하나라고 한다. 강원도 양구, 전라북도 운봉 지리산 등지에서 흰민들레를 약초로 재배하기도 한다. 예로부터 민들레는 포공영(蒲公英)이라고 해서 유명한 약재로 사용되었다. 포공영이란 이름을 얻게 된 유래가 전설로 전해진다.
옛날에 유방에 큰 종기가 난 여인이 삶을 비관하여 죽으려고 물에 뛰어들었다. 이를 본 포(蒲) 씨 부녀가 그녀를 구해내고 약초를 캐어 먹였더니 말끔하게 나았다.
그때 사용한 약초가 바로 민들레였다고 한다. 약재로서 뿌리를 포함한 민들레 전초를 말린 것을 포공영이라고 한다.
흰민들레는 우리나라 각처의 낮은 지대에서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에서 잘 자라며, 키는 10~15㎝이다. 잎은 길이가 7~25㎝, 폭은 1.4~6㎝인데, 잎의 양면에 털이 약간 있고 가장자리가 갈라지며 톱니가 있으며, 뿌리에서 나와 비스듬히 자란다. 꽃은 4~6월에 흰색으로 핀다. 잎보다 짧은 꽃줄기가 1개 또는 여러 개 자라며 끝에 꽃이 1개씩 달린다. 꽃이 핀 다음 꽃줄기는 잎보다 훨씬 길어진다. 열매는 7~8월경에 관모는 길이 0.7~0.8㎝ 되는 갈색이 도는 백색 갓털이 달린다.
국화과에 속하며, 백화포공영 또는 조선포공영이라고도 한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전초는 약용으로, 잎과 뿌리는 식용으로도 사용된다.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하며, 요즈음은 서양민들레가 전국 각지에 퍼져 있어, 우리나라 토종 식물인 흰민들레를 보기가 어려워졌다
.※《유사종》
□민들레
국화과 민들레속에 속하는 꽃. 잎은 날갯깃처럼 갈라졌으며 이른봄에 뿌리에서 모여 나와 땅 위를 따라 옆으로 퍼진다. 노란색의 꽃이 4~5월에 핀다. 열매는 납작한 수과로 흰색 갓털이 있어 바람이 불면 쉽게 날려 간다. 이른 봄에 어린잎과 줄기를 캐서 나물로 먹는다. 식물 전체를 캐서 말린 포공영은 한방에서 소화를 돕는 데 쓰이는데, 다른 약재와 함께 쓰는 것이 효과가 좋다. 효능으로는 항암작용 등이 있다.
다음백과사전
□좀민들레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제주도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없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길이 5~15cm, 너비 9~20mm 정도의 선상 도피침형으로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되고 가장자리가 7~11개의 열편으로 갈라지며 백색 털과 톱니가 있다. 4~5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1.5~2.5cm 정도로 황색이다. 수과는 길이 3mm, 너비 1mm 정도의 타원형으로 갈색이며 관모는 백색이다. 전체가 소형이고 총포편에 털이 없으며 외총포편은 검푸르다. 어릴 때에는 식용한다. 밀원용, 관상용, 사료용으로 이용한다. 연한 잎으로 쌈을 싸 먹거나 데쳐서 된장국을 끓여 먹고 생즙을 내어 마시며 꽃은 튀김이나 초무침으로 뿌리는 기름에 튀겨 먹는다. 전초로 김치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우리 주변 식물생태도감
□산민들레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산지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없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길이 10~20cm, 너비 2~5cm 정도의 도피침형으로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로 흐르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7~11개의 열편으로 밑을 향해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5~6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2.5~3.5cm 정도로서 황색이고 크기가 ‘민들레’보다 작다. 수과는 길이 3~3.5mm, 지름 1m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갈색이며 관모는 회갈색이다. 잎의 측열편이 밑으로 처지며 총포외편에 늘 작은 뿔이 있고 내편의 2/5~1/2 길이이다. 어릴 때에는 식용한다. 밀원용이나 사료용으로 이용한다. 식용으로 재배하고 연한 잎으로 쌈을 싸 먹거나 데쳐서 된장국을 끓여 먹고 생즙을 내어 마시며 꽃은 튀김이나 초무침으로 뿌리는 기름에 튀겨 먹는다. 전초로 김치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우리 주변의 식물생태도감
□서양민들레
한국의 민들레보다 큰 것이 특징이며,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다. 꽃은 늦겨울에서 초봄 사이에 노란색으로 핀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나물로 먹는 것이 보편적이다. 효능으로는 염증 완화 등이 있다.
2021, 4, 9 괴산 문광면 옥성리 인근
※[출처]
ㅡ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식물
ㅡ다음 블로그《건강하게 살자》
ㅡ우리 주변의 식물생태도감
ㅡ다음백과사전
ㅡ위 출처 내용(사진 포함)을 기재한 것 외의 민들레 사진은 직접 촬영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