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8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금요일 새 날을 주신 주님께 찬양을 드리며 기도하는 것은 하루 속히 ‘코로나19’바이러스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고 종식되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 그리고 흔한 마스크가 요즈음 구하기 힘들어 아우성인데, 정부시책의 헛점이 있는 현실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더합니다만, 속히 안정적으로 수급되도록 기도합시다.
- 또한 온통 역병으로 인하여 경제적 여건이 너무나 추락되는 현실에서 모두가 낙심하고 절망하는 이때에 그래도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 안에서 소망으로 평강을 누리시고 또 선포하며 삶의 현장을 만들어 갑시다.
- 어려울 때에 서로가 버팀목이 되어주고 격려와 위로 속에 특별히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축복하며 힘을 실어주고 보람 있는 일에 헌신하여 좋은 결과들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1.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2.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3.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4.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5.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6.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7.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8.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9.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10.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 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11.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 제 목 ◑◑◑◑
◗◗ 자연현상 속에 나타난 하나님을 찬양함
◑◑◑ 본문 이해와 요약 ◑◑◑
◗ 29편에서는 다윗은 여러 가지 경이함 속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그는 웅장한 하나님의 능력을 보며 천사들에게 그 영광을 찬양하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 1~2절의 찬양에서의 권면에 이어 시인은 일곱 번이나 ‘여호와의 소리’를 3~9절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 1절에서의 의미는 하나님만이 유일무이하게 만유로부터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대상이십니다.
- 2절에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려야 하고 온유하고 평안한 심령으로 하나님께 경배해야 합니다.
- 3-4절에서의 의미는 하나님은 그 권능으로 혼돈의 세계를 정복하시는 분입니다.
- 5-6절에서의 의미는 인생이 진정으로 두려워할 자는 여호와 하나님이므로 목이 곧은 자들은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는 의미를 줍니다.
- 9절에서의 의미는 우리는 권능의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 10절에서의 의미는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은 그분이 만물의 영원한 통치자이기 때문입니다.
- 11절에서의 의미는 하나님의 권능은 그분의 백성들에게 힘과 평강의 복을 가져다줍니다.
◗ 결론적으로 오늘 다윗의 시로 알려진 29편은 놀랍고 장엄한 자연의 힘을 느끼게 합니다.
- 그래서 본시를 ‘여호와의 소리’ 즉 일명 ‘일곱 뇌성의 시’라고 제목을 붙이기도 합니다.
- 주의 그 뇌성으로 표현 된 하나님의 음성은 온 우주를 통치하며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의미합니다.
- 가나안 땅을 가로질러 울려 퍼지는 하늘에 뇌성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시고 있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해야 산다. (시편29편4,9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우리는 권능의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 4, 9절을 살펴보면 “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 본문에서 여호와의 소리가 힘이 있고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으로 낙태케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4절에서 ‘ 위엄차고 또 9절에서 ‘낙태’로 번역된 원어는 ‘조산’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 새끼를 밴 암사슴이 뇌성에 놀라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조산을 한다는 말입니다.
- 이것은 일차적으로 피조물의 연약함을 의미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위엄 앞에 하찮은 피조물들도 반응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이러한 사실은 우리 성도들 역시 권능의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함을 교훈하여 줍니다.
- 하찮은 동물들도 하나님의 위엄 앞에 반응하며 두려워하는데, 정작 그분의 백성들은 그 소리를 듣지 못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경배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그것은 곧 만물의 영장이라 부르고 하나님의 백성이라 여기는 자신이 동물들보다도 못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 이사야 선지자는 완악하며 패역한 이스라엘을 소와 나귀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부심으로 살던 이스라엘을 짐승과 동등한 위치에 놓고 비유한다는 것은 참으로 자존심 상하는 일입니다.
- 그런데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실상을 이렇게 고발하는데, 이사야1장 3절에서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 이것은 곧 선민 이스라엘이 짐승들 즉 소나 나귀보다 못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그들은 이미 허물진 백성이며, 행악의 종자이며, 부패한 자식이 되었기에 결국 여호와를 버리며 멀리하고 물러갔던 것입니다.
- 이사야1장 4절에서 “ 슬프다 범 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 집에서 기르는 가축보다 못한 것이 이스라엘의 현주소였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의 주인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 세상이 예수님을 알지 못하였으며, 심지어 자기 땅에 왔지만, 자기 백성들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요한복음1장10-11절에서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라고 하였습니다.
- 그래서 얼마나 비극적인 일입니까? 일개 미물들도 하나님의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아 하나님께 가장 가까운 인간이, 그것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과연 정상적인 일이겠습니까?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얼마나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지? 또한 환난과 위기를 당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을 말씀하는지? 우리의 마음 안에 양심에게 하나님의 확성기 소리를 듣고도 일체 반응하지 않는 자에게 어떤 결과가 있는지? 그래서 어떤 반응의 자세와 마음의 결단을 해야 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하나님은 특별 계시의 말씀을 통해, 당신이 세우신 종들을 통해 오늘도 권능의 음성을 전하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음성에 무덤덤하게 지각없이 무 반응합니다.
- 감격도 없고, 두려움도 없이 무슨 소리가 있었나 보다 하고 여길 뿐입니다.
- 그리하여 교회 밖으로만 나가면, 하나님의 뜻과 말씀과는 전혀 상관없이 삽니다.
- 하나님은 당신에게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심판이 있을 것을 위엄 있는 음성으로 말씀하시건만, 많은 성도들이 그러한 하나님의 음성에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것이 불행입니다.
- 이사야48장 18절에서 “네가 나의 명령에 주의하였더라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공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라고 하였습니다.
- 이러한 태도를 가진 목이 곧은 인간이 어찌 하나님의 소리에 두려워하는 짐승들보다 낫다고 하겠습니까?
-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 전염병을 너무나 가볍게 생각했고,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었는지 감각 없이 우왕좌왕하는 국민들과 주를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막을 수 없는 이단 신천지를 직접 심판하시는 과정을 보면서 믿는 자의 마음과 정신 상태를 새롭게 일깨우고 계심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 미가서6장 1절에서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는 일어나서 산을 향하여 변론하여 작은 산들이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라고 하였습니다.
-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지금이 자다가 깰 때임을 알고 하나님의 권능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회개하고 말씀 앞에 더욱 복음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 그러므로 마지막 시대에 이단의 세력 여호와의 증인과 신천지와 어머니 하나님 교회 안상홍 씨들이 판을 치는 이때에 성도들이 하나님의 하시는 일과 하나님의 모든 음성을 두려움으로 받고 겸손히 순종하며, 하나님의 깊은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내기에 힘쓰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는 자가 정녕 살아날 것을 확신하여 복 있는 자의 삶을 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