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nbow/ Strong Windy
무지개시작점으로 반겨 주시고
강풍과 영상5도의 찬비로 돌려 보내셨다.
휘청이는 많은 나무들 위에
무지개 하나로 표징되듯
마테오형과의 소통이
스치는 인파속의 유일한
무지개 브릿지.
Welcomed with the start of a rainbow,
and sent back with a strong wind and cold rain of 5 degrees Celsius.
As if marked by a single rainbow over the swaying trees,
the communication with Mateo
is the only rainbow bridge among the passing crowds.
블루캠프에도 세찬바람 쉬지 않는다.
백번의 성탄과 부활을 맞아도 그리 많아 보이지 않다.
거침없이 지나는 한해의 오십여 주일도 이십여 주일 밖에는.
너무 기쁘게만 맞이 하는겐가!
감사의 마음도 더 고개숙여야 할 때!
The fierce wind never stops at the Blue Camp.
Even after a hundred Christmases and Easters, it doesn’t seem like much.
Of the fifty or so weeks that pass swiftly each year, only about twenty weeks stand out.
Are we welcoming them with too much joy?
It's time to bow our heads more in gratitude.
마테오형의 최근행보 배경은 Glenbrook
목, 18Jul 쾌청한 산행에 완벽한 날씨..... feel heaven in the bush walking round Lapstone-Glenbrook cliff walk 4hrs. Met no bush walker at all, which I can't understand why I am alone in this wonderful track.
5.45 Boxing
6.45 Zumba, just like a happy dance party! Belinda, really amazing
This July, so far so fullfilled, feel so happy and lucky
Yeri, zumba instructor 내가 에너지 넘친다고 cheer하고, 요가선생 Ileen은 사람들 앞에서 내 자세가 너무 good이라고... 영국계 줌바선생 수지는 see you again이라고 별도로 인사를 하고, Belinda선생은, 지난주 애들과 카툼바 가느라 빠졌는데, missed you라며 반겨 주고... 수영장에서 친구처럼 지내는 운동에 진심인, 나와 동년배인 목사는 내가 부럽다며 자기도 좀 같이 가고 싶다고...
다들 한가락 하는 클라스 선생들과 호흡 맞추며 하루 3개 정도 소화하는 나날, 복에 겹다는 고마운 생각으로 웃으며 사람들과 어울린다. 몸맘이 가벼워지는 해피타임!
하루씩 번갈아 가며 하는 Manly ferry tour와 2-4시간의 부시워킹도 나홀로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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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오랜기간 산과 같고 숲과 나무 같은
형을 깨달아내고는 어디에 서로 나홀로이거나
함께 할 때와 같이 느껴지는 열선이 형성되었다.
매우 평화롭고 기쁘다.
John, after a long time, realised that his brother is like a mountain, forest, and trees.
No matter where they are, whether alone or together, a warm connection forms between them.
It feels very peaceful and joyful.
첫댓글 선장의 올바른 항해는 선원들의 행복과 희망을 고무시킨다.
The captain's proper navigation inspires the crew's happiness and h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