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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를 떠난다는 청년들…인구 감소 가속화 '비상' / KBS 2023.12.27.
KBS News
조회수 100,231회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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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은 하루라도 빨리 서울경기로 가셔야 됩니다 지방에 남아있으면 안됩니다. 어른들은 내자식은 서울가서 직장잡고 서울시민이 되길 바라면서 남의자식은 지방에 남아서 썩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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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가장 큰 문제는 일자리죠. 그래서 저도 이십대때 떴습니다만. 여전히 그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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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는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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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유치 없이는 대안없다. 기업들 다 쫓아내고 관광도시로 바뀌면서 지금의 사태는 예견된것이었다
양질의 일자리 없인 지역은 살아남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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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게 비정상이지
떠나는게 당연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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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산에서 초중고대 나왔고 2005년 첫 직장을 부산에 있는 은행지점에서 근무했는데 당시에도 부산은 가계예금이 계속 빠지는 도시였음. 그때나 지금이나 부산은 대학은 많은데 양질의 일자라라곤 전문직, 금융권, 공기업, 공뭔, 교직 이정도? 외엔 양질의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함. 나또한 지금은 서울에서 근무중인데 많은 젊은 층이 양질의 일자리 찾아서 수도권으로 오게되면서 부산에 노인이랑 바다만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게 과장이 아님.
본가가 부산에있어서 1년에ㅡ몇번은 부산을 가는데 부산에 지어지는 그 많은 아파트들 보면 부산 부동산 답없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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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맨날 청년인구 감소한다고 하소연하는데... 그 하소연을 하려면 수도권쪽 직장연봉급은 줘야 될거아니냐? 1년 2400만원도 안주려고하는데가 태반이더만 어디서 징징거리고 있냐? 물가 비싸도 수도권쪽은 어느정도 생활할 수준이라도 되지 부산에서 그 연봉받아서 되냐?? 진짜 매번 인구감소 어쩌고 하는데 니들은 고칠생각이 없는거야 그러면서 어디서 징징거리고 있어? 주 5일 8시간 근무라고 말해두고는 정작 하는 행태가 하루 3~5시간 초과근무...그런데 정작 추가근무수당같은거 일절 안주려는 /들이 말이 너무 많네...그냥 너넨 감소되는거 지켜봐... 그게 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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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26년 살던 부산을 떠나 서울로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괜찮은 일자리도 그렇고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급여 문제만 어느정도 해결되면 부산에 계속 있고 싶은데 고향을 떠나야하니 조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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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 청년입니다. 코딱지만한 월급 주고, 일자리는 없는 도시. 시장은 10년전부터 뭘하고있는지 이젠 돌이킬 수 없을 것 같네요. 집값도 미쳐돌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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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일을하고 월급이 동일해도 부산에서 일하는게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요 ㅠㅜ
더 많이 갈군다고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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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서울 20년 살다가 부산 내려왔는데 아무리 물가 차이가 크다지만…동일한 업무 일자리 월급차이 너무 심하게나네요 저는 다시 서울 올라갈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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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연고가 없어서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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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1년 산 사람인데ㅜ
급여가 너무짜고 이름들어본 회사도 정규직 채용안해주고 2년 하고 다시 들어오라고 한다던가 포괄임금제로 급여 짜게 퉁치는게 아주 양아치 같음....
근데 이런곳이 대부분이라 전부 참고 다니라 합니다.이게 젤 최선이라며...
이미 회사에 다니고 있는 분 보면 대부분 다 어르신들 태반이고 이게 정상인줄 알고 바꾸려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리고 엄청 막무가내라 우기는게 대부분
저는 급여도 급여지만 여기 부산 사람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부산 가망없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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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떠난지 10년이 됐는데 부산은 관광에만 신경 쓰고 일자리는 진짜 아몰랑 인듯. 옛날부터 부산은 기업들이 들어오면 진짜 한반도에서 제일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거다 그랬는데 절대 기업은 들어오지 않음. 땅이 없는 것도 크지만 싼값에라도 유치를 해서 일자리를 만들었어야함. 비록 지방에서 혼자 일하고 있지만 대기업이므로 풍족하게 살고 있음. 부산에 본가가 있지만 이제는 나도 거의 놀러가듯이? 여행가듯이? 가고 있음. 알짜 기업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들어오지 않는 이상 부산은 그냥 관광도시에 끝날 거고 인구는 더 줄어들거임. 옛날부터 그럴 것이다 했는데 현실이 되어 버림. 대기업으로 취업하려면 당연히 부산을 뜰 수 밖에 없고 대기업이 아니더라도 일자리랑 기회가 부산을 뜨는 순간 무궁무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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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부산 떠나봤는데
왜 기업들이 수도권에 몰리는지 떠나보니까 알겠더라
그럼 부산 입장에서는 그런 이유를 상회하는 정도로 기업이 입주하기에 좋은 메리트를 만들어야 하는데 행정하는 /들이 돌대가/인가싶다 ㅋㅋㅋㅋㅋㅋ
최근에는 거리와 시간의 제약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데 지금이 수도권과의 격차를 줄이기 최적기인데 오랜만에 내려와 보니까 걍 아파트만 쳐 올리고 있음 ㅋㅋㅋㅋ 그것도 예쁘게 쳐 올리는 것도 아니고 헌집들 매입도 다 못해서 여기저기 난개발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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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부산 뜨고 싶다...전부 노인들 밖에 없고 그래도 제2의수도니..살기좋다느니 하면서 악착같이 부산에 살았는데. 부산은 희망이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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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보다 무서운건 멍청한 상관이다 잊지마라 이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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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 대졸
부산 에서 급여 조금 덜 받고 취업하고 싶어도 마땅한 회사가 없어요
그래서 다시 서울 경기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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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정착하려고 올해 서울에서 내려왔는데 진심 ... 여긴 일자리도 없고 심함 ..
나는 경력만 있으면 취직이 잘되는 업종이라 쉽게 왔는데 무튼 만족스럽지가 못해서 1년만하고 내년에 다시 서울로 올라갈 예정.. 괜히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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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경력 쌓았다 생각 하시고 얼른 부산 뜨세요 저도 부산 사람 이지만 진짜 답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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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년 전에 고향인 전북에 내려와서
전문직 사업하는데 고급인력도 없고,
학연, 지연, 온갖 유착관계로 굳어져버린 사회로
거래처 뚫기도 쉽지가 않음.
그리고 오히려 서울에서 일을 주고 있음.
그래서 떠날까 싶음...ㅠㅠㅠㅠㅠ
그리고 아마 떠나면 다시는 내 고향에 안올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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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부산 문화임. 지금 청년들은 피해자지만 어쩌겠어요. 부모들이 다 그렇게 해놓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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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게 지방의 문제인데 이걸 지방 사람들은 모름.
자리 잡은 사람들은 개꿀이지만 이제 사회에 나온 사람들에게는 최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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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서울인데 경제적인 것도 그렇고 가정 여건상 가족과 너무 멀리 떨어진 게 힘들어서 내년에 그냥 퇴사하고 부산 다시 내려갈까 싶었는데... 진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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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첫취업을 한들 경력 좀 쌓고서 연봉 올리려 이직할 회사가 없는게 문제. 이직할 직원들은 결국 타지역으로 다 이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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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이나 답이 보이지 않는 이나라 미래가 안보일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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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안 떠나고 싶지만 밥벌이를 위해 나갑니다.....진짜 살기 좋은 도신데....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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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떠나는게 지방 나름의 정취는 좋지만 청년들 입장에서는 답이 없는 곳이 많음.
서울도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운이 좋으면 기회는 잡을수있는데 지방은 기득권 유지와 갈 곳 없는 청년들 털어먹을 생각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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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있는 좋은 일자리들도 사람 많이 안뽑아요. 남아있는 사람들이 거기에 다 달려드니까 기업들도 사람 많이 가리기도하구요. 차라리 힘들어도 기회가 더 많은 타 지방으로 가는게 현명하다고 느낌.
서울에서 부산 내려왔는데 요즘 따라 그냥 미련한 선택이라고 느껴지네요.
차라리 부산에서 쉬면서 공부하고 다시 수도권으로 런할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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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해본 사람은 알거에요. 부산 일자리가 얼마나 없는지…. 저도 비싼 월세내고 서울살고싶지 않아요…. 본가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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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정치인들 뒷주머니 채우는 건설사랑만 놀려고 하니 부산이 제대로 돌아 갈수 있나요!!!
사람은 빠져나가는데 최고층이니 머니 자기들 돈되는 일만 하려고 하는지 무슨 상관 입니까!!
자기들은 돈벌어 나가면 그만인데!!!! 부산 정치판부터 모두 못 바꾸면 답은 없습니다!!!!
그냥 뉴스 나오니깐 거창한 말 던져주고 제대로된 대책은 하나도 없는게 현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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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자리가 없는 없고, 있는 일자리도 취업난 때문에 취업하기 힘듬
2. 부산은 일자리가 있는 서울과 가장 먼 곳임(제주도는 섬이니 논외)
3. 따라서 일단 서울까지, 혹은 경기권으로 가서 일자리를 찾는데, 거기까지 가면 다시 내려오기도 힘든
4. 관광자원 늘려봐야 잠깐 오는 사람들이 느는 거지 실질적으로 거주하는 사람이 느는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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