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 2: 19 나무나 돌(1)
합 2: 19 나무나 돌 -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 나무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
본 단락은 6-17절에 이어지는 결론으로 앞에서와는 달리 심판의 선언이 없고 주로 우상들이 가진 거짓되고 헛된 특성을 지적한다.
우상은 무생물인 돌, 나무, 금속 등으로 만든 것으로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하고, 생명력도 없다.
* 시 135: 15-18 - 15 열국의 우상은 은금이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라. 16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17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그들의 입에는 아무 호흡도 없나니 18 그것을 만든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가 다 그것과 같으리로다.
더욱이 그것들은 진리를 가르칠 수도 없고, 교훈을 베풀 수도 없다.
이는 그것들이 인격체도 아니고, 생기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간들이 우상들을 부르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한 어리석은 짓이다.
* 왕상 18: 22-29 - 22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23 그런즉 송아지 둘을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그들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며 나도 송아지 한 마리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않고 24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하니라. 25 엘리야가 바알의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먼저 송아지 한 마리를 택하여 잡고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불을 붙이지 말라. 26 그들이 받은 송아지를 가져다가 잡고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나 아무 소리도 없고 아무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쌓은 제단 주위에서 뛰놀더라. 27 정오에 이르러는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그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하매 28 이에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규례를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그들의 몸을 상하게 하더라. 29 이같이 하여 정오가 지났고 그들이 미친 듯이 떠들어 저녁 소제 드릴 때까지 이르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돌아보는 자가 아무도 없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상 숭배에 빠지는 것은 인간들의 허탄한 마음을 나타내는 것에 불과하다.
* 롬 2: 21-25 - 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22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 도다. 25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1] 나무에게(나무더러)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돌더러)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나무나 돌은 사람들을 의미한다. 나무는 하나님을 믿으나 생명을 찾지 못한 자들이라면, 돌은 불신자를 의미한다.
이러한 자들에게 일어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외치게 하는 자들에게는 화가 있게 된다.
2]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 신 4: 36 - 여호와께서 너를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의 음성을 네게 듣게 하시며 땅에서는 그의 큰 불을 네게 보이시고 네가 불 가운데서 나오는 그의 말씀을 듣게 하셨느니라.
* 신 32: 2 -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 시 19: 8 -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 잠 13: 14 - 지혜 있는 자의 교훈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
* 마 15: 9 -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 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 롬 2: 18 -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 딤전 1: 5 -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 딤전 6: 3 -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 딤후 3: 16 -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 딤후 4: 3 -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 히 13: 9 -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다른 교훈과 이단(異端 라 : haeresis, 영 : herecy, 독 : Ketzerei)
이단이란 말의 희랍어 원뜻은 선택 혹은 선택된 것이란 말이었으나, 차차 어떤 단체나 조직의 권위로 규범이 된 어떤 교리나 신앙을 의식적이고 의도적으로 거부하는 것을 일반적으로 의미하게 되었다.
천주교회에서는 교회에 계시된 어떠한 교의(dogma)의 진리라도 부인하는 영세 받은 교인을 이단으로 정의한다. "공식적인"(formal)이단과 "질료적인"(material) 이단으로 구분하여, 전자는 어떤 진리에 대한 신중하고 도전적인 부인을 의미하고, 후자는 무식하고 무지한 부인을 의미했다. 전자만이 죄로 인정되어 파문당했다.
이단은 배교(apostasy)와 교파 분열과 구별되었다. 19세기까지 개신교는 성서가 가르치는 진리를 의도적으로 부인한 이단으로 일반적으로 취급되었다. 많은 개신교 교파들이 신앙고백을 하였지만 이것들은 양심에 의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았다. 그러나 성서의 진리를 믿는 것만은 예외로 하였다.
성서비평의 출현으로 이단을 정의하는 것이 다시 문제가 되었다. 쉴라이에르 마허(1768-1834년)는 "기독교의 본질"을 정립하고 이단을 해석하려고 했으나 다소 왜곡되었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은 칼 바르트(1886-1968년)는 이단을 전반적인 교리를 가지고 어떤 요소를 의도적이고 독단적으로 추정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기독론을 중심으로 같은 비중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단의 문제는 한편으로 진리의 문제와 다른 한편으로 각 교파의 징계와 매우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으므로 권위의 근본적인 문제를 야기 시켰다.
(1) 이단(異端)의 정의
우리 말 사전은
① 자기가 믿는 이외의 도(道).
② 옳지 않은 도.
③ 전통이나 권위에 반항하는 주장이나 이론.
④ 시류에 어긋나는 사상 및 학설.
⑤ ⦗종교⦘ 자기가 믿는 종교의 교리에 어긋나는 이론이나 행동. 또는 그런 종교.라 말하고 있다.
헬라어 원어는 독자적 견해, 자유로운 선택의 뜻으로 학파 종파로 사용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어느 한 부분일지라도 성경의 가르침과 상반된 교리가 바로 이단이다.
(2) 이단의 특성
① 이단은 처음의 주장과 끝이 다르다.
② 성경의 절대권을 부정한다.
③ 교주를 절대화 혹은 신격화 시킨다.
④ 은혜교리를 부정한다.
⑤ 삼위일체를 부정한다.
⑥ 간음을 내밀 교리화 시킨다.
⑦ 배타적인 구원론을 갖는다.
⑧ 시한부 종말론을 고조한다.
(3) 한국의 이단들
① 몰몬교(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
⒜ 성경관 : 몰몬경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 ‘교회와 성약’(첫번재 환상 내용). ‘값진 진주’ 현존 예언자의 말
⒝ 성부 : 하나님은 한 분이 아니다. 몰몬의 남자는 하나님이 될 가능성이 있다. 하나님 자신은 한 때 인간이었다.
⒞ 성자 : 예수는 하나님의 독생자가 아니다. 하나님은 남성과 여성으로 존재하며, 이들이 영적 자녀를 낳았는데, 예수가 이 영적 자녀 가운데 장자라고 주장한다.
⒟ 죄론 : 원죄를 인정하지 않음
⒠ 구원론 : 보편적 구원과 개인적 구원. 천상왕국 : 신이 될 인간. 탈레스티알 왕국 : 증거 받지 못한 자 ->기도. 율법과 명령에 순종함으로써 구원.
⒡ 종말론 :
⒢ 기타 :
중요인물 : Joseph Smith.Jr
발 생 : 1805.12.23 미국
1820 환상을 통한 계시를 받았다고 함
아담 하나님 / 일부다처주의 / 죽은 자를 위한 세례 / 브라이엄 영(제2대 교주) / 짧은 머리, 곤색 양복, 영어 성경공부
② 여호와의 증인
⒜ 성경관 : 성경의 일부 인정. ‘파수대’를 성경을 해석하는 통로로 주장. ‘깨어라’
⒝ 성부 : 삼위일체 부인(단일신론주의). 예수 그리스도나 성령은 하나님이 아니라고 주장(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부인)
⒞ 성자 : 예수는 인간의 몸을 입으신 하나님이 아니라 단지 피조물에 불과하다고 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본래는 천사장 미가엘이었고, 부활하면 영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 죄론 :
⒠ 구원론 : 행위로 얻는 구원 (고행주의, 인본주의)
⒡ 종말론 : 1914년이 마지막 때라고 했다. 그것이 무산되자 왕국이 단지 하늘에서만 세워졌다고 함.
지옥불은 상징적인 것이라고 한다.
⒢ 기타 :
중요인물 : Charles Taze Russell
발 생 : 1852.2.16. 미국 -> J. F. Ruthorford -> 1942 Nathan. Knorr -> 1972 F. W. Franz
그 외 : 멸절 / 14만4천명 / 새세대 번역성경 / 병역기피 / 수혈거부 / 애국가, 국기배례 거부 / 세상정부를 사탄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