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원문보기 글쓴이: 이병천목사
거짓 선지자의 나쁜 열매와 참 선지자의 좋은 열매란 무엇인가?
어떤 목사라는 직함을 가지신 분이, 온라인상에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어떤 분이 그분의 글들을 저와 관련된 온라인커뮤니티에 열심히 올리셨기에 유심히 살펴보니,
자신을 제외한 수많은 교회들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듯 은근히 호도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그 글을 접하는 분들을 위하여,
성경의 진리로 하나하나 그 내용들을 조명하고 정리해 주어야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그분이 거짓 선지자들의 공통점을 몇 가지로 정리해서 올리고,
부연설명들을 가미하셨는데 그 내용이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불필요한 부분들은 중간 생략하면서, 성경말씀으로 분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 7:15
진짜가 있어서 가짜가 있습니다. 진짜가 값질수록 가짜가 많습니다.
가짜 물건이면 문제가 단순한데 가짜 선지자나 지도자는 다릅니다.
폐해가 상상 이상입니다.
돈 좀 손해보고 몸에 상처가 몇 군데 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영혼을 송두리째 빼앗기게 됩니다.
세상 어느 분야나 거짓을 일삼는 자들이 있지만 종교계가 유독 심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대상과 관련한 일이어서 속이기 십상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공통점입니다.
첫째: 하나님을 직접 만났고 들었다고 자랑처럼 말합니다.
정말 만난 선지자는 쉽게 말을 하지 않습니다. (후략)
정말 하나님을 만난 선지자는 그 사실을 쉽게 말하지 않는다는 말이 정말일까요?
성경도 그렇게 말씀하고 있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경의 모든 선지자들은 자신이 하나님을 만났고,
그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말하고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일꾼을 자청하나 하나님을 만난 경험과 그런 간증이 없는 사람이이야말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거짓 선지자일 가능성 더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둘째: 양의 옷을 입었다고 다 선지자가 아닙니다.
속에는 이리가 들어있어 노략질이 주업입니다.
주의 이름을 들먹여도 주님과는 무관합니다.
예수님은 분명한 기준을 알려주십니다.
주여 주여 외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능력이 나타나도
삶에 열매가 없으면 볼 것 없이 다 거짓입니다.
그 열매는 성품과 인격의 열매입니다.
생명과 사랑의 열매입니다.
용서와 화해의 열매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모두를 풍성하게 합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열매가,
정말 성품과 인격, 생명과 사랑, 용서와 화해의 열매일까요?
정말 그런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거듭난 그리스도인에게는 그와 같은 삶의 열매들이 맺혀지는 것이 당연하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말씀의 전후문맥인 마7:21-27을 보시면,
여기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참 선지자의 열매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삶,
하나님의 법인 말씀대로 행하는 삶과 사역”을 의미하는 것이지,
단순히 훌륭한 성품과 인격, 생명과 사랑, 용서와 화해 등의
성품의 열매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참 선지자란 하나님의 뜻, 말씀의 법대로 행하는 선지자라는 것을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아무리 좋은 성품의 사역자일지라도,
하나님의 법을 벗어난 상태에서 하는 사역은
모두 다 무효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사도바울의 탄식이 바로 그런 것이었습니다.
(롬 10:1-3) 『[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셋째: 겉이 크고 화려하고 요란할수록 가짜에 가깝습니다.
가짜는 언제나 겉치레와 형식에 주력하지만 진리는 본질이 중요할 따름입니다.
외부로 나타내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동원하고
예수님을 자랑한다고 하면서 본인과 단체를 알리는데 화려함으로 치장합니다.
물론 겉이 크고 화려하고 요란한 가짜들도 있을 것입니다.
본질이 희석되거나, 예수님 자랑이 아닌,
본인과 단체를 알리는데 화려함으로 치장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것은 분명 문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겉이 크고 화려하고 요란할수록 가짜에 가깝다는 말의 의도가,
자신의 작고 부족함을 합리화시키는 동시에 오히려 강점으로 부각시켜,
자신이 진짜라는 증거로 둔갑시키려는 것에 있다면,
그것은 어리석고 유치함을 뛰어넘는 교활함과 사악함이라 해야 할 것입니다.
구약의 요셉, 모세, 여호수아, 사무엘, 다윗, 다니엘,
신약의 인자이신 예수님, 베드로, 사도 바울 등등은,
사역의 전성기에 하나님께 매우 화려하고 요란하게 쓰임 받으신 분들인데,
그렇다고 그런 분들을 가짜라고 할 수 있을까요?
넷째: 120% 진짜 같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실수도 없고 완벽합니다.
본인도 숨기고 곁에서도 철저히 가려줍니다. 신비하게 만듭니다.
속은 줄 언제 압니까? 넓은 문으로 인도할 때 좋고, 큰 길로 달려갈 때 즐겁습니다.
그러나 막다른 길을 만나고 태풍과 홍수 속에 기초가 흔들리면 신앙의 부실공사가 한 순간에 드러납니다.
본인이 세상적인 욕심이 많으면 반드시 그런 자들을 만나서 종교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날마다 부인하고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고난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윗글에 나타난 그분이 말씀하시고자 하는 의도가,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 협착한 길과 멸망으로 인도하는 큰 문, 넓은 길을
비교하기 위한 차원에서의 표현이라면 충분히 동의할 수 있는 내용이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사 1: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라는 언약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은혜 안에서 복되고 형통한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을 시기하여,
그들이 마치 멸망의 넓은 길에 들어선 세속적인 사람들이라도 되는 것처럼 치부하고,
반대로 하나님의 풍성함 가운데 들어가지 못한 상태로,
빈핍과 불통의 고난 가운데 있는 자신의 삶을,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고귀한 삶,
좁고 협착하지만 생명으로 나아가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과정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라면,
이는 매우 어리석고 무지하며 안타까운 일이라 해야 할 것입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분이 쓴 “복에 대한 정의?, 기독교인이 지켜야 할 말씀”이라는 또 다른 글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들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가지고 있는 복과 구원 기독교인의 가치체계가 어떤 것이고,
또 그런 것들이 성경의 진리와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구원이란 복을 찾아 헤매는 (일에) “종지부”를 찍는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복을 찾아다니지 않습니다. 복에 목마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한국 사람들은 복이라면 환장을 합니다.
온통 복으로 시작하는 기도를 하고 복으로 마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자들이 그렇게 하므로 듣거나 그것을 믿는 자들 또한,
온통 세상의 것을 얻기 위해서 죽도록 종교적인 생활을 합니다.
정말로 복을 받는다는 소식이 들리면 복채 들고 갑니다.
♤ 점집에서 말하는 복 받는다는 말
♤ 불교에서 말하는 복 받는다는 말
♤ 기독교에서 말하는 복 받는다는 말
대상만 다르지만 같은 원리입니다.
그것이 종교적인 사고에 빠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과 무관하게 살고 있지요.
♧ 돈이 복입니까? ♧ 힘이 복입니까?
♧ 인기가 복입니까? ♧ 권력이 복입니까?
♧ 자녀가 복입니까?
그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진정한 복의 개념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이것을 주겠다고 하는데 내가 원하는 것을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 빚진 것을 갚아 주시려고 오시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암에 걸린 것 낫게 해 주겠다고 이 땅에 오셨나요.
종교에서는 세상을 추구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죽도록 헌신을 강요하고
자기가 가진 것을 모두 다 드려서 더 큰 복을 받고자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거래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근본적인 문제를 풀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무엇이 복 있는 사람인가?
복이란 하나님의 관계로부터 이루어지는 것으로 시작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나와 하나님의 관계가 막혀 있으면 수평적인 관계는 풀 길이 없습니다.
주님과 관계가 바르게 되어야 하며 관계가 주는 놀라운 기쁨을 누릴 수가 있죠.
내 꿈과 내 생각을 접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복입니다.
내가 죄임을 알고 통회 자복하고 죄에 온상이 이르지 않는 것이 복입니다.
나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 복입니다.
그분이 내 안에 거하시는 것이 복입니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복입니다.
아직도 누군가 여러분을 위해 복을 받는다는 말씀과 기도를 하면
귀가 솔깃하고 은혜를 받았다고 하나요.
교회 가서 무엇을 얻겠다고 다니는 대상은 자기의 기준에 두기 때문에
주님과 무관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가시면 그는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진정으로 복의 정의를 알지 못하고 복 받으라고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기독교인들이 지켜야 할 말씀”
“내가 그리스도인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롬 1:1-2
첫째: 거짓증거하지 말라. (더러운 말을 입에 담지 말라)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러면 참말은 복음을 말하는 것이지요.
땅에 살면서 하늘 양식을 위해 말하고 영이 영화롭게 하게 하는 말이 참말을 말하는 것입니다.
거짓말은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열심히 교회 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을 통해서 땅의 것을 얻기 위해서 기도하는 자
자신의 욕망이나 번영신학을 찾는 자들이 곧 거짓증거를 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능력이나 실력을 보지 않고 내 중심 안에 진실함을 담고 있는 것을 보십니다.
교회가 크고 성도가 많은 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진실하고 참말 복음만을 전하느냐 그것이 중심되어야 합니다.
마귀의 아비를 둔 인간들의 모습은 거짓말을 하게 되면 득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온 사회나 교회가 거짓된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말로 인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 용서하라. ...
세 번째: 도둑질하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다가 자신의 욕망이나 탐욕을 채우는 자들을 향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은 거저 받았으니 그들에게도 거저 주는 은혜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수많은 사람에게 이적과 표적을 베풀고도 무엇 하나를 받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고도 그분은 수난과 온갖 모욕을 듣고 목숨마저도 주시고 가셨지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은 복음을 전하다가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넷째: 성령을 거스리지 말라.
우리의 입에서 더러운 말 덕이 되지 않는 말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악독한 말이나 분냄이 가득한 말 남을 비방하는 말 악이 가득한 말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것으로 인해 즐거워하거나
그것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선한 사람은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함으로써 사는 자는 성령이 함께 하는 자녀입니다.
영적인 친구를 가까이 두어야 성령안에서 거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손과 발이 수고함을 가져라.
목회자 되었다는 것은 온몸이 수고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너희 몸 같이 사랑하라 하는 말씀은
성도나 이웃을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은 곧 이웃의 종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땅에 교회가 얼마나 잘못 가고 있는지 한눈에 보면 알 수 있지요.
손과 발이 수고하여 이웃이나 형제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수고함을 가지는 것입니다.
온몸이 이 땅에서 잘 사용되어서 주님의 부름을 받고 간다면
바른 열매 맺는 성숙한 그리스도인 될 것입니다. 아멘~~!
이상과 같은 그분의 글들을 볼 때,
그분은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구원과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복이란,
오직 죄사함과 오직 천국에만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듯합니다.
물론 죄사함과 천국이 복입니다.
죄사함과 천국이 인생최고의 복이라고 저도 믿습니다.
하지만 해수면위에 드러난 빙산은 거대한 전체 빙산의 일각일뿐인것처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죄사함과 천국은,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전체복의 일각일뿐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전체적인 복과 구원 기독교인의 가치체계’”란 어떤 것입니까?
주님께서는 여러분 빚진 것을 갚아 주시려고 오시지 않았다고요?
주님께서 자신은 성령의 기름부음 안에서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그들이 빚진 채무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은혜의 해인 희년을 선포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한 은혜를 입은 실예로 엘리야시대의 사렙다 과부를 들어 설명해주셨습니다.
또 실제로 가난한 자들의 재정적 필요를 채워주셨습니다.
(눅 4:18,19,25,26)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엘리야 시대에 하늘이 삼 년 육 개월간 닫히어 온 땅에 큰 흉년이 들었을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과부가 있었으되
[26] 엘리야가 그 중 한 사람에게도 보내심을 받지 않고
오직 시돈 땅에 있는 사렙다의 한 과부에게 뿐이었으며』
(요 13:27-29) 『[27] ...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28] 이 말씀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그 앉은 자 중에 아는 자가 없고
[29]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궤를 맡았으므로
명절에 우리가 쓸 물건을 사라 하시는지
혹은 가난한 자들에게 무엇을 주라 하시는 줄로 생각하더라』
여러분 예수님이 암에 걸린 것 낫게 해 주겠다고 이 땅에 오셨냐고요?
네, 맞습니다. 암뿐만이 아니라 모든 병을 다 고쳐주시려고 이 땅에 오셨고,
그 사역을 완성하시려고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마 8:16-17) 『[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종교에서는 세상을 추구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죽도록 헌신을 강요하고,
자기가 가진 것을 모두 다 드려서 더 큰 복을 받고자 가르치지만,
하나님은 우리와 거래하시는 분이 아니시라고요?
글쎄요? 아래와 같은 말씀의 원리들을 따라 헌신하는 삶을 거래로 표현해도 되는 것인지가 의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풀고자 하셨던 근본적인 문제를 죄 하나에만 국한시키고자 함 같으나,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계 2:10) 『...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막 10:29-30)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고후 9:5-11) 『[5] 그러므로 내가 이 형제들로 먼저 너희에게 가서
너희가 전에 약속한 연보를 미리 준비하게 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필요한 줄 생각하였노니
이렇게 준비하여야 참 연보답고 억지가 아니니라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그분은 세상과 상관없는 근본적인 문제를 풀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다고요?
예수님은 자신이 오신 목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요 10:10) 『(예수께서 이르시되)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예수님의 사역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 4:23-24) 『[23]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인자로 오신 예수님의 속량의 대상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롬 4: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마 8:16-17) 『[16] 저물매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를 많이 데리고 예수께 오거늘
예수께서 말씀으로 귀신들을 쫓아내시고 병든 자들을 다 고치시니
[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 요한은, 성령님의 감동하심을 따라,
진리 안에서 행하는 가이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요삼 1:2-3)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사도바울도, 성령의 감동하심을 따라,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과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살전 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즐겁게 순종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에 대하여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사 1:19-20) 『[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잠 10: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잠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신 28:1-6)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 돈이 복이냐고요? 네, 하나님이 주시는 복 가운데 하나가 돈입니다.
(전 5:19)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잠 10: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 힘이 복이냐고요? 네, 하나님이 주시는 복 가운데 하나가 힘입니다.
(삼하 5:10)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 인기가 복이냐고요? 네, 하나님이 주시는 복 가운데 하나가 인기입니다.
(신 26:19)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 권력이 복이냐고요? 네, 하나님이 주시는 복 가운데 하나가 권력입니다.
(대상 29: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 자녀가 복이냐고요? 네, 하나님이 주시는 복 가운데 하나가 자녀입니다.
(출 23:25-26) 『[25]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서 병을 제하리니 [26]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임신하지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시 127:3-5) 『[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을 통해서 땅의 것을 얻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요?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사 65:16) 『이러므로 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여 복을 구할 것이요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리니 이는 이전 환난이 잊어졌고 내 눈 앞에 숨겨졌음이라』
(마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글의 제목으로 다시 돌아가 봅니다.
“거짓 선지자의 나쁜 열매와 참 선지자의 좋은 열매란 무엇인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거짓 선지자들이란
성경의 진리와 상관없이 자신의 가치체계를 따라 움직이는 자들이며,
참 선지자들란 성경의 진리에 따라 자신의 가치체계를 버리고 움직이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의 나쁜 열매란 단지 이적과 기사의 유무가 아니라
그들의 가르침과 주장이 성경의 진리와 동떨어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을 분별하는 것에 대한 마태복음 7:15-27의 말씀은
구약성경 신명기에 기록된 아래의 말씀과 그 괘를 같이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신 13:1-5) 『[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2]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4]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며 그를 경외하며 그의 명령을 지키며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를 의지하며
[5] 그런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에게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게 하려 하며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령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결국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거짓 선지자들의 나쁜 열매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진리와 동떨어진 가르침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참 선지자들의 좋은 열매란,
신명기 13:4의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며
그를 경외하며 그의 명령을 지키며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를 의지하며”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 부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직접적으로 언급하신 것입니다.
(마 7:18-27, 새번역)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19]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찍어서 불 속에 던진다.
[20] 그러므로 너희는 그 열매를 보고 그 사람들을 알아야 한다."
[21] "나더러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하기를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할 것이다.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24]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5]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자기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7]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치니, 무너졌다.
그리고 그 무너짐이 엄청났다."』
이 글을 천국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바칩니다.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삶과 사역의 기초를 점검하고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신 15:4-5) 『[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사 33:24) 『그 거주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에 사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