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한 해 동안 문예지들에 발표된 중·단편소설 중 한국현대소설학회에서 선정한 11편의 작품을 수록한 『2026 올해의 문제소설』(푸른사상).
문학 연구와 창작 현장을 결합하며 한국 소설의 현재를 정리한 의미 있는 작업의 성과물이다. 우리 시대의 소설의 역할을 고민하는 문제작들은 소설을 공부하는 문학도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에게도 풍요로운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2026년 2월 27일 간행.
■ 목차
강석희│선과 부피의 사랑
[작품 해설] 독서와 기도, 애도 주체의 수행과 고통의 장소성 _ 하신애
김멜라│아무래짜
[작품 해설] 불안하면 어때?! _ 심진경
서장원│히데오
[작품 해설] 빛의 파편에 대하여 _ 이소영
성혜령│대부호
[작품 해설] 혁명은 조금 늦게 도착한다 _ 허민
손보미│우리 엄마는 남미새
[작품 해설] 허약하고 빛나는 소설의 진실 _ 이희우
심윤경│우리는
[작품 해설] 우리의 취약함을 예찬하라 _ 김은하
이미상│일일야성(一日野性)
[작품 해설] 안전한 야성(野性)은 없다 _ 최은혜
임솔아│금빛 베드 러너
[작품 해설] 모르는 것을 이불처럼 덮고 _ 안서현
임현│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는다
[작품 해설] 희망에 대항하는 희망, 그 낙관하지 않는 희망에 대하여 _ 조윤정
조해진│영원의 하루
[작품 해설] 영원하지 않은 하루를 위한 비명 _ 홍덕구
최은미│김춘영
[작품 해설] 침묵이 말하기 시작하는 자리 _ 임세화
■ 엮은이 소개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 분야를 전공하면서 ‘한국의 현대소설’을 강의하고 있는 교수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연구학회이다. 이 학술단체는 현대소설을 연구하고 자료를 발굴·정리하며 연구 결과의 평가를 통해 이론을 정립, 한국 현대소설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