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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씬 전 수상, "정권을 잡아도 보복하지 않겠다"
해외에 도망 중인 탁신 전 수상은 활동 거점으로 하고 있는 두바이에서 태국 신문과의 인터뷰에 응해, "프어타이 당이 정권의 자리에 들게 되면 프어타이 당의 지지자는 적을 용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며 탁신파가 복권되어도 반 탁씬파에게 보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이번 총선거에서는 탁씬 지지단체인「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이 기세를 잃지 않은 것으로 인해 프어타이 당이 최다 의석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그 한편으로 반 탁씬파인 민주당과 중소 정당이 손을 잡으면 맞겨룸 할 수 없다는 견해도 있어, 현시점에서는 어느 쪽이 정권을 만들지는 예상이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프어타이 당의 최고 실력자인 전 수상은 인터뷰 중에,「프어타이 당과 적색군단(UDD)은 (정치적 혼란에 의해서) 많은 피해를 받았지만, 이들 피해자가 현실을 받아 들여 보복을 하지 않으면 문제 해결은 용이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관계자에 의하면 전 수상의 발언은 견해를 바꾸면「탁씬파의 복권이 정치적 혼란의 해소와 국민 화해의 실현의 조건이다. 이 때문에 프어타이 당에게 정권을 맡겨야 한다.」라는 메시지라고도 생각된다는 것이다.
덧붙여「탁씬파가 최대의 피해자」라는 주장은 바꿔말하면「반 탁씬파에 모든 책임이 있다.」라고 하는 것인데, UDD는 지금까지 과격한 반정부 활동을 반복해 온 것으로 인해 일반 시민이 이 발언에 반발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치앙마이 로켓 축제에서 관광객이 사망
5월15일 매년 열리고 있는 방퐈이 페스티벌(로켓 축제)이 개최되고 있던 북부 치앙마이 도의 무안군에서 열린 로켓 축제에서 로켓 하나가 발사 전에 폭발해 흩날린 파편을 가슴에 맞은 관광객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성(71세)은 로켓 발사를 구경하려고 친구들과 땅에 앉아 있었는데, 오후 0시 30분쯤, 약 300미터 떨어진 발사 지점에서 로켓이 돌연 폭발해 13센치 정도의 금속파편이 남성의 심장으로 직격했다. 이 남성은 병원에 옮겨지는 도중에 사망이 확인되었다.
보건부, 알코올 판매 금지를 철저
보건부는 5월17일이 불교에 있어서 중요한 날 중에 하나인 불탄절인 것으로 인해, 이 날에 알코올음료가 판매되는 일이 없도록 소매점을 엄격하게 체크하도록 관계 기관에 지시했다.
태국에서는 불교 관련행사의 날, 그리고 선거 투표일 전날부터 투표일에 술의 판매가 금지되고 있다. 이 때문에 5월17일은 오전 0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까지 알코올음료 판매가 금지된다.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 최고형은 6개월 이하의 금고, 1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다 부과될 수 있다.
첫 마이 홈에 저리 주택융자, 1주일에 융자 범위 70% 도달
첫 마이 홈 구입에 대해, 1건 당 최대 300만 바트의 저리 주택융자를 제공하는 태국 정부의 새로은 제도가 도입 개시일인 5월9일부터 15일까지 융자 건수가 1만2089건, 융자액이 173억 바트에 이르렀다. 융자 범위 나머지는 77억 바트이다.
올해 내에 구입 계약, 내년 4월말까지 융자 계약을 맺는 것이 조건이며, 최초의 2년은 금리 제로, 상환기간은 최장 30년이다. 융자는 태국 정부 주택 은행(GHB)을 통해서 실시하고 있다.
4일에 주택융자 790억 바트, 머니 엑스포 성황
태국의 은행, 증권 회사 등에 의한 금융상품의 페어「머니 엑스포 2012」가 5월12일~15일 방콕 교외의 이벤트 시설인 임팩 무엉텅타니에서 개막되었다.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이 기간 중에 주택융자 789.9억 바트(약 2조9226억3천만원 정도), 중소기업 론 230.3억 바트 등의 계약이 결정되었고, 1만9900명이 크레디트 카드를 신청했다.
캐세이 퍼시픽 항공기 엔진에서 불이 나서 싱가포르 공항으로 귀환
16일 오전 영시 54분에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이륙한 캐세이 퍼시픽 항공 CX715편 자카르타로 향하던 단거리용 여객기 A330형기가 제2 엔진의 이상을 나타내는 경고 램프가 점등해서 파일럿이 이 엔진을 정지하고 창이 공항으로 되돌려, 오전 1시 57분에 긴급 착륙했다. 착륙 후 제2 엔진에서 불꽃이 확인되어 소화기로 소화를 했다. 다행이 승객 136명과 승무원에게 부상자는 없었다.
캐세이 퍼시픽과 엔진을 제조한 영국의 롤스로이스가 사고의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모래사장이 사라지고 있는 태국의 파타야 비치, 5년 후에 소실 우려
태국의 수도 방콕 남동쪽 약 80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국제적 관광지 파타야 비치가 모래사장 소실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국립 쭈라롱꼰 대학 해양 자원 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1952년에 폭 36미터, 9만6000평방미터 있던 모래사장이 2002년에는 폭 19미터, 5만500평방미터로 감소했다고 한다.
최근 조사에서는 모래 사장의 폭이 4~5미터로 축소되어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모래사장은 5년에 소실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 원인은 관광 개발에 의한 조류의 변화로 보여진다.
아름다운 경관이 없어지는 것으로 인해 연간 500만명이라고 하는 관광객이 최근에는 감소하고 있다. 현지 관광 업자는 흙을 넣은 자루를 쌓거나 펜스로 둘러싸거나 하여 모래사장의 유출을 막으려고 움직이고 있다. 쭈라롱꼰 대학과 태국 교통부 해양국은 해안 4.5킬로미터에 걸친 모래사장의 폭을 30미터로 하는 매립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탁씬 전 수상 친누이동생이 수상 후보로
탁씬파의 프어타이 당은 5월16일에 이 당의 최고 실력자 탁씬 전 수상의 친동생 잉락 氏(43세)를 비례 대표 선거 후보 명부의 제1위로 할 것을 결정했다. 이것은 프어타이 당이 차기 수상으로 잉락 氏를 선택한 것을 의미한다.
잉락 氏는「나를 비례 대표 톱, 수상 후보로서 해주신 전원에게 감사한다. 수상의 직책을 완수해 국민을 하나로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함과 동시에「(수상 취임 후에 반 탁신파에) 복수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과거의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반 탁씬파 민주당을 핵심으로 하는 연립 정권을 지지해온 품짜이타이 당의 홍보 담당 쑤빠차이 氏는「잉락 氏가 선택된 것은 예상 범위 내의 일이다. 전 수상은 매부인 쏨차이 氏가 수상을 맡고 있었을 때는 그에게 기대를 걸었었지만, 지금은 잉락 氏에게 기대하고 있다. 전 수상에 있어서 잉락 氏는 마지막 비장의 카드이다.」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동북부 지역에서 20의석 획득 기대
반 탁신파인 민주당의 쑤텝 간사장(부수상)은 5월16일에 탁씬 인기가 뿌리 깊은 최대의 몰표 기대 지역인 태국 동북부에서 약 20의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구의 대부분을 농민인 동북부에서는 탁씬 정권(2001년~20006년)이 저소득자 층을 타겟으로 대폭적인 지원정책을 차례차례로 밝힌 것으로 인해 지금도 탁씬 지지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쑤텝 간사장은 탁신파인 프어타이 당이 비례선거 명부 1위, 그리고 차기 수상 후보로 선택한 탁신 전 수상의 친누이동생 잉락 氏에 대해서「무엇을 결정했더라도 (해외에 도망 중의 탁씬 전 수상으로부터) 국제전화가 걸려오는 것을 기다려야만 하는 그녀에게 국정을 맡긴다고 하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을 잘랐다.
타이항공, 첫 객실 대 보수
타이항공(THAI)에서는 창업 이래 첫 대 보수를 계획하여 철저한 이미지 체인지를 단행한다.
타이항공의 객실은 라이벌 각사에 비해「산뜻하지 못하다. 시대에 뒤떨어진다.」라는 악평이었다. 그래서 대규모 개조 계획이 부상했다. 실내 장식과 태국 예술 등의 분야를 잘 아는 간부가 있다는 것도 이것을 지지한 것이 되었다. 간부 중에 한명은「이번 개장은 전에 없는 규모이다.」라고 말했다.
개조 예산은 약 200만 달러이며, 영국, 스위스, 일본 등의 기업이 입찰을 해서 5월 말에 시공사가 정해지며, 이미지 체인지 제 1호의 피로연은 2013년 초순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한다.
최 남부, 폭탄 테러로 승려 2명 사망
최 남부 3개도 중에 하나인 야라 도에서 5월16일 오전 6시경에 치안 부대 픽업트럭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 폭탄 사건이 발생해서, 이 차를 타고 있던 승려 2명이 사망하고 군인들도 중상을 입었다.
폭탄은 가스통에 폭약을 채운 것으로 도로 가에 설치되어 있었다. 현장에서는 약 100미터에 이르는 리드선이 발견되어 치안 당국은 범인이 멀어진 장소에서 폭탄을 폭발시키려고 사용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승려들은 탁발을 위해서 마을로 향하는 도중이었다.
최 남부는 주민의 대부분이 이슬람교도이며 불교도나 승려는 소수파이다. 이슬람 과격파는 종교 대립을 부추기려고 하고 있어 불교도나 승려도 테러의 표적이 되고 있다.
오늘은 태국인에 있어서 중요한 날
태국에서는 5월17일은 태국 음력 6월 보름에 해당하는 석가모니가 태어나(탄생) 깨달음을 얻음(대오) 그리고 죽음(입멸)이라고 믿고 있는 불탄절(위싸카부차)로 불리는 날이다.
태국의 불교 관련의 날과 선거일(투표일 전날부터 투표일 당일)은 알코올의 음료의 판매가 금지가 되어 있다. 이 때문에 17일 오전 0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까지 알코올은 마실 수 없다. 만약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의 최고형은 6개월 이하의 금고, 1만 바트 이하(약 37만원 정도)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외국인도 똑같이 적용된다.
태국에서는 불교상 중요한 날이 1년에 4회 있으며, 모두 국경일이다. 불탄절 외에는 우선은 만불절(마카부차), 그리고 석가모니의 제자가 모인 날로 음력 3월에 해당하지만 올해는 2월18일이었다. 이날은 석가모니의 제자 1,250명이 미리 약속하지도 않았는데 인도의 웨르원 사원에 모여 석가모니로 부터 입도 의식(머리카락을 깎는 것)을 받고 아라한이라고 하는 가장 깨달음의 높은 경지에 이른 것을 축하하는 날이었다. 그리고 삼보절(아싸라하부차)이다. 음력 8월 보름에 깨달음을 얻은 석가모니가 처음으로 5명의 수행자에게 가르침을 전하고 그 전원이 제자가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것이 올해는 7월16일에 해당되며, 다음 날인 17일은 안거일(카오판싸)로 연휴가 된다.
태국에서는 이 시기에 대부분의 지역이 우기가 되며, 당시는 치수 시설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홍수로 물이 침수되는 일이 많았으며, 외출하면 벼를 짓밟거나 벌레나 개구리 등을 밟아 죽여 버리는 일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외출을 피하라고 했다고 한다. 따라서 옛날은 이 날로부터 3개월 동안 승려는 절에 틀어박혀 수업을 했다. 지금은 외출은 할 수 있지만 외박은 금지되고 있다.「태국인은 일생 중 3개월은 불가에 입문한다.」라고 하는 유래는 여기로부터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 단기 출가하는 태국인이 많은 듯하다. 또한 출가까지 하지 않아도 금주와 금연 등 절제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 보내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오늘과 같은 불교 경축일에 태국인은 오전 중에 사원에 기부를 하고 승려의 독경으로 가르침을 듣고, 성수를 받고, 해가 떨어질 무렵에 다시 사원으로 사서 양초, 향, 꽃을 손에 들고 본당을 3바뀌 도는 관습이 있다.
16세 교제 상대 살해 용의로 태국 북부의 43세 촌장을 체포
태국 북주 치앙라이 도에서 지난달 19일에 소수민족의 소녀 티다(16세) 양이 행방불명이 되어, 4일 후에 이 도의 반두 마을의 쓰레기 버리는 곳에 묻힌 시체가 발견된 사건으로 경찰은 반두 촌장인 제트 용의자(43세)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제트 용의자는 기혼자이지만 티다 양과 과거 3년 동안 교제해 왔으며, 최근에는 결혼을 강요당했었다고 한다.
경찰은 용의자가 티다 氏를 살해하고 차를 이용해서 시체를 묻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태국 데일리 신문이 전했다.
타이항공 1월~3월 승객수 6% 감소로 대폭 이익 감소
태국항공은 1월~3월 기간의 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인 110.9억 바트에서 7.5억 바트에 급감했다. 연료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상승한 것 외에 유로 바트가 내려가 환차손이 발생했다. 총 매상고는 4.1% 증가한 518.5억 바트였다. 승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21만 명에서 492만 명으로 5.6% 감소했다. 탑승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인 81%에서 76%로 저하되었다.